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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6 01:07:47
Name 삭제됨
출처 pann
Subject [유머] 수능 끝.. 재수생의 고민..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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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19/11/1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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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댓글이 진짜 악마 크크
19/11/16 01:59
수정 아이콘
부질없는닉네임
19/11/16 01:14
수정 아이콘
그냥 독서실,학원 책상에 앉아서 멍때리거나 자다 온 사람 같은데...
코우사카 호노카
19/11/1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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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등급은 뭐라해도 그냥 공부를 안한거라고 밖엔...
19/11/1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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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공부를안한게 아니라 정신과적인 문제가있는거아닐까요?
ADHD나 다른방향에서 뭔가 있는것같은데...

아니면 판춘문예고요
그린우드
19/11/16 01:30
수정 아이콘
저도 정신적인 이상이 온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표저가
19/11/1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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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지능? 이런거일수도요..
시무룩
19/11/1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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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열심히 한거라면 저도 이쪽에 한표...
티모대위
19/11/1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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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공부 엄청은 아니지만 상당히 성실히 하는데 공부머리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없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가 올 4등급이었음.... 6등급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듯...
라붐팬임
19/11/1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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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중 이녀석은 절대 공부로 나가면 인생 말린다
그런데 또 근성은 좋아서 정말 열심히는 했는데
3~4 등급이었음 저기 2번째 댓글은 밑에 깔아주는 경쟁자를 원하는건가
19/11/16 01:57
수정 아이콘
공부를 해서 저거인거든 그냥 멍때리기만 해서 저거인거든 머리써야되는쪽으로 인생계획 잡으면 안될듯.
랜슬롯
19/11/1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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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죽을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6등급이면 공부 그만하고 다른 길 알아봐야죠. 애시당초 공부할 능력이 안된다는 말인데... 그 노력으로 다른 길가도 충분히 성공할텐데 왜 굳이 공부를 고집하는지
티오 플라토
19/11/1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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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등급은 누가 더 잘 푸냐 수준이 아니고 누가 더 잘찍냐 수준인것 같은데.. 진짜 노력한거라면 다른 길을 찾아보는게 맞는 것 같네요..
Janzisuka
19/11/1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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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등급이라니...
다이어트
19/11/1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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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등급 뜨고 그러면 공부 1년 더하는게 아니라 얼른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찾아주는 그런 사회가 되어야하는데 지금은 너무 공부공부만 외치고 있는듯한
대문과드래곤
19/11/16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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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무너져서 우울증이 왔다던지 그렇겠죠. 저도 그래서 준비하던 시험 말아먹고 접었네요. 근데 수능이라 접기도 좀 그럴텐데 끔찍하겠네요.
MissNothing
19/11/16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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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 뭔가를 탓하는게 아니라 1년동안의 공부방법이나 전략을 고민하는걸 보면 그다음 1년이나 혹은 그 이상도 충분히 예상 가능한 범주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컨디션이 안좋다거나 긴장햇다거나 할순 있는데 6등급의 원인을 전략에서 찾는다라.... 흠....
바람의바람
19/11/16 04:25
수정 아이콘
근대 재수 성공하는 사람 제 주변에선 못봤습니다
아주 잘해야 1등급 오르는 정도더군요
인서울 못갈 성적이 sky가는 드라마 같은 일은 없더군요

다만 수능날 건강상 문제가 생겼거나 답밀려쓴 실수가 있었던 사람은 당연히 재수해서 더 잘되더라구요
19/11/16 06:08
수정 아이콘
03수능 121점 후에 재수해서 340점대(400점만점)으로 인서울은 했습니다. 스카이는 아니지만....
저같이 재수때 공부 처음 해본 사람들은 성공하는 케이스가 있더라고요
Knightmare
19/11/16 06:14
수정 아이콘
네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진짜 '하면 잘하는데 안해서 성적이 안 나온' 경우라서..
쿠쿠섬치킨
19/11/16 08: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케이스.. 현역때 부산대 뜨던게 재수때 맘잡고 공부했더니 인서울은 되더라구요
티모대위
19/11/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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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재수때 처음 각잡고 공부하는 사람은 성공 많이 하더라고요.
19/11/16 09:20
수정 아이콘
제 주변은 절반은 오르고 절반은 그대로 던데..
19/11/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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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케이스네요. 재수했는데 과목당 1등급씩올랐습니다ㅠㅠ
저격수
19/11/1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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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열심히에 의미부여하는 사람치고 수능 잘 풀리는거 못봤습니다. 이게 생각보다도 훨씬 더 재능빨 시험이라서 노력 여하는 크게 안달리고 재능+운+어릴 때 환경 이걸로 갈리는데, 이거 부정하는 건 엠팍 말고 못봤어요.
타사이트 언급하긴 좀 그랬는데 엠팍가면 인서울은 노력으로 되지 않냐 뭐 이런 식으로 노력의 의미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거 같은데 그분들은 수능이 상대평가라는 걸 맨날 망각하는 거 같더라고요. 무엇보다 인서울 했다고 수능 잘본 거도 아니고...... 9급 공시생 많은 사이트라 그런가
본론으로 돌아오면 수시 위주 정책을 펴는 게, 본문 같은 사람들 막으려고 그러는 겁니다. 맞지 않는 길에 몇년씩 꼬라박는 거 막으려고.
좌종당
19/11/16 05:34
수정 아이콘
정신론, 노력론에 경도된 사람들은 인정 못해서 어떻게 노력하는데 저러냐?라 하겠지만 고딩 때 기억해보면 실제로 많긴 해요. 모르는 걸 물어오거나 같이 얘기하거나 할 때 딴청 피우지 않고 열심히 들어놓고도 전혀 이해 못하고 그런... 경우들 많지요.
사악군
19/11/16 09:52
수정 아이콘
저사람은 작년엔 4등급이었다니까 그렇죠..
LifeLivingToday
19/11/16 05:56
수정 아이콘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제 주변에서 재수로 가장 성공했던 친구는
성대 경제학과 떨어지고 SKY 간다고 재수 후에 성대 경제학과 입학한 친구였습니다 (..)
유지라도 되면 다행이더군요.

이 친구 지금은 삼전 입사해서 잘 살아 부럽습니다 ㅠㅠ
티모대위
19/11/16 09:25
수정 아이콘
경제학과가 삼전이라니.... 역시 성대가 삼성 잘 가네요..
제 주변 삼성맨들이 하던말이, 문과생이 삼전 가려면 진짜 초엘리트여야 한다는데
19/11/16 06:11
수정 아이콘
저는 고등학교때 공부를 아예 놨다가 재수 하면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400점 만점에 120점대 나오다가 재수로 340점대로 올리긴 했죠.
이 추세면 1년만 더하면 스카이 각인가 싶었는데 그 지옥을 다시 하고 싶지 않아서 인서울에 만족하고 지금은 뭐 조작 기업에서 노예짓을.....
Knightmare
19/11/16 06:13
수정 아이콘
오우;;; 그래도 엄청 잘하셨네요;;;
아예 놨는데 1년만에 그렇게 올리기 정말 쉽지 않습니다.
19/11/16 06:16
수정 아이콘
추가로 피지알에 지금 수능세대가 없겠지만(?) 저 글을 보고 크게 흔들리시는 분들에게 얘기하자면
공부는 무공과 같아서 벽을 한번 깨면 삼류에서 일류, 절정고수로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초절정은 기연이 있어야 해요. 절대고수는 내공과 기연, 수행 등 모든게 다 있어야 되고요
Knightmare
19/11/16 06:12
수정 아이콘
아 근데 본문은 그냥 공부 길로 가면 안되는 케이스지만
수학은 말할 것도 없고 국어도 은근히 단기간엔 잘 안오릅니다. 제일 잘 되는 건 영어. 이유는 냉정하게 셋 중 요구 수준이 제일 낮기 때문에. 빈칸추론을 제외하면 문제들이 다 어렵지 않고. 상위권과 경쟁권이면 모를까 대충 맞는 정도면 단기간에 가능하죠.

그리고 공부머리가 엄청 좋은게 아니고 엄청 나쁜 것도 아니라고 가정해도 45466에서 시작하면 갓직히 1년으론 턱도 없고... 최소 2년은 잡아야죠. 전 과목을 아예 다 모른다는 소리랑 똑같은데 이걸 어떻게 1년만에 합니까.
19/11/16 06:20
수정 아이콘
국어 잘하려면 판타지나 무협소설, 로맨틱 소설이 답인듯 합니다 크크크
팩트폭행범
19/11/16 08:20
수정 아이콘
맞춤법은 되려 망가지지만..
물맛이좋아요
19/11/16 09:54
수정 아이콘
제자들에게 눈물을 마시는 새 추천합니다. 그거 일독하고 나면 국어 점수 팍 오릅니다. 크크크
19/11/16 06:13
수정 아이콘
뭔가 학원 고소해야 되지 않나 같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러블세가족
19/11/16 06:57
수정 아이콘
공부라는 것도 계단식 성장이기 때문에 성과가 바로바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절대적인 양이 부족했다면 그걸 1년만에 따라잡기가 쉽지 않아요. 전 수능은 재능이 크게 필요 없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단기간에 성과가 난다는 의미는 아니죠. 근데 저렇게 하고 6등급은 좀..... 양치기만해도 저정도는 안될텐데.......
19/11/16 07:04
수정 아이콘
기본이 너무 없어서 1년만에 드라마틱하게 오르는건 어렵긴할듯...
어느정도 수준을 원한건지 모르겠지만 애시당초 재수하는데 특정과목 포기할정도면...
고양이왕
19/11/16 07:09
수정 아이콘
말이 되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 됩니다 저렇게 공부하면 노베이스도 인서울 상위권 갈 수밖에 없는 양인데 거짓말 치는 거라 봅니다
박근혜
19/11/16 08:18
수정 아이콘
자기 주변만 봐서 모르는거지 아무리 노력해도 6등급 7등급 못 벗어나는 사람 많습니다. 함부로 이야기하면 안돼요.
팩트폭행범
19/11/16 08:2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그게 진짜 머리가 안좋아서 그런거라면 더더욱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거고...
김유라
19/11/16 12:12
수정 아이콘
동의. 저 정도는 아니어도 엄청 노력했는데 4등급 위를 못뚫는 케이스가 많긴 합니다.

과외 몇 번하면서 느낀건데, 특히 언어는 타고난 배경지식이 전무하면 문학 파트에서 개노답입니다. 문맥 상에서의 비유나 은유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직관적으로 수용해버리는데... 이걸 다 외우라고 해야되나 싶더라고요.
19/11/16 19:55
수정 아이콘
86년생인데 저때만 해도 운동하는 친구들은
수업 안 받았어요. 야간까지 운동해야하니
책 읽는 친구들이 많이 없었거든요

이 친구들이 영어 수학은 해도 국어는 진짜
안올라요
동년배
19/11/16 08:29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다르지만 애초 평균 5등급이면 재수를 권하지 않습니다. 5지선다 객관식 시험 성적은 찍은 문제 확률에 따라 평균적으로 플마10퍼센트는 널뛰는거라...찍은 문제가 적어 성적이 널뛰지 않는 상위권이 모평 성적 대비 수능이 유독 안나왔을 때 컨디션 문제 등이 있겠거니 하고 재수 권하는거지 중위권은 처음 본 수능성적이 인생성적일 가능성이 더 높아서...
19/11/16 0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공부 더럽게 안했는데 6등급은 구경도 못해봤네요... 그나저나 모평에서 몇등급 맞았었다. 이런 내용은 하나도 없군요. 보통 몇월 모평에서 얼마큼 나와서 기대를 했는데 ~~ 이런식으로 글을 쓸텐데 자기 학원 열심히 다녔다는 얘기만 써있음 크크 정말 공부머리가 없는 케이스 인듯
Liberalist
19/11/16 08:43
수정 아이콘
저 노력을 실제로 해서 6등급이면 빨리 다른 길 찾아야죠. 노력으로는 도저히 커버가 안 되는 재능의 벽에 막힌건데요.
19/11/16 09:45
수정 아이콘
제가 현역때 본문과 비슷하게 평균 5등급 정도 나왔고, 지방대 한학기 다니다 휴학내고 8월부터 다시 수능 공부 했는데 1221 나왔어요. 저야 고3때 수능을 망쳐버린 케이스이긴 한데..
19/11/16 10:02
수정 아이콘
6등급인데 재수하라는건 진짜 선 넘었네요;;
R.Oswalt
19/11/16 10:20
수정 아이콘
재수를 했는데 4등급에서 6등급으로 간데다 수포까지... 애초에 저 점수대면 수시든 정시든 논술전형 있는 곳도 없지 않나.
솔로15년차
19/11/16 10:34
수정 아이콘
고3때 성적에 비해 재수때 더 떨어졌다면, 시험날 컨디션에 큰 문제가 있었거나, 공부를 안한 거죠. 지능이 나쁘다고하기엔 고3때 성적은 어쨌든 더 잘나왔으니까요.
Jeanette Voerman
19/11/16 11:11
수정 아이콘
69평 참고자료는 좀 대고 이야기해야 헛소리든 뭐든 평을 내리지 데이터가 너무 없네요
롯데올해는다르다
19/11/16 11:45
수정 아이콘
안오르는건 그렇다치고 저렇게 공부해서 내려갈 수가 있나요..
밥잘먹는남자
19/11/16 22:08
수정 아이콘
언어는 코난 정독으로3회돌리면 확오를텐데
망고퓨레
19/11/18 15: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직 학원강사입니다. 정말 울면서 공부하는데 저런 친구들 의외로 많습니다. 기억에 남은 한 중학교 여학생은 공부 욕심이 많아서 죽어라 공부를 하는데 홀수 짝수 구분이 바로 안됩니다.

637은... 어... 홀수는 1,3,5,7,9로 끝나는데 637은 7로 끝나니까... 1,3,5,7,9 였으니까.. 홀수.

이런 식입니다. 저건 극단적인 경우지만 음수나 미지수의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만 하려고 하는 케이스는 굉장히 많습니다. 고등부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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