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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5 08:29
화순사건이 뭐였죠...?
보배 xx 사건이 많아서 내가 본 그게 이게 맞는지 헷갈릴지경...;; 카라반 나오는거 보니 최근 주차 막아둔 사건이 아니라 또 있었나보지요?
19/11/15 08:31
그 사건에서 안끝나고 현재진형형이요. 지금 당사자는 거의 끝낸 분위기인데
보배인들이 안끝내고 지속하다가 이제 슬슬 과한 거 아니냐 라는 말이 나올때쯤 갑자기 재점화가
19/11/15 08:39
1. 사람이 착하다 - 그냥 착하다.
2. 사람이 악하지만 똑똑하다. - 일단 착한척이라도 하고,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위해를 가한다. 3. 사람이 악하지만 멍청하다. - 대놓고 악함. 저 사건 부부 가족은 아무리 봐도 3번
19/11/15 09:01
이건 아닌거 같아요. 저 사람들이 잘못을 했더라도 당사자도 아니고 아무 관계없는 사람들까지 저런식으로 단체로 몰려가서 저러는게 무슨의미가 있나요.
시원한 사이다를 위해? 인터넷 사건올라오는것들 나중에 밝혀지면서 태세전환되는 사건들이 몇갠데 저렇게 맘대로 낙인찍고 사적제제를 하나요. 이번엔 맞을수도 있지만 앞으로 계속 그럴까요? 요즘 인터넷에서 나쁜놈 확정 딱 되면 단체로 이 사람은 까도된다 낙인찍고 무조건 패고보는 문화가 오프라인까지 그대로 옮겨온 느낌이네요. 상대가 가만히 맞고있지않고 이건 좀 심하다싶어 반발한다 싶으면 괘씸죄 추가적용으로 더 패는 흐름까지 그대로.
19/11/15 18:05
저도 공감합니다. 분명 아줌마가 잘못했지만 저 사람들이 하고있는것도 엄연한 사적제제이고 범죄인데 이걸 왜이렇게 옹호하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이럴거면 공권력 필요없이 자경단 구축해서 맘에 안들면 다 때려잡는게 맞는거죠
19/11/15 09:17
글쎄요.
저 사람들은 정말 이해 불가능한 종자에 나쁜 사람들인건 알겠는데... 보배형님들도 그만하시면 좋겠습니다. 건축관련 민원넣고 이런거까지는 사이다라고 봤는데 ... 카라반 끌고 간건가요? 적당히 합시다.
19/11/15 09:51
이미 당사자끼리는 잘 마무리되고 법적으로만 책임지는걸로 되는데, 정작 당사자 아닌 사람들이 와서 파티열고 협박받았다 하는게 참...
요즘 민심보면 그냥 심사대에 사람 올려놓고 저 사람은 죄를 지었으니 사냥하라 하는거 같아요.
19/11/15 10:18
무서워서 나왔다고 썼고 무서워서 나온거 맞구만
왜 끝에는 무서워서 나온거 아니라고 했을까요..? 무서운게 잘못도 아닌데. 내 신분 다 노출되고 문신있는 사람이 뭐라하면 무서운게 당연한거 아니에요?
19/11/15 13:06
저도 그냥 무섭다고 하면 되지 왜 그러나 싶기는 한데,
글쓴분에게는 피아식별이 안되는 상황이 무서웠던 거지 협박이 무서웠던 건 아니었다고 적은 듯 합니다. 상황을 잘 모르겠는데, 글쓴 사람은 진행되는 상황이 '쫄아서 도망갔다'고 상대방이 판단해서 저렇게 나온다고 인식한 것 같네요.
19/11/15 10:55
첨엔 솔직히 이 사람들이 이렇게 당할만큼 대죄를 지었나 싶은 생각이었는데 갈수록 대처가 으음...; 근데 그건 또 별개다 싶기도 하고
19/11/15 13:07
인터넷 유행어 잘 안쓰는데요.
거의 자강두천 급이네요. 자강두천이라고 하기엔 저 패밀리들이 확실히 더한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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