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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10 20:22:49
Name 키류
출처 fmkorea
Subject [스타1] 이제동 근황
스타1 전프로 <span class='keyword'>이제동</span> 근황

테란전 너무 안 풀리니까 요즘 잘나가는 짭제동이란 아이디를 쓰는 아마추어저그한테 피드백 받는중


짭제동 흥분함과 동시에 어쩔 줄 몰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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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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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19/10/10 20:25
수정 아이콘
흐음 이 상황을 뭐라해야하는거지...청출어람?
율리우스카이사르
19/10/10 20:32
수정 아이콘
스타판 통들어 임최이제동 테크탄 사람인데
스타 끝물때 사실 이제동선수 전성기는 지났다고 보였습니다.
워낙 대단했기에 아직도 상당한 실력이었지만
존심 센 선수가 내려놓고 저렇게 한다는것도
멋지네요.
한동안 스타쪽은 안봤었는데
보러 가봐야겠군요
19/10/10 20:38
수정 아이콘
오영종, 담당의사 피셜로 이제동 손목은 이미 09년에 박살났다고 하더군요. 쓰면 안되는 수준이었다고
19/10/10 20:43
수정 아이콘
오 군대가기전 마지막 불꽃을 보겠네요
19/10/10 20:46
수정 아이콘
근데 피지컬이 너무 떨어져서 지금 개념 감당이 안되는거 같은데
19/10/10 21:05
수정 아이콘
이제 누가 짭이지? 음?
영원히하얀계곡
19/10/10 21:08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마재윤의 3해처리의 그늘에서 벗어난 역사적인 페러다임 변화를 짭제동이 이끈거나 다름 없는데...
(더불어 11풀 운영 발견으로 8배럭, 생더블도 테저 역사상 가장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에비해 주목도는 참 못받는 것 같습니다.

일단 아마출신이라 팬덤이 별로 없고, 대회성적이 아직 나온게 없고,
이영호는 밀어주지만, 정작 본인은 짭제동식 테란전 개념이 나오니까 바로 배럭더블,111 버리고
팩더블 선메카닉으로 저그패고 다니고 있고...
Celestial Fury
19/10/10 22:23
수정 아이콘
프로씬이 없어져서 참 안타깝죠
게임 스타일 말고도 사람 자체가 호감이라 스타성있는 선수였을 텐데 ㅠㅠ
말씀하신 대로 대회 성적만 내주면 더 좋을텐데 이젠 오프 경험 쌓을 기회도 많이 없어서...
푸들은푸들푸들해
19/10/10 21:28
수정 아이콘
어제 프로리그하는데 집제동(홍구), 짭제동, 찐제동
3제동이 같은 팀되서 분위기 좋더만요
김유라
19/10/10 22:22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멀쩡한게 신기합니다.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 셋 다 피지컬로는 각 종족에서 정점을 찍은 선수들인데, 나머지 둘은 지금도 후유증때문에 고생하는데 택만 허허헣이네요.
유료도로당
19/10/11 01:27
수정 아이콘
짭제 홍구랑 영호가 많이 띄워줬죠 크크
아무튼 박성현 선수, 지난번 ASL에도 출전했고 사실상 지금 ASL이 스타판 메인리그라서... 워낙 짭제 닉으로 유명해져서 짭제라고 하는게 자연스럽긴 하지만 '짭제라는 아이디를 쓰는 아마추어'라는 표현은 너무 옛날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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