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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07 13:31:34
Name 감별사
File #1 mania_done_10873800d90e8c90bd5cc672af41c375.jpg (75.6 KB), Download : 50
File #2 mania_done_fc27bc4ec3f6ef299616422f24d79e42.jpg (100.9 KB), Download : 40
출처 https://serie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7700700
Subject [기타] 루체른 무체크 성벽에 낙서한 가족.jpg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3명의 남매가 함께 간 모양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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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7 13:33
수정 아이콘
원한이 있어 멕이는건가..
19/10/07 13:33
수정 아이콘
아니 애새끼들도 아니고 부모님도 함께 갔는데 저렇다니 ;
修人事待天命
19/10/07 13:3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경우에는 가족 구성원 중 뇌가 청순한 1인이 '이렇게 써서 사진찍어서 보내주면 좋아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다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문 경우로는 '내 원수의 집안을 멸망케 하리라' 라고 생각한 사람이 다른사람 이름을 적는 케이스도...
修人事待天命
19/10/07 13:35
수정 아이콘
https://k05078.tistory.com/136

그런데 뭐 어떤곳인지 찾아보니까 분위기 자체가 그냥 그런 곳인가보군요.... ㅡㅡ;;
감별사
19/10/07 13:5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문화재인 줄 알았는데 낙서해도 되는 곳인가보네요.
뭐, 그래도 ...낙서 안 하는 게 가장 맞긴 하지만;
19/10/07 13:39
수정 아이콘
후자라면 날짜를 안적었겠죠. 일부러 저가족중 한명이 놀러간 날짜맞춰서 따라가서 적지않는이상...
딱총새우
19/10/07 13:54
수정 아이콘
아빠랑 엄마만 와서 미안해! 자, 이제 우리가족 다 온거다!
修人事待天命
19/10/07 14:02
수정 아이콘
여보! 애들아! 나만 와서 미안해!!
하얀사신
19/10/07 13:35
수정 아이콘
이건 잡아낼 수 있겠는데요?
로제타
19/10/07 13:36
수정 아이콘
구글에 이름 입력하면 청첩장이 나온다고 그러더라구요. 실제로도 나오구요
19/10/07 13:36
수정 아이콘
이거 누구인지 이미 인터넷에서 신상털었더군요;
도들도들
19/10/07 13:37
수정 아이콘
루브르 박물관에 걸려 있는 그림을 손으로 꾹 눌러보던 중국 아주머니가 생각 나네요..
스타니스
19/10/07 13:42
수정 아이콘
전 나폴레옹 3세 침실 의자에 앉는 스페인 초딩을 봤었습니다 아버지가 보자마자 애를 들고 호다다닥 나가더군요 크크
김철(34세,무좀)
19/10/07 13: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초딩은 이해는 갑니다.
어떤 미친짓도 할 수 있는 나이죠...교육을 한다한들 부모가 내내 감시하지 않으면요...
그런데 다 커서 저짓을 하면 증말 노답...
잠만보
19/10/07 13:47
수정 아이콘
사례들 중에 그나마 납득 가능한 사례네요

본문 사례는 그냥 노답...
19/10/07 13:45
수정 아이콘
이번 7월 말, 몽트뢰에 있는 프레디 머큐리 동상에 부득불 올라가 매달려 사진 찍는 한국 50대 단체를 보았죠...
Janzisuka
19/10/07 13:49
수정 아이콘
조만간 역사깊은 교수형 밧줄 인증샷도 찍으시려나...뭐든 매달리고 이름쓰고...으 시러
합스부르크
19/10/07 13:52
수정 아이콘
오스트리아 할슈타드엔 슬픈전설이 있어..
10시에 도착하는 중국버스말이야.....
retrieval
19/10/07 13:50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건 어떻게든 청구해서 패가망신하게 만들어야...
감전주의
19/10/07 13:50
수정 아이콘
고대로 부터 전해 내려오는 인류의 종특이죠.
합스부르크
19/10/07 14:18
수정 아이콘
경주 "화랑 XXX왔다감"

크크크크크
Chronic Fatigue
19/10/07 14:59
수정 아이콘
미시마 도장 "화랑 붕권 맞고(골로)감"
달달한고양이
19/10/07 13:55
수정 아이콘
피렌체 두오모 성당 꼭대기에서 하아...하고 감상에 젖어있는데
나도 쥰세이를 만날 수 있을까 란 낙서와 그 낙서로 화살표가 죽 이어지더니 겐세이는 어떨까 라고 써져 있던 그 낙서가 아직도 생생합니다...하...
19/10/07 15:10
수정 아이콘
두오모는 뭐니뭐니해도 엄마 어쩌고 하면서 당당한 여자로 컸다고 쓴 낙서죠. 심지어 페미 열풍 이전..;
미나리돌돌
19/10/07 13:57
수정 아이콘
욕먹을 수 있는 행동이지만 너무 쎄게 멕이는거 같아요...
19/10/07 14:2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조리돌림하자고 사진찍어서 올리는것도 되개 별로인거 같아요.
아르거스의사도
19/10/07 17:49
수정 아이콘
이거 보배드림보니까 벌써 누군지 다 나왔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무서운 세상입니다.. 저 이름만으로도 찾아진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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