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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4 11:41
https://escharts.com/blog/worlds2018-play-in
작년 플레이인 최고치에 비해서 20만명 이상 많습니다. 작년에는 플레이인에 EDG가 있었으니 중국 시청자를 따지자면 작년이 더 많았을수도 있긴 하지만..
19/10/04 11:47
우승팀은 그래도 스킨수익 25%때문에 적지 않은데.. 준우승팀이 받는돈의 갭은 정말 크긴 하죠 -.-;;
뭐 대신 이 수많은 리그 내의 또 수많은 팀의 주전들이 전부 먹고 살수 있을 정도로 (기본급여는 주니까) 라는걸 생각하면... 각 팀별 식스맨 + 코치 1명으로만 따져도 한국이 10팀이니 70명... 일본이 8팀이니 56명.. 터키가 10팀이니 70명... 등등하면 롤은 상금이 적은 대신.. 프로의 숫자 자체는 역대급이긴 하니..
19/10/04 12:20
그냥 당장에 올해 TI가서 조 꼴지만 안하면 작년 롤드컵 3~4위 보다 상금이 많습니다; TI랑 롤드컵의 상금차이는 진짜 말이 안되는 수준이에요. 그리고 도타 선수들도 연봉을 받을껀데 그런거까지 생각한다면 적어도 TI를 뚫을수 있는 18팀은 롤드컵에 온 24팀 보다 여러가지로 돈을 조금 더 많이 받는다고 생각해야.... 그리고 대회 자체의 퀄리티 같은 부분도 저는 TI가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라이엇도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 대회인 롤드컵에 조금 더 많은 투자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9/10/04 12:25
연봉은 다들받죠
하지만 하위권팀이나 자금사정 안좋은팀 생각하면 월급 보조해주는것이 좋지않을까요 롤드컵 온팀만 몰빵하는것보다 못온팀도 후원해주는 라이엇이 더괜찮다고 봅니다
19/10/04 12:48
도타 티아이 상금은 속된말로 유저 지갑 털어서 만드는거라 복지랑 별개죠. 지원금 깍을 필요없이 온갖 롤드컵 한정 인게임 스킨이나 상품들 종류 늘리던지 하면 상금 확 늘릴 수 있습니다.
19/10/04 11:47
위너 테익스 올보단 선수들의 전체적인 복지에 더 힘써주는게 더 다양한 선수들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롤이 하는 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 상금도 더 높여주면 좋겠지만요. 그러니까 챔피언십, 우승기념 스킨 말고도 더 다양한 방식의 컨텐츠들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사람들이 돈을 쓰겠다는데 왜 만들어주질 않니....
19/10/04 13:01
그 방식에 대해서 애기해보고 싶은게 롤이 도타 방식 따라한다고 프로씬 복지가 줄어드는게 아닌데 왜 두 방식이 양립할 수 없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도타의 위너 테잌스 올은 밸브가 아니라 '유저'가 상금을 얹어주는 거고 밸브는 그저 개발진들만 좀 갈아넣을 뿐이에요
. 라이엇은 더 큰 규모로 이걸 할 수 있고 조금은 하고 있잖아요. 게임 인기 생각하면 아무리 봐도 더 풀을 늘릴 포텐과 발전의 여지가 많은데 왜 지금이 더 낫다는지 모르겠습니다.
19/10/04 11:54
날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지투경기 있는 날이여서 경기끝나고 사진찍은건 생각나네요 크크크크 그때는 지투가 이렇게 클줄 몰랐고...(1)외국선수가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해서 호감이였는데 역대급 빌런이 되어버렸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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