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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02 14:00:16
Name 가난
File #1 9418574200367ec7db25f242dcd96a9e.jpg (75.9 KB), Download : 39
출처 slr 원본삭제됨
Link #2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0620554
Subject [유머] 고전)7일만에 결혼한친구


주변에 이런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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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명사수
19/10/02 14:01
수정 아이콘
애기가 잠만 잔다고?
티모대위
19/10/02 14:18
수정 아이콘
가능합니다. 실제로 봤는데 그저 신기하더라고요... 깨서도 뭐 가만히 이리저리 쳐다보고 밥주면 밥먹다가 그대로 잠만 잡니다. 안흔들어줘도 머리 높이만 맞춰주면 잘자는...
김유라
19/10/02 16:08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 때 그냥 누워서 잠만 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뒤통수가 아주 나주평야 급입니다.
라라 안티포바
19/10/02 14:03
수정 아이콘
육아판타지;
홍준표
19/10/02 14:06
수정 아이콘
저는 7일까지는 아니고 2주정도만에 결혼 약속했네요.
cluefake
19/10/02 14:06
수정 아이콘
근데 가끔 진짜 안 우는 애기들 있긴 하더라구요.
19/10/02 14:18
수정 아이콘
제가 진짜 안울어서 부모님이 걱정했었다고 하더라구요.
cluefake
19/10/02 14:21
수정 아이콘
저희 집도 주변 이웃들이 애 없는 줄 알았다고.. 하도 안 우니까..
귀여운호랑이
19/10/02 14:16
수정 아이콘
얘기가 잠만 잔다에서 주작 한 표입니다.
페로몬아돌
19/10/02 14:19
수정 아이콘
진짜 쥐 죽은 듯 누워만 있는 애기들이 있더라구요. 신기 그 자체... 물어보니 밥도 억지로 깨워서 먹이고 먹기 싫다고 젖병 혀로 막 밀면서 잔다고 크크크크
첸 스톰스타우트
19/10/02 14:22
수정 아이콘
이거 예전에 자게 댓글에서 본내용같은데
EPerShare
19/10/02 14:37
수정 아이콘
저도 울지도 않고 자극해도 반응도 없고 그냥 가만히만 있어서 머리에 문제있는 줄 걱정했다고 하더라고요.
구경만1년
19/10/02 14:49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 하도 얌전해서 부모님이 저 키우면서 추억이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스테비아
19/10/02 14:55
수정 아이콘
자 이제 시끄러웠던 애기들 나와주세요
류지나
19/10/02 15:05
수정 아이콘
저는 애기 때 어머니가 5분만 사라져도 울어제껴서 극성이었다고 맨날 듣고 삽니다.
빠독이
19/10/02 15:14
수정 아이콘
저도 많이 안 울어서 편하셨다는데 할머니피셜로 저 10명이어도 제 여동생보다 편했을 거라고 하셨어요.
문제는 네 살까지 말도 잘 안 해서 걱정이셨다고 합니다.
산산조각
19/10/02 15:16
수정 아이콘
우리애기는 요즘 정신팔릴 무언가가 없으면 조금만 시야에서 벗어나도 울어버려서 아빠 똥도 못싸게하는데 부럽네요 ㅠ ㅠ
솜방망이처벌
19/10/02 15:37
수정 아이콘
똥쌀때 데려가시면 됩니다..?
산산조각
19/10/02 17:02
수정 아이콘
!!!!??!
타츠야
19/10/02 15:43
수정 아이콘
열고 싸시지 않나요? 크크
산산조각
19/10/02 17:02
수정 아이콘
열고 소리칩니다
아빠 똥만이라도 싸게해줘 ㅠ ㅠ
미기전
19/10/02 17:03
수정 아이콘
작년 12월에 소개팅 하고, 정확히 30일 뒤에 식장 계약했어요
올해 6월에 결혼했고 이제 두 달 뒤면 첫 만남 1주년 기념일이네요

결혼 생각 없이 연애만 해왔었는데.. 결혼 준비하면서 인연이라는게 있다는 옛말 정말 공감 많이 했고 지금 너무너무 행복해요
솔로14년차
19/10/02 18:48
수정 아이콘
저도 되게 조용한 아기였다고 들었습니다. 집에 혼자 둘 수 없는 애기 때는 어머니가 어디가실 때 절 업고 다녔는데, 거기서 쉬려고 절 풀어놓고 있다가 깜빡하고 두고 온 일이 여러번이라 하시더군요.

절 임신했을땐 저희 형이 하도 울어 대는데다 그 위로 누나도 있고, 갓난애인 사촌형도 어머니가 맡아 키우던 때라 저 낳으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있으셨다고 하셨는데, 막상 낳고나니 하도 조용해서 하늘이 돕는다고 생각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저희 외할머니가 저희 어머니 돌 때 목을 메셨기 때문에 낳았다가 죽을 것 같다는 공포가 그냥 하시는 말씀이 아니셨습니다.
19/10/02 22:43
수정 아이콘
5년전이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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