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9/29 03:56
저는~ 다음에 순위 한번 매겨주시지 크흠
저는 조던 - 메시 - 볼트 - 우즈 ----------------------------------------------------------------------------------------- 효도르
19/09/29 04:48
조던이요. 5인 스포츠에다가 딱히 슈퍼팀으로 우승한 것도 아닌데다가, 플옵만 되면 미쳐 날뛰고 파이널은 괴물이였죠. 심지어 40대때도 들어와서 팀내 에이스 스윙맨이였구요.
조던에 대해 알면 알수록 이 인간은 진짜 괴물이였구나 라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19/09/29 05:00
볼트 >>>>>>>>>> 조던 >>> 우즈 > 메시
9.58은 육상에 휴머노이드 출전 가능 아니면 안깨질 기록이니 일단 압도적 1위 효도르는 논외
19/09/29 08:24
이런거 나올때마다 궁금한게 있는데 남자 단거리 100m가 육상의 꽃이고 올림픽 금메달을 수상하면 대단한 명예와 영광이 뒤따른다는건 알지만 그렇다고 그 100m 를 훈련하는 선수풀이 축구나 농구,테니스같은 종목에 비할 수 있는 정도인가 궁금한데 어떤가요? 혹시 구기종목에 특별한 재능이 없는 무색무취의 피지컬만 좋은 체육특기생들이 남아 뛰는 종목이 100m인 것은 아닌가요?
19/09/29 13:31
그래서 더 대단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순수하게 원초적인 피지컬의 영역에서 따라올 사람이 없는 절대자가 되었다는 뜻이니... 구기쪽 재능이 없어서 달리기를 하는게 아니라 달리기 재능이 없어서 구기쪽으로 빠지는거죠. 스포츠 역사 쪽에서는 비교도 안되고.
19/09/29 09:12
(수정됨) 1. 최고의 '선수' (기량이 인류의 평균에서 얼마나 아웃라이어인가)
볼트>>>>>>메시=조던> 우즈 >>>>>>>>>>>>>>>>>>>효도르 2. 최고의 '스타' (얼마나 주목받은 종목에서 기량을 얼마의 성과로 구현하여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는가) 조던>> 메시=우즈 >> 볼트>>>>>>>>>>>>>>>>효도르 이 둘을 몇대몇으로 섞어서 판단할 것이냐에 따라 순위가 바뀔수 있지만 섞는순간 왠만하면 조던이 첫번째
19/09/29 14:11
유명한 스포츠 선수라서 모두 시그니쳐 포즈가 있는데 - ( 이소룡의 아오~~~~ 화다~~~~ 하는것 처럼 )
조던은 그 덩크 하고 나서의 혀 쭈욱 뽑아 휘두르는 그게 있고 메시.. 보다는 날두가 태권도 금강형의 뫼산자 만드는 포즈가 있고 볼트는 100m 결승 통과시 그 가슴을 손바닥으로 치는 포즈가 있고 우즈는 첫 우승 당시 주먹 불끈쥐고 법규를 계속 반복하는듯( 왼손만 거들었으면 ) 하는 듯한 제스처가 기억에 남는데 효도르는 뭐 없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