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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5 11:23:51
Name Leeka
출처 라이엇
Subject [LOL] 롤드컵 1시드팀 근황


FPX -> 대만 + 베트남 먹음..  이거보다 더 좋은 대진표를 만들수가 없는 1시드 최고의 혜택을 누리는 시나리오

SKT -> 유럽 2시드 + 중국 2시드 먹음..   심지어 막차도 이변이 없으면 북미 3시드...   이거보다 안좋은 대진표를 만들수가 없는 1시드 최악의 시나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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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Shield
19/09/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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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너무 웃기네요
체르하
19/09/25 11:27
수정 아이콘
펀플러스는 조별 대진만 보면 17롱주 생각이 나네요
신불해
19/09/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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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팀이 은근 괜찮은 팀이라는 카더라가 있던데...물론 그래도 다른팀들 만나는것보다는 백번 낫지만..
카르타고
19/09/25 12:25
수정 아이콘
원조 TPA
19/09/25 11:28
수정 아이콘
올해는 FPX의 대관식이 될 지도요
19/09/25 11:31
수정 아이콘
1시드팀쯤 되면 저게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닌게 토너먼트 8강부터 다른 조에서 2등으로 올라온 강팀을 만날 확률이 엄청나게 올라가죠.
19/09/25 11:37
수정 아이콘
4번에 담원 받아주면.. 담원도 약팀이 아니라서 강팀 만날 활률은 같아집니다.
카르타고
19/09/25 12:26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8강가면 다 강팀이라 목표가 우승인팀은 크게 상관없죠.
B조 2위를 만나는 다른조 1위팀이 제일 꿀입니다
솔로14년차
19/09/25 14: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딱히 엄청나게 올라가지도 않습니다.
2위팀 중 강 팀이 한 팀 있다치면, 조에서 강팀을 만나면 8강에서 안만나는 거고, 조에서 약팀을 만나도 8강에서 강팀을 만날 가능성은 1/3이죠.
2위팀 중 강 팀이 두 팀 있다치면, 조에서 강팀을 만나면 8강에서 1/3이고, 조에서 약팀을 만나면 8강에서 2/3입니다.
2위팀 중 강 팀에 세 팀 있다치면, 조에서 강팀을 만나면 8강에서 2/3이고, 조에서 약팀을 만나면 8강에서 강팀 만나는 거죠.
감별사
19/09/25 11:35
수정 아이콘
뭐, 강팀 다 꺾고 올라가야죠.
누구 만나서 힘들고 누구 만나서 쉽고 이러면 안 됨.
그래도 꿀빨면서 올라가는 게 최고긴 하지만 크크
제이홉
19/09/25 11:36
수정 아이콘
조별리그는 일단 통과만하면 같은 조 팀은 결승에서나 만난다는 점에서 FPX가 조별리그는 쉽게 뚫더라도 8강부터는 꽤 험난한 대진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물론 조별리그가 수월한건 큰 장점이긴 합니다
19/09/25 11:38
수정 아이콘
4번에 담원 받아주면. 어차피 담원이 급이 낮은 팀이 아니라서 8강 대진 난이도는 비슷해집니다..
비역슨
19/09/25 11:49
수정 아이콘
어느 팀이든 단판제 변수 줄이는게 최고긴 하죠.

지난 대회 IG가 쉬운 조 걸려서 2위로 올라간 다음, 험난한 대진에 편성되긴 했었는데, (원래 예상대로라면 kt-RNG를 순차적으로 만나게 되는. 결국 RNG는 떨어졌지만) 그런 걱정도 일단 8강을 가고 나서야 하는거고.. 막말로 1승 5패한 젠지도 작년 IG 자리에 갖다놨으면 4승은 거저 먹고 들어가는거라

J팀 + GAM이 작년 100도둑 G렉스 수준의 꽁승 조합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FPX가 엄청 좋은 상황인건 맞긴 하죠. 그나마도 작년의 프나틱처럼 조 1위로 올라가면 딱히 대진때문에 고생할 가능성도 별로 없을테고
카르타고
19/09/25 12:29
수정 아이콘
1승5패한 젠지가 100도둑을 무조건 이긴다고 할수있나요?
결과만보면 D조는 우승,준우승팀이 나온 최고의 죽음의조였는데
젠지 경기력이 좋았던것도 아니고요
비역슨
19/09/25 12:32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결과만 보면 지금은 아무것도 할 말 없는게 맞긴 하죠. B조에서 FPX 담원이 우승 준우승 나눠먹으면 그것도 죽음의 조 되는거고 C조도 다들 8강에서 광탈하면 허접한 조가 되는거니까요.
10월9일한글날
19/09/25 11:56
수정 아이콘
한국조 꿀조면 나오는 이야기: 빈-집
소야테
19/09/25 12:02
수정 아이콘
대만이 티켓을 3장이나 가져가는 지역인데도 너무 약해서 참... 내년엔 지역별 티켓수를 재조정하면서 대만 2,3시드를 내리고 나머지 마이너지역들을 늘려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확대개편하면 좋겠습니다. 그룹 스테이지 조를 (메이저1시드) + (메이저2시드) + (대만1시드/베트남/터키/CIS) + (플레이인 통과팀) + (플레이인 통과팀) 이렇게 5개팀으로 구성해서 예전 롤챔스처럼 2판제 싱글라운드 로빈 3-1-0승점제를 돌리면 어떨까 싶네요. 거기에 녹아웃 스테이지는 오버워치리그 플레이오프처럼 더블엘리미네이션을 도입하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19/09/25 12:09
수정 아이콘
[내년엔 지역별 티켓수를 재조정하면서]
저도 수정이 좀 필요하다는것에 동의합니다.
어떤식으로 방향을 정해야 할지는 감이 전혀 안오지만, 소야테님이 언급한것처럼 방법자체는 많으니까 내년엔 수정이 가해졌으면 하네요.
cluefake
19/09/25 12:05
수정 아이콘
J팀 GAM도 못 이기면 이 팀은 롤드컵 우승권 도전 팀이 애초에 아니었다고 봐야
카르타고
19/09/25 12:31
수정 아이콘
G2:??? 베트남 강하다고요
묘이 미나
19/09/25 12:16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행복회로 돌려보자면 죽음의조 뚫으면 결승까지 같은 조팀들 만날일 없어서 좋죠 .
반대로 펀플은 8강부터 고난의 행군 시작.
19/09/25 12:35
수정 아이콘
현실적이진 않지만 랭킹 시스템을 제대로 도입해서 아예 월드컵처럼 랭킹순으로 시드(포트)나눠서 참 좋겠네요..
월드컵으로 따지면 현 피파랭킹과 ESPN 파워랭킹 기준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가 한 조인거라서 크크
19/09/25 13:01
수정 아이콘
사실 이스포츠 특성상

축구처럼 강팀 많이 만나서

체력다빨리게 뛰고 체력딸려서 토너먼트 후반에

경기력 딸리고 부상당해서 못나오고

이런거는 없기 때문에

전략노출의 가능성은 높겠지만

그렇게 큰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결승 바라보는 팀은

강팀 최소 세번은 꺾어야함. 그것도 다전제로
결정장애
19/09/25 14:01
수정 아이콘
강팀들 만나는 대진으로 우승하면 진짜 멋있긴 한데...
솔로14년차
19/09/25 14:26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댓글로 자주 이야기하지만, 이번 롤드컵은 역대 가장 주사위가 많이 굴려지는 롤드컵이라서, 조별 탈락의 위험도 상당하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강한 조에 걸린 건 안좋다고 봐요. 다만 그게 8강이후 토너먼트에 큰 영향을 준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단순히 조별리그 통과하기가 더 어려워진 거죠. 여차해서 주사위가 낮은 수가 나와버리면, 조별 탈락하고 욕을 엄청 먹을 겁니다. 결국 8강안에 못 들어갈 실력이었다는 평가부터, 실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한들 본인들 컨디션 조절을 못한거라는 평가가 나오겠죠. 근데 이번 대회는 진짜 주사위가 심해서 강팀도 몇 번 주사위에서 손해보면 탈락할 위험이 정말 크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C조는 정말 최악이고요. 실력으로 낮은 수를 극복할 수 있는 여지가 상당히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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