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9/23 00:14:49
Name Bemanner
출처 OGN, LOL ESPORTS 채널
Subject [LOL] 2014 롤드컵 결승전 이후 "세체미는 누굽니까?" 건의 진실? (수정됨)
보통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OGN버전



52:35~
이걸 가지고 저 자리에서 페이커 외치는게 말이 되는가를 놓고 몇 년간 갑론을박이 지속되는데


글로벌 중계 버전



5:44:45~ 들어보면 특정인의 목소리가 강조되지 않는 가운데, 전반적인 함성 소리는 폰이 훨씬 크게 들리네요. 제가 듣기로는 OGN 버전에서만 마이크에 가까이 있던 사람이 페이커 외친게 강조되서 들린걸로 보입니다. 물론 OGN영상에 뚜렷이 남았듯 이곳 저곳에 페이커 외친 사람도 있었지만.. 전체로 보면 소수로 보이는데요. 저 때 현장 후기 주워듣기로는 관객석에서는 그냥 소리가 섞여들렸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혹시 그 때 가셨던 분들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로 피드백한 내용 본문에 옮겨적고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

이제 01시니까 글쓴 입장에서 피드백 하고 가면..
제가 직관을 가지 않은 상태에서 두번째 영상에서 폰 소리만 나오고 영어해설이 crowds cheering pawn / imp think it's faker lol 이런 식으로 얘기한 거 때문에 현장에 계신 분들은 어떻게 들었는지 여쭤봤는데 증언해주시는 분들은 페이커가 컸다는 쪽이 많으니 영상을 맞다고 해야하나 사람들 말을 맞다고 해야하나 아리송하기는 한데, 그래도 한둘이 아니라 복수의 증언이니까 보통 듣기에는 페이커가 더 컸던 와중에 글로벌 중계쪽 마이크 있던데(아마 무대를 저렇게 찍고 있는 걸 보니 관객석 후방쪽?)만 저렇게 들렸나 싶네요. 늦은 시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ked Star
19/09/23 00:16
수정 아이콘
저멀리 2층에서 들을때는 세체미 누군가요 하는거 듣지도 못했습니다.
분명 이매진드래곤스 공연까지 다 보고 나갔는데...
수분크림
19/09/23 00:16
수정 아이콘
2번째 영상은 확실히 폰이 더 크네요
19/09/23 00:17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진텐이라기보단 반장난식으로 페이커 외친 사람도 제법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하여튼 다같이 한마음 일심동체로 엄청 크게 페이커! 외친 그런 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애초에 질문 자체가 좀 뜬금없다 싶어서 호응이 확 나왔던것 같지 않았는데... 사람 기억이라는게 정확하게 기억하려 들지 않으면 워낙 불분명하긴 하지만요.
기사조련가
19/09/23 00:18
수정 아이콘
저도 저기 있었는데, 웅성웅성해서 제대로 못들었어요.
새벽하늘
19/09/23 00:18
수정 아이콘
진짜 심각할정도였으면 옆에서 장난도 못쳤죠
트네르아
19/09/23 00:23
수정 아이콘
직관했는데 페이커 외치는 소리가 훨씬 컸습니다.
폰독수리
19/09/23 00:27
수정 아이콘
애초에 평범한 흐름대로 폰 호응이 컸으면 무대 위에 선수들이나 캐스터가 저런 반응 보였을리가 없죠.
쿼터파운더치즈
19/09/23 00:34
수정 아이콘
직관했는데 둘 다 들렸고 저 우승 상황에서 둘 다 들린게 뭐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딱 까놓고 얘기해서 페이커 이번 롤드컵 우승하고 서양 MC가 똑같이 세체미 누구? 했을때 결승보던 유럽관중들이 캡스~이러면 과연 팬들이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갈까요
Bemanner
19/09/23 00:39
수정 아이콘
15롤드컵 결승 SKT 대 ROX(당시에 쿠였네요 생각해보니) 경기에서 ROX홈구장처럼 응원이 전개됐어도 그냥 상황상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갔던 거 생각하면 저정도 사운드 섞이는 걸 죽어라 뭐라할 거 같진 않은데요..
영수오빠야
19/09/23 00:56
수정 아이콘
괜찮을거 같아요 흐흐
쿼터파운더치즈
19/09/23 00:58
수정 아이콘
그..그렇군요..그렇다면 뭐 상관없겠죠 흐흐..
19/09/23 01:01
수정 아이콘
경기내용이 페이커가 떡발렸는데 팀이 이긴거면 씁 어쩔수없지 일거같고 그게 아닌데 캡스~ 이러면 응~ 우리가 이겼어~ 이럴거 같은데... 사실 유럽 관중들이 그럴것 같지도 않긴 하지만요
미야자키 사쿠라
19/09/23 14:14
수정 아이콘
IEM때 KT 불리츠가 전승우승 했는데 결승 끝나고 준우승한 프나틱 콜이 끊이지 않았던 전적이... 5년이나 지났으니 이젠 좀 괜찮겠죠...아마?
올리브카레
19/09/23 00:3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때 R석?이었나 아무튼 제일 앞 블럭이었는데 세체미가 누구인가요? 했을 때 페이커요 하는 소리가 꽤 컸습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질문 던진 사람도 좀 당황했을 정도로요.
Bemanner
19/09/23 0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일 앞블럭이면 카메라 위치/글로벌 중계진 위치와 별도로 현장무대에서 관계자들이 느꼈을 거랑 아마 비슷하게 들렸겠네요. 감사합니다.
19/09/23 00:39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더 컸고, 둘 다 들린 것도 사실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가 우승했는데 지금 최고의 선수는 누구입니까 이런 물음에
있지도 않은 이영호! 장재호! 이런식의 콜이 나왔다는건데 걍 별로네요 진짜
민초단장김채원
19/09/23 00:44
수정 아이콘
저도 직관했는데 둘 다 들렸지만 페이커가 더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음란파괴왕
19/09/23 00:4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 질문 자체가 실수였다고 봅니다. 저기서 왜 페이커 외쳤냐는 말이 의미가 없는것이, 저는 집에서 방송보고 있다가 용준좌가 저 질문 던지는 순간 무슨 대답이 나올지 알고 있었거든요. 폰이 잘하기도 했고, 페이커를 여러번 잡긴 했지만 그냥 세체미하면 조건반사로 페이커가 나오던 시절이라서요.

마치 축제에 나온 트로트 가수가 무슨 노래 불러드릴까요 했을때 호랑나비를 외쳤던 우리동네 사람들과 비슷한 심정이 아니었을지.
미야자키 사쿠라
19/09/23 00:45
수정 아이콘
직관했는데 페이커 외치는 소리가 훨씬 컸습니다. (2)
덤으로 마타도 페이커라고 했죠. 물론 그러다가 눈치보고 폰x3 했습니다만
19/09/23 01:03
수정 아이콘
마타는 뭔가요 크크크크
미야자키 사쿠라
19/09/23 01:32
수정 아이콘
OGN 영상 본문에 적힌 시간대 들어보시면 관중이랑 동시에 페이커라고 합니다. 그리고 옆에서 임프도 따라서 페이커라고 하고
그래서 직관갔을땐 솔직히 마타랑 임프도 그랬으니 장난처럼 넘어갔던 걸로 기억해서 솔직히 지금 이렇게 심각하게 취급될 줄 몰랐어요;
Nasty breaking B
19/09/23 02:05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이유에서 좀 짓궂었던 순간적인 해프닝쯤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심각한 일로 여기는 여론이 있는 줄은 한참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Bemanner
19/09/23 00:47
수정 아이콘
음 영문 중계 영상/ 해설코멘트랑은 별개로 직관 가신 분들 중에 소리가 섞였다 / 페이커가 컸다는 분이 많으니까 그러면 아마 페이커 외치는게 더 컸겠구나 싶기도 하고.. 페이커 소리가 컸다는 얘기만 나오는데 어케 저 영상은 폰 소리만 들리게 찍었나 싶기도 하고.. 아 그 때 직관을 가려고 해도 못가던 상황인게 아쉽네요.
cienbuss
19/09/23 00:48
수정 아이콘
직관했는데 페이커로 들었습니다.
힘든일상
19/09/23 00:48
수정 아이콘
제목은 진실이랬는데 증언들을 보면 진실이 아니네요.
Bemanner
19/09/23 00:49
수정 아이콘
진실? 이라고 달았는데요..
바다표범
19/09/23 00:48
수정 아이콘
이게 산발적인 목소리고 페이커 콜한게 극소수면 진작 14롤드컵 끝나고 커뮤에서 논쟁붙어서 씨끄러울 때 직관 갔던 사람들이 증언했겠죠.
19/09/23 00:56
수정 아이콘
너무 시끄러워서 못들었다와 페이커라 외쳤다 두개만이 존재하네요.. ㅠㅠ
결정장애
19/09/23 00:57
수정 아이콘
누굽니까 ~! 보다 폰입니다~! 이랬으면 더 좋았을텐데....
Bemanner
19/09/23 01:02
수정 아이콘
이제 01시니까 글쓴 입장에서 피드백 하고 가면..
제가 직관을 가지 않은 상태에서 두번째 영상에서 폰 소리만 나오고 영어해설이 crowds cheering pawn / imp think it's faker lol 이런 식으로 얘기한 거 때문에 현장에 계신 분들은 어떻게 들었는지 여쭤봤는데 증언해주시는 분들은 페이커가 컸다는 쪽이 많으니 영상을 맞다고 해야하나 사람들 말을 맞다고 해야하나 아리송하기는 한데, 그래도 한둘이 아니라 복수의 증언이니까 보통 듣기에는 페이커가 더 컸던 와중에 글로벌 중계쪽 마이크 있던데(아마 무대를 저렇게 찍고 있는 걸 보니 관객석 후방쪽?)만 저렇게 들렸나 싶네요. 늦은 시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카와이캡틴
19/09/23 01:04
수정 아이콘
전 그당시 필드석? 이였는데 페이커 소리만 들렸습니다.
Nasty breaking B
19/09/23 01:07
수정 아이콘
저 때 꽤 앞에 있었는데, 질문 당시 좀 어수선하고 중구난방으로 반응이 나왔던 인상이 있네요. 첨엔 폰이라고 나오다 어디서 페이커 콜 나오니까 따라서 커진 느낌? 당장 옆에서 임프 마타도 페이커라고 했었던 기억도 나구요.
봄날엔
19/09/23 01:09
수정 아이콘
저기서 페이커라고 외친 사람들은
진짜 눈치가 더럽게 없어서 일상생활 불가능할 정도 사람이거나
skt팬이거나 삼화안티거나 셋중에 하나죠
어찌 됐던 참 못난 사람들인듯
미야자키 사쿠라
19/09/23 01:33
수정 아이콘
마타가 SKT에 들어온 이유가 여기서...
봄날엔
19/09/23 01:40
수정 아이콘
아 관객들 기준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한 겁니다
친한 친구들끼리는 장난으로 그러는거고 그거는 듣는 사람도 장난인지 아는거죠
도라지
19/09/23 08:42
수정 아이콘
sk팬은 아닐껄요.
저기 저 상황에서 저러면 페이커가 욕먹는다는걸 알텐데 저럴까요?
폰독수리
19/09/23 09:00
수정 아이콘
그런 논리면 이 세상에 악성 팬이란건 존재하지 않겠네요?
도라지
19/09/23 09:31
수정 아이콘
악성팬들 다수가 자기 돈 써서 결승전 간 후에, 저 질문을 기다렸다가 질문이 나오자 바로 소리쳤다는 말씀이신가요?
봄날엔
19/09/23 09:33
수정 아이콘
세상에 그렇게 생각을 깊게 하는 팬들만 있는 건 아니까요
삼겹살에김치
19/09/23 01:12
수정 아이콘
저날 페이커랑 천주 장난치는거 보고도 환호성 나오고 페이커 소환사컵 세러모니 끝나고 내려갈때도 환호성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페이커 반응 엄청 좋았어요. 그래서 저질문 나올때 조금 불안하기는 했었음...직관이었는데 페이커 소리가 더 컸습니다222
유소필위
19/09/23 01:17
수정 아이콘
저런 질문한게 문제라고 봅니다. 애초에 저때 이전에도 이후에도 저런 질문한적이 없었죠. Ogn입장에선 페이커가 몰락하고 새로운 스타가 필요해서 폰에게 왕좌를 넘겨주고 싶은맘에 대답을 유도하는 질문을 했던거 같은데. 뜻대로안되고 오히려 그 다음연도에 페이커가 부활해서 다시 페이커 꿀빤거 아닌가 싶네요
다크템플러
19/09/23 01:20
수정 아이콘
저때 다이아석에서보고 시상식때는 무대 바로 앞에서 두세번째줄에서 서서 봤는데 그냥 현장에서 저 질문나왔을때 딱 임프마타가 하는 느낌으로 페이커 외치는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애초에 저 질문도 뜬금없기도했고.. 그리고 저시절은 세체랑 역체 구분 안하던 시절이죠
Bemanner
19/09/23 09:06
수정 아이콘
저도 세체 역체 구분 안하던 시기로 기억하고 그런 점도 저런 답변 나오는데 일조했다고 보는데 이게 제 기억만 그런건지 근거를 찾기가 어려워서..
19/09/23 01:21
수정 아이콘
애당초 질문이 잘못되었다고 봐요. 롤드컵우승팀=모두세체X 논리에 동의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쭉 있어왔으니 애당초 저런 질문 자체를 던졌으면 안 되죠.
SuperSlam
19/09/23 08:10
수정 아이콘
16 듀크 17크라운도 아니고 폰이 14세체미인게 저 논리 때문은 아니죠 차라리 관중석에서 다데 소리가 나왔으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10월9일한글날
19/09/23 01:25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페이커 외친 사람들이 맞긴했습니다만, 크크 여튼 아직까지 소환해되는 저 샷콜이 전 문제없다고 봅니다. 굳이 저런것 까지 강제 입틀막하려하는게 문제같고, 그냥 전캐님의 유도가 아쉬울따름. 너무 페이커를 의식한 결과정도
수분크림
19/09/23 05:39
수정 아이콘
14년도면 세체미는 폰 맞는데 뭐가 결과적으로 맞어요?
10월9일한글날
19/09/23 10:16
수정 아이콘
말하자면 선견지명이요. 물론 폰이 부활해서 롤드컵 2번 먹으면 모를일이지만
대패삼겹두루치기
19/09/23 07:51
수정 아이콘
주먹으로 맞을 일이죠.
14년도 폰은 페이커 박살내고 롤드컵 간건데 무슨 소리 하시는건지...
10월9일한글날
19/09/23 10:16
수정 아이콘
이해를 못하시넹.. 말하자면 선견지명이요. 물론 폰이 부활해서 롤드컵 2번 먹으면 모를일이지만
19/09/23 01:31
수정 아이콘
저 페이커바로 근처에서 직관했는데 페이커소리밖에 안나왔어요.
페이커가 전캐앞에 있기도했지만 저멘트는 안했어야한다고봅니다.
포프의대모험
19/09/23 01:38
수정 아이콘
질문이 잘못됐죠
칼라미티
19/09/23 01:42
수정 아이콘
그라운드 중앙-앞쪽에서 관전했는데 페이커 소리밖에 안들렸습니다. 진짜 엄청 갑분싸...
좋은데이
19/09/23 01: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질문이 폰이 lck에 정떼고 lpl갈수있는 아주 좋은 건수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질문의 의도는 알겠으나 저 페이커콜이 당시 세계챔피언먹은 선수 자존심에 스크래치 내기 충분하다고 보여져서요.
그렇다고 폰이 서포터형 미드만 했다거나 사리면서 했다거나 그런것도 아니었는데요.
어우송
19/09/23 03:40
수정 아이콘
바로 몇달전에 4연솔킬따고
압도적으로 롤드컵도 먹었는데
면전에서 이야기들으면 정은 확실히 떨어질듯
그러지말자
19/09/23 03:59
수정 아이콘
분명 용준좌 설계는 폰이었을 것인데..
앚원다이스키
19/09/23 04:05
수정 아이콘
온갖 정나미 떨어져서 때려치우고 중국 갈만 했죠. 뭐 정니미 떨어져서 간건 아니지만 그만큼 갑분싸에 트라우마로 남을만한 사건이었으니깐요. 직관러인데 분위기 전혀 훈훈하지 않았고 진짜 싸 했어요. 폰이랑 삼화 선수들이 웃으면서 넘어갔기에 망정이지..그날 분위기 훈훈했어요 홓홓^^ 라고 자위하면서 넘어갈 일은 아니었습니다.

질문이 잘못되었다는 말도 어느정도는 맞긴한데 상식적으로 그 누가 그 자리에서 관중들이 다른 선수 이름을 외칠거라고 생각했겠습니까. 낄끼빠빠 구별못하고 엉뚱한 이름 외친 사람들이나 눈새라고 욕먹어야지 질문한 사람도 최대 피해자인 폰도 욕먹으면 안되죠. 상식적으로 슼팬은 없었어요, 라고 한다면 뭐 작년 롤드컵 결승엔 아이지 프나틱 팬들만 경기장에 있었나요. 말도 안되는 쉴드죠.
Bemanner
19/09/23 09:10
수정 아이콘
폰이 저 건으로도 욕을 먹었나요..?
네~ 다음
19/09/23 05:04
수정 아이콘
저러고도 폰은 한 마디 불평하는 소리도 없었죠.

정말 폰이아니라 크라운이 앞에 서있었다면 선수생활 못이어나갔을듯.
19/09/23 07: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죽하면 저기서 동료들이 페이커 했다가 폰 폰 해주겠습니까
19/09/23 08: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까리워냐
19/09/23 0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9/23 09:58
수정 아이콘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응원에 그런 눈치가 있나 싶어서요
까리워냐
19/09/23 10:05
수정 아이콘
저 자리가 일종의 대관식 자리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은데 평소에 누구 팬이든지 간에 그 이름을 외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심지어 만약 결승이 삼화 VS SKT 인데 페이커가 폰을 밥먹듯이 솔킬 냈어도 결국 삼화가 우승했다면 저자리에서 페이커 외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19/09/23 10:0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응원에 그런 논리같은 게 있느냐.. 하는 거죠
보통 님 말씀하시듯이 모든 경우를 다 지키는 사람은 남을 잘 응원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해서요 적당한 강팀팬이거나 다른 팬이라도 라이트하죠
까리워냐
19/09/23 10:17
수정 아이콘
일리 있는 말씀이네요.
저 자리에서 페이커 콜할정도의 팬이니까 아직도 자기가 눈치없는 행동을 했다는거 자체를 인정안하는거겠죠.
19/09/23 10:21
수정 아이콘
네네 그리 볼 수도 있죠 코어 팬이라서 라이트 팬이 보기엔 눈치없다 생각할 수도 있죠
다만 코어 팬끼리는 그런 얘길하면 결국 내로남불인 거고
1perlson
19/09/23 10:28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에서 인기가 좀 적은 두 팀이 한국시리드 결승하는데 단체로 관중석에서 부산갈매기 같은 인기팀의 시그니처 응원가를 부르는거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야구에서도 가끔 비인기팀 올라가면 망했다고 드립치는 사람들 많은데 어떤 짓을 했으니 어디팀이다의 개념이 아니라 이런류의 상식에 맞지 않는 행동들은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가 지킬껀 없고 상대방만 후드러패는 그런 가끔 보면 '정신병의 일종 아니야?' 같은 다른 사람 기분 나쁘게 해서 내 스트레스 푸는거랑 결이 같은거라고 봐서 단순히 눈치 없는거보다 더 나쁜거라고 봅니다.
19/09/23 10:35
수정 아이콘
음 약간 다른 것 같아요 거기서 어떤 팀이 결승 우승하고 사회자가 "올해 최고의 팀은 누구?'하고 물었을 때 관중석에서 "롯데 자이언츠요!" 하는 거겠죠 응원가는 아예 사전에 조직이 모여서 짜고 가야 가능한 것 같은데..
Bemanner
19/09/23 10:38
수정 아이콘
TSM : ?
비밀....
19/09/23 09:21
수정 아이콘
직관한 사람이 이 사이트만도 한둘이 아닌데 무리수셨습니다. 저랑 친구들은 시상식 다 보면 사람 몰릴까봐 일찍 나왔는데(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딴게 뭐라고 상상용 보고 갔어야..) 그 나가는 와중에도 뜬금없는 관중 페이커 콜은 들렸습니다.
Bemanner
19/09/23 09:26
수정 아이콘
직관한 사람이 많으니 사실관계 확인이 용이할거같아서 여쭤봤는데 이정도 비율이면 '거의 다 페이커가 크게 들린 상황에서 어떻게 저 카메라만 저렇게 폰만 들리게 찍었냐' 정도 생각이 드네요

상상용은 인정합니다.. ㅜㅜ
1q2w3e4r!
19/09/23 10:25
수정 아이콘
저도 직관했는데 압도적 페이커엿어요.
19/09/23 11:11
수정 아이콘
이건 질문이 잘못됐죠...ㅜㅜ
뭔가 조건반사로 페이커~ 나올만한 질문이라
박찬호
19/09/23 11:29
수정 아이콘
역대최고는 고스톱쳐서 딴게아니군요
Bemanner
19/09/23 11:35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의 라이벌이 되는것도 고스톱으로 될 일이 아니죠
아지매
19/09/23 12:13
수정 아이콘
제가 그날 무대 바로 앞에 있었거든요. 마타가 무대 밑으로 손뻣어가면서 하이파이브하고 했었는데, 저도 무대 위에 삼성 선수들이랑 손뻗어서 악수도 했습니다. 무대 제일 앞에서 듣기로 페이커였어요.
그리움축제
19/09/23 13:39
수정 아이콘
저도 직관했는데 페이커 소리만 많이 여러번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두 팀 다 팬은 아니었는데 제가 삼성 응원했으면... 욕나왔겠죠. 아니어도 듣기 싫던데. 그냥 그런 질문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꼭 저런 사람들이 목소리도 커서 분위기 갑분싸 만들거든요.
19/09/23 21:34
수정 아이콘
추하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0672 [LOL] 티원 롤드컵 우승의 주역 [11] Leeka9440 23/11/20 9440
490670 [LOL] 페이커 노쇠한 거 맞습니다 [14] KanQui#110895 23/11/20 10895
490668 [LOL] 레드불 사건 보상내용 [27] 묻고 더블로 가!9730 23/11/20 9730
490665 [LOL] 케리아에게 질척거리는 구마유시 [10] Leeka9358 23/11/20 9358
490664 [LOL] 페이커 "실물로 보니까 정말 예쁘시네요" [14] Leeka10980 23/11/20 10980
490663 [LOL] YTN 뉴스에 나온 롤 잘하는 비법 [21] Davi4ever8281 23/11/20 8281
490662 [LOL] 롤서운이야기) 데프트와 룰러의 공통점 (feat 페이커) [2] Leeka8004 23/11/20 8004
490661 [LOL] 쇼메이커가 진심으로 부러운 케리아 [4] Leeka8862 23/11/20 8862
490659 [LOL] 두 선수의 월즈 우승 합은 4번! [7] aDayInTheLife8956 23/11/20 8956
490655 [LOL] 뽈쟁이의 23 월즈 툰 [30] Leeka10656 23/11/20 10656
490653 [LOL] G2 트위터 [8] 기무라탈리야8154 23/11/20 8154
490650 [LOL] 더샤이가 결승에서 부진했던 이유 밝혀져 [8] Davi4ever9953 23/11/20 9953
490649 [LOL] 올해의 '다데상' 최종 후보 발표 [91] EnergyFlow10434 23/11/20 10434
490648 [LOL] 준우승 5번을 하면 각성할수 있다? [11] Leeka8697 23/11/20 8697
490646 [LOL] 젠지가 쵸비를 잡아야 하는 과학적인 이유 [16] Leeka9000 23/11/20 9000
490644 [LOL] 오피셜) 롤 본인 스킨 최다 보유자 [9] Leeka9222 23/11/20 9222
490642 [LOL] 롤드컵 우승 vs 뉴진스 만나기 [4] Leeka7601 23/11/20 7601
490639 [LOL] 씨맥피셜 정명훈 스타로 혼내주고 후기 방송하겟다.mp4 [17] insane8381 23/11/20 8381
490634 [LOL] 인벤 기자분이 생각하는 본인 평생 최고의 업적 [11] 매번같은11065 23/11/20 11065
490633 [LOL]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우리도 궁국의 서커스...!! 아지르 선픽!!! [41] nein11029 23/11/20 11029
490625 [LOL] 올해 티원이 실수한것 [26] Leeka10344 23/11/20 10344
490623 [LOL] 천마신공 [15] roqur9301 23/11/20 9301
490622 [LOL] 롤드컵 우승후 행복해하는 선수들 [20] Leeka10376 23/11/20 103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