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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9 21:41
저 과장님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일이라고는 생각하지만...저렇게 한참 화내면 그때부턴 본인의 다른 분노를 신입사원에게 푸는 걸로밖엔..
19/09/19 21:43
노크 몇번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도 되는지 허락을 받고 들어가야 하는건 맞을겁니다.
물론 그걸 안했다고 저따구로 행동하는건 문제이지만요.
19/09/19 22:23
네 소리 듣고 들어가는게 상호예의인데 신입사원이 노크하면 그냥 들어가도 되는 줄 알았나보네... 하고 읽다가 눈을 의심했네요. 신입사원은 다음부터 네 소리 듣고 들어가는게 좋겠고, 상사는 그냥 집에 들어가는게 좋겠네요.
19/09/19 23:16
저도 이게 신기 과장 방 있는 정도의 기업이 어딜지 순수하게 궁금하긴 해요
요즘엔 팀장, 상무급도 파티션 큰거 주지 방 안 주는데가 훨 많은데..
19/09/19 23:24
네 소리 듣고 들어가는게 원칙 아닌가요? 만약 네 소리가 안나면 아주 살짝만 열고 oo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대답듣고 들어가는 걸로 아는데요
19/09/19 23:30
대답을 하면 들어가는게 맞긴 합니다.
노크하고 대답이 없으면 다시 해보고 그래도 대답이 없으면 뒤돌아야죠 과장이란 사람이 성격이 나쁜건 맞는데 사원쪽에서 먼저 이니시를 걸었네요
19/09/19 23:59
과장이??? 사장도 아니고 뭐 그리 높으신 분이라고 저 랄랄을 하시나? 허참 어이가 없어서
잘 모르는 신입한테는 가르쳐 주면 될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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