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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18 09:21:35
Name 파란무테
출처 직접
Subject [텍스트] 똥을 누고 있었다. (수정됨)
퇴근하고, 똥을 누고 있었다.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늦는단다. 알겠어.

큰방에서 막내 울음소리가 들린다.
아내는 끊으라고 다급히 말했다.
전화를 끊고 마무리한 후, 아기를 안았다.

밤에 아내에게 혼났다.
똥을 끊어야지, 전화는 왜 끊냐며.


어제의 후기


* 똥 누고 있을 때 아내에게 전화오면 똥을 끊는거지, 전화는 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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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19/09/18 09:25
수정 아이콘
똥 끊기 어렵죠
초짜장
19/09/18 09:27
수정 아이콘
그 좋은걸 어떻게 끊어요
파란무테
19/09/18 09:41
수정 아이콘
벌써 침고이나요...?
Biemann Integral
19/09/18 09:29
수정 아이콘
똥이 잘못했네
19/09/18 09:30
수정 아이콘
아...피지알 냄새...
선좀넘지마라
19/09/18 09:30
수정 아이콘
끊어.. 져요...?
파란무테
19/09/18 09:40
수정 아이콘
똥을 끊을 수 있다 vs 없다.
피지알러의 선택은?!?!
지니팅커벨여행
19/09/18 09:56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가능합니다.
지금 화장실인데 똥 끊고 댓글 쓰고 있네요.
니나노나
19/09/18 09:36
수정 아이콘
오우야....
19/09/18 09:40
수정 아이콘
피쟐러라면, 부부의 연을 끊으면 몰라도 똥은 못 끊죠.
19/09/18 09:44
수정 아이콘
애 좀 울어도 괜찮아요. 오바하기는.
19/09/18 09:47
수정 아이콘
유머는 유머로...
19/09/18 09:49
수정 아이콘
똥싸면서 보다보니 화났어요. 끊을게 따로있지.
아침밥스팸
19/09/18 12:10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19/09/18 10:08
수정 아이콘
본문은 유머를 위해서 약간의 각색이 들어갔을수도 있긴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집안에 있는 아빠가 어련히 알아서 처리하겠지만
전화하는 사람 입장에선 집안 상황을 모르니 아빠보다 위급하게 느끼거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그냥 우는게 아니라 뭔가 위급하거나 다쳐서 우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통화하는 사람입장에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것 같아요
파란무테
19/09/18 10:18
수정 아이콘
정확합니다.
당장 아기 보러 안가서 등짝을 맞았죠
19/09/18 09:59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똥을 끊으라면 끊어야죠
설탕가루인형
19/09/18 10:19
수정 아이콘
팩트) 똥글이다
MissNothing
19/09/18 10:22
수정 아이콘
[밤에 아내에게 혼났다.]
파란무테
19/09/18 10:57
수정 아이콘
이거 똥글이라 19금 체크안했는데....
유리한
19/09/18 11:07
수정 아이콘
[메챠쿠챠]
19/09/18 10:46
수정 아이콘
으으윽 나온다
김철(34세,무좀)
19/09/18 10:48
수정 아이콘
혼나고싶다
덴드로븀
19/09/18 11:06
수정 아이콘
운영자님 이거 자게 보내주세요. 추게보내버리게
19/09/18 11:48
수정 아이콘
싸다가 일부러 끊고 참는것도 맛나는데
파란무테
19/09/18 12:38
수정 아이콘
재야의 고수이신가...
밧줄의땅
19/09/18 12:28
수정 아이콘
개가 똥을 끊지.
솔로14년차
19/09/18 12: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중독이 무섭습니다. 똥독오른거죠.
19/09/18 13:49
수정 아이콘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고문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똥을 끊게 하는 거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
19/09/18 15:15
수정 아이콘
저는 멀티가 안되는 사람이라..
똥과 폰도 함께 못합니다.
중간중간 쉬어가며 휴대폰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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