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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5 23:11
고급형 부루마불과 과학상자는 진짜 인정이죠. (...)
맨날 보급형 하다가, 고급형 부루마불 해보면 진짜 빈부격차를 느꼈습니다.. 볼트론도 진짜 퀄리티 쩔어서 가지고싶었던 장난감 순위권이었죠..
19/09/15 23:31
혹시 8,300원짜리 브루마블인가?
저따위 신버전 비행기는 보고싶지도 않아. 어디서 저런 썩은 물건을!! 원래 브루마블의 말은 아기와 강아지 이런거 아니었습니까?
19/09/15 23:33
합체로봇은 볼트론이 아니고 킹라이온 갑이죠.... 볼트론 디테일 보고 헛웃음쳤던...
제 사촌 둘이 완전판 가지고 있었는데 한 명은 죄다 망가뜨리고 한 명은 완전 박스 상태로 가지고있었는데 그건 배열이 중앙이 일호기고 좌우로 이사 삼오기로 나눠져있었죠.. 진짜 킹라이온 디테일은 예술.... 사호기 머리에서 미사일 나가고 오호기 등에서 버튼 누르면 대포 올라와서 쏘고... 진짜 볼트론보구 너무 실망... 근데 난 둘다 없었는데... 난 안될거야....
19/09/16 00:19
이 분 제대로 뭐 좀 아시는 분.... 킹라이온은 진짜 재능의 낭비 수준으로 만들었죠. 뭔 놈의 장난감 발톱이 270도씩 돌아가질 않나.
이거 그냥 애들 장난감이라고....
19/09/16 00:55
느낌이 좀 다른 게 저 당시엔 저걸 가진 이가 소수이고 아닌 이가 다수라 부러움의 대상일지언정 박탈감 이런 건 좀 덜했을 겁니다. 근데 요즘엔 저런 걸 가진이가 다수고 그렇지 않은 이가 소수인지라 내가 그 소수에 끼면 박탈감을 느끼기 훨씬 쉽죠.
19/09/16 01:39
지아이조 2500원...
저 손가락 두개 만한 장난감 가격이 어머니들 사이에서 충격이었죠. 저 당시 버스비가 60원 하던 시절이니...
19/09/16 03:19
쿼드 606 지금도 메인 파워 앰프로 프리앰프와 함께 사용중입니다. 턴테이블 위주다 보니 606처럼 옛날 앰프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매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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