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9/11 00:32:56
Name 삼겹살에김치
출처 2016 서머 롤챔스 승강전
Subject [LOL] 오늘따라 생각이 나는 승강전



국뽕을 현실로 실현시킨 팀이라 정말 호감이였던 팀이였습니다
슼+당시 쿠가 롤드컵 결승 내전을 만들어 버리고...
돌아와서 케스파컵이라는 대회가 열리기 시작하는데...?
그 15 SKT를 잡은 2부리그 팀이 국제대회까지 나가서 우승까지 했던 그때 그 ESC 에버...
LCK는 2부팀도 어마무시하다!라고 큰소리 칠수있었던 원동력이었고 아마 진선정의 시초가 되지않았나 싶은...

그러나 이팀은 16스프링에는 LCK에서 뛰지 못하고 결국 서머에 다시한번 LCK의 문을 두드리는데요.

승강전 마지막 3세트
초반에 크레이지가 마오카이로 엄청 고생합니다..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030찍었나 하튼
그 고생한걸 날려버리는 시원한 이니시와 함께 동준좌가 외치는 '시비르가 딜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쌍둥이 칠때 들리는 팬들의 에버 에버 에버 연호까지 정말 기억에 남는 승강전인데...

그때 그 크레이지는 어디로 갔나 보이지않고...템트는 승강전에서 고통받고 있고...그때 그 빛나던 로컨키듀오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사라진 가람돌이까지 참 뭔가 뒷맛이 씁쓸한 팀..ㅠ

전 그때 로컨 키는 진짜 일한번 칠 듀오라고 생각했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레니안
19/09/11 00:36
수정 아이콘
저 때 로컨이 승리 인터뷰로 "이제 롤챔스 1부 팀들과 마음껏 스크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아요" 라고 하는거보고 크게 될 선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소야테
19/09/11 00:36
수정 아이콘
저는 아테나가 제일 아깝습니다.
삼겹살에김치
19/09/11 00:39
수정 아이콘
말나온김에 아테나어디갔나요??16년이후 프로행적을 찾을 수가 없네요;
19/09/11 00:51
수정 아이콘
https://lol.gamepedia.com/Athena
18년 12월까지 비리비리 게이밍에 있었고 이후 19년 기록은 없네요.
삼겹살에김치
19/09/11 00:5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어디에있든 프로생활 잘하고있길 바랄뿐..
스웨트
19/09/11 00:56
수정 아이콘
중국간거 아니었나요?
유지애
19/09/11 00:46
수정 아이콘
로컨은 중국의 탑 이스포츠 가있고 키는 한화에서 고통받고 있네요...
아테나는 빌리빌리에서 18년까지 있었다는 기록은 있는데 올해는 어디갔을까요...??
삼겹살에김치
19/09/11 00:51
수정 아이콘
로컨은 올해 리라에도 왔죠 크크...그때빛나던 모습은 사라지고 그냥 평범한 원딜1이 되버린게 아쉽더라고요
19/09/11 01:44
수정 아이콘
이번에 RNG 전. 물론 상대가 우지지만.. ㅠ 지고있는거 보니 맘쓰리던..
R.Oswalt
19/09/11 00:50
수정 아이콘
저 때 키는 서포터 캐리가 되는 매드라이프의 정통 후계자 느낌이었는데... ㅠㅠ
19/09/11 00:51
수정 아이콘
저때 로컨이 전 원딜중에 제일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로컨뱅프레이 3대장인거처럼 느껴졌슴
19/09/11 00:52
수정 아이콘
아마 저 때 스베누도 케스파컵 당시 롤드컵에서 갓 돌아온 타이거즈를 잡아내서
세계 1.5위와 세계 1위가 8강에서 만난 대진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탄광노동자십장
19/09/11 00:53
수정 아이콘
저는 키가 저때 기대했던 것만큼 못 큰 게 아쉬워요.
19/09/11 01:04
수정 아이콘
저때 [진에어선에서 정리] 라는말이 나오지않았나요
그리스인 조르바
19/09/11 01:05
수정 아이콘
스베누 면면들 보니 지금은 플1이신 분이 한분 계시네요 크크
19/09/11 01:15
수정 아이콘
에버가 화제가 될때마다 아테나가 계속 에버에 남아서 LCK까지 뛰었으면 에버와 아테나 둘다 더 좋은 결말을 맞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카르타고
19/09/11 01:26
수정 아이콘
로컨은 지금 제일 잘나갑니다.
블루토마토
19/09/11 06:18
수정 아이콘
이짤을 보니 다른얘기지만 뉴클리어와 시크릿은 내년에 대결 상대로 재회를 하겠군요
19/09/11 07:11
수정 아이콘
뉴클리어 선수는 그래도 롤드컵도 가보지만 시크릿선수는 너무증명이많이된 선수라 내년에서포터주전을 꿰찰지도 의문이.....
1perlson
19/09/11 07:48
수정 아이콘
저때 그리핀처럼 2년 계약쯤 되서 lck를 온전히 나갔으면 어땠을까 생각 많이 해봤네요. 선수들이야 좋은 제안 받아서 이적 잘 한거지만 저 조합으로 경기를 더 보고 싶었던 팬 입장이서는 아쉬웠어요.
파쿠만사
19/09/11 09:17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좋아했던 팀이고 아쉬웠던 팀이에요 진짜 스폰만 잘들어와서 저멤버로 LCK왔다면 어땠을가..
메르시
19/09/11 09:3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비비큐가 잘하길 바랐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7783 [LOL] 딮킅도 예측한 조나스트롱이 예측하지 못한 경기 [18] 태양의맛썬칩3848 24/03/31 3848
497777 [LOL] 유일한 LCK 전문가 [35] Leeka4838 24/03/31 4838
497776 [LOL] 오늘 경기 요약 [3] 제가LA에있을때3406 24/03/31 3406
497755 [LOL] MSI 진출하는 엄티 vs 임팩트 코어장전 [9] insane3803 24/03/31 3803
497748 [LOL] 역체정 [24] roqur6881 24/03/30 6881
497732 [LOL] 마법공학 홍삼? [8] 원시제4350 24/03/30 4350
497625 [LOL] ??? : 아 물 달라고 물! [7] 종말메이커4561 24/03/28 4561
497619 [LOL] 큐베가 유기당해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15] 쎌라비3793 24/03/28 3793
497587 [LOL] 시간을 달리는 한화생명 [61] 껌정5860 24/03/28 5860
497529 [LOL] 왜 이렇게 빨리 올리나요! [17] 카레맛똥4750 24/03/27 4750
497509 [LOL] 두황이 말하는 딮기의 운영 [19] Leeka5562 24/03/26 5562
497463 [LOL] 쵸비 올프로 서드 받을때 경기력.mp4 [40] insane5045 24/03/26 5045
497460 [LOL] 논쟁에 불을 붙이는 쇼메이커 [31] 물맛이좋아요5519 24/03/26 5519
497458 [LOL] LCK에서 쵸비만 가진 기록 [43] 껌정6223 24/03/26 6223
497388 [LOL] 균형의 수호자 DK [14] DownTeamisDown6852 24/03/24 6852
497367 [LOL] 페이커가 포커페이스 유지 잘할 것 같은 선수로 제카를 뽑은 이유 [8] insane5385 24/03/24 5385
497364 [LOL] 다섯 번의 바론, 세 번의 장로, 1만 골드 차이 [5] 제가LA에있을때5148 24/03/24 5148
497363 [LOL] 늙었다는 건 살아남았다는 것 [8] 제가LA에있을때4752 24/03/24 4752
497349 [LOL] LCK가 어렵나 ??? [20] insane5321 24/03/23 5321
497335 [LOL] 딮기의 골드 그래프 [29] Leeka4740 24/03/23 4740
497290 [LOL] 광동 진출 기념 씨맥 피드백 [19] 시린비4803 24/03/22 4803
497287 [LOL] 울프 근황 [7] Leeka4705 24/03/22 4705
497281 [LOL] T1 숙소 근황? [12] 5315 24/03/22 53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