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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3 11:44
자기 팀에선 훌륭한 존재일 수 있겠죠.
전 그냥 너무 밉상이어서 우리나라 선수가 꼭 이기고 되갚아줬으면하는 마음뿐입니다 흐흐
19/09/03 11:46
G2의 에이스가 누구냐..라 물으면 좀 갈릴수도있지만, G2의 상징은 누가뭐래도 퍽즈죠 크크 소위 업보쌓니뭐니하는것도 죄다 잘보면 퍽즈임
19/09/03 11:50
퍽즈가 암흑군주 시절에도 그렇게 망하고 까이면서도 지금까지 입터는거보면 멘탈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팀 내에서 리더 역할 제대로 하나보네요.
라르센 청문회하는거도 재미있네요. 크크크
19/09/03 12:06
저는 퍽즈가 심각하게 입턴다고 생각도 안들고 갠적으로 퍽즈 수준의 트래쉬 토크는 다양한 선수들이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도 합니다. 경쟁심이 보여서 좋거든요. 여튼 재밌는 팀이에요 G2.
19/09/03 12:18
누적으로 따지면 리프트리프트보다 더 말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이룬 건 더 많죠. 자국리그 탑에서 군림한 기간조차 얼마 차이 안나고.
19/09/03 16:13
저는 희한한 게, 옛날 더블리프트나 갓브이가 입 털때는 밉상이었는데 퍽즈가 입 터는 건 그냥 재밌어요.
이유가 뭘까 생각 해봤는데 전자 시절에는 lck가 실력적으로나 커리어 적으로 압도적인데도 lck를 인정 안 하는 태도가 밉상이었는데, 후자인 요즘은 G2는 저럴 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 듯 싶기도 하네요
19/09/03 19:04
전 3경기에서 캡스가 "그 귀환"은 저리가라 할 정도의 귀환을 하는거 보고 느꼈습니다.
얘들은 딴건 몰라도 멘탈리티는 역대 최고 수준인 거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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