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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08 18:02:15
Name 가난
File #1 EBVYV9dUYAUAe2r.jpg (59.9 KB), Download : 33
File #2 국밥콘.PNG (158.3 KB), Download : 22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156548&exception_mode=recommend&page=1
Link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156548&exception_mode=recommend&page=1
Subject [텍스트] 국밥 DNA




국밥은 인류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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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북
19/08/08 18:03
수정 아이콘
어휴, 국밥 먹을 돈으로 국밥을 사먹고 말지.
19/08/08 18:05
수정 아이콘
크어어 뻑예
김만치두
19/08/08 18:05
수정 아이콘
고기넣고 끓인 사리곰탕면이면 그럴만하지
ChojjAReacH
19/08/08 18:06
수정 아이콘
미칰크크크크크크
혹우왕
19/08/08 18:07
수정 아이콘
지금 국밥 먹고있는데 국밥 먹고 싶네
19/08/08 18:07
수정 아이콘
정성이 대단한데요 그냥 사리곰탕면 끓인것도 아니고 서로인 끓이고 사리곰탕면 넣고 다시 삶은 고기 넣고 밥넣고
19/08/08 18:08
수정 아이콘
아 딸이 오늘 피자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해뒀는데 취소하고 국밥 먹으러 가고싶다...
카루오스
19/08/08 18:09
수정 아이콘
국밥에 치즈를 올려서 한사발...
카루오스
19/08/08 18:08
수정 아이콘
국밥이 국밥인데!
청자켓
19/08/08 18:09
수정 아이콘
서로인한덩이가 뭔가요>
공원소년
19/08/08 18:10
수정 아이콘
검색해봤는데 등심살을 뜻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19/08/08 18:11
수정 아이콘
소등심이요 거긴 고기가 싸데요
칼리오스트로
19/08/08 18:11
수정 아이콘
등심이요
세츠나
19/08/08 18:12
수정 아이콘
sirloin 미국식 [ˈsɜːrl-] 영국식 [ˈsɜːlɔɪn]
[명사] (소의) 등심(살)
Supervenience
19/08/08 18:50
수정 아이콘
설로인이라고 적은건 많이 봤는데 서로인은 처음보네요
19/08/08 19:17
수정 아이콘
구글에서 '서로인'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페이지 수가 '설로인'보다 훨씬 많습니다. 유사 검색 제외하려고 "서로인", "설로인"으로 비교해도 7만여건, 4만여건입니다.
Supervenience
19/08/08 19:55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Rorschach
19/08/08 18:17
수정 아이콘
표현력 보소 크크크
19/08/08 18:17
수정 아이콘
뻑예는 무슨 뜻이에요? ;;
김만치두
19/08/08 18:19
수정 아이콘
와! 식빵! 개맛 존맛 개존맛!
19/08/08 18:21
수정 아이콘
아 ;;;
고맙습니다
마루하
19/08/08 18:55
수정 아이콘
fuck! yeah~
19/08/08 18:17
수정 아이콘
서로 인한 덩이
최초의인간
19/08/08 18:46
수정 아이콘
서로가 서로인 한덩이
19/08/08 18:44
수정 아이콘
신토불이야~
韩国留学生
19/08/08 18:47
수정 아이콘
국밥에 공감 못하면 철퇴로 내려쳐야...
19/08/08 19:07
수정 아이콘
사리곰탕면에 소고기 가득이면 존맛...
19/08/08 19:15
수정 아이콘
국밥콘 줍줍
메가트롤
19/08/08 20:40
수정 아이콘
주섬주섬
19/08/08 19:22
수정 아이콘
이 문화로 우리는 세계를 정복할 것이라네!
코세워다크
19/08/08 19:23
수정 아이콘
서로인 넣은 국물이면 생각보다 별로 맛이 없을텐데요
쥬갈치
19/08/08 19:27
수정 아이콘
하지만 사리곰탕면 스프가있잖아요 크
라푼젤
19/08/08 19:57
수정 아이콘
국물은 브리스킷이 더 좋긴 하죠...
Faker Senpai
19/08/08 21:48
수정 아이콘
미역국에 티본넣고 해봤는데 무척 맛있던데요.
그때 고기는 무조껀 비싼거 넣으면 국물이 맛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사태나 양지가 가성비는 좋지만요...
BibGourmand
19/08/08 22:33
수정 아이콘
소를 크게 두 부위로 나눠보자면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이 많이 들어가서 질기지만, 오래 가열하여 끓이면 이들이 녹아나와 찐득한 국물맛을 내는 '끓여먹는 부위'가 있고,
연결조직이 적어서 진한 국물은 못 내지만, 부드러운 덕에 살짝 익히기만 해도 먹기 좋은 '구워먹는 부위'가 있습니다.

전자가 양지나 사태같은 싼 부위고, 후자가 비싼 부위들입니다.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국물 맛만 생각하더라도 전자가 낫습니다.
다만 마블링이 부족한 수입산이라면 립아이 같은 부위를 좀 섞어서 기름기를 추가해주는 것도 구수한 국물을 뽑기에 괜찮은 방법입니다. 묵직하고 진한 국물보다 구수한 맛을 더 선호하신다면 이 편이 낫지 싶습니다. 티본은 뼈까지 붙어있으니 그 용도로 쓰기에 최고지요.
19/08/08 22:46
수정 아이콘
소고기 이야기에 등판하셨군요.. 연재는 언제쯤 나올까요? 각론때문에 피쟐 눈팅만 몇년하다가 회원가입했습니다..
BibGourmand
19/08/08 22:48
수정 아이콘
조만간 재개할 예정입니다. 후반부 작업이 너무 오래 걸렸네요 ㅠㅠ
19/08/08 22:5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댓글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압박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저도 고기를 단순히 좋아하는걸 넘어서 조금이나마 전문적인 부분을 알고싶었는데 너무 좋은글을 만났어서 반갑기도하고 해서 여쭤봤습니다 좋은글을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다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ibGourmand
19/08/08 22:59
수정 아이콘
좋게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페스티
19/08/08 19:43
수정 아이콘
크어어뻑예래 크크크크
19/08/08 20:36
수정 아이콘
우리가어떤민족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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