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19 20:49
개인적으론 그랑죠VS선가드(한국)or 다간(일본) 둘중에 하나라 봅니다.
가오가이거도 명작이긴한데 뭔가 다른 카테고리에 들어가야할 느낌이고.. 그랑죠는 OST에서 가산점이...
19/07/19 20:59
작곡가인 다나카 코헤이가 그쪽으로 거장이라 추억보정은 아닙니다.. 다나카 코헤이가 음악을 담당한 작품을 보시면 한국 남자가 거부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에요
G건담, 후레쉬맨, 바이오맨, 그랑죠, 가오가이거, 원피스, 톱을 노려라, 라이징오, 모험왕 걸리버, 쾌걸 조로, 야이바가 이 양반 작품입니다.. 90년대를 보낸 한국 남자는 이 사람 음악이 귀에 박혀 있습니다..
19/07/19 21:10
다간은 한국에서 오히려 용자물 중에 인기가 많은 편이고 일본에선 다른 용자물(마이트가인, 파이버드,,엑스카이저, 다그온)이 인기가 많지않나요?
19/07/19 20:50
국내 방영 기준 썬가드 갑니다
썬가드 인기 최고였습니다 진짜 개인적으로는 다간을 선호하긴 했는데 방영이 너무 짧았던것 같기도 하고... 그러고 보면 철인28호도 꽤 인기 많았는데
19/07/19 21:13
제가 어릴 때 축복 받았던게 제가 살던 동네 지방 방송사에서 SBS 나 여타 방송사 만화를 녹화해서
자기네 채널에 만화 채널 하나 만들어서 하루종일 틀어줬어요...그래서 전 스펙트럼이 엄청 넓어요. 상당히 오래된 만화도 녹화본으로 틀어줬기 때문에.. 촌구석에 살았는데 통키 슛돌이 등등 녹화본으로 다봤...
19/07/19 21:18
전 어렸을때 할머니집에서 살았는데 바로 옆집에 살던 할머니 친구가 비디오가게를 하셔서 거기서 살았고,
외가집가면 외숙모 집에서 묵었는데 외숙모집이 비디오가게... 진짜 안본 만화영화 없을듯요...크크
19/07/19 20:57
근데 사실 그랑죠는 일본에선 와타루 시리즈에 밀리는게 함정...
와타루는 왜색이 좀 있고, 그랑죠 보다 늦게들어와서 한국에서 인기가 별로였는데 그랑죠는 선점효과로 한국에서는 세대의 아이콘이죠 크크 일본, 한국 분리해서 골라야...
19/07/19 21:23
선가드 : 암흑대왕 [드!라이~어스]
가오가이거 : 변해버린 나를 [찾아서~ 훠어~] 그랑죠 : [찬란한 섬광 빛나는 우정] 시간을 뛰어넘어 화려한 미래여행 시작 된다 끝판왕 : 황금로봇 골드런 오프닝 [가수:소찬휘] https://youtu.be/fCr5pGpkk4k
19/07/20 07:25
티비판 에스카플로네 명작 인정하지만 로봇 애니라고 보기가 애매... 장르로 치면 이세계물 판타지에 로봇이라기 보다 거대 갑주라고 봐야지 않을까 싶어서요.
19/07/19 21:32
스토리는 가오가이거가 맘에 들었는데 재밌게 본 건 선가드 아직도 노래 기억나네요. 무지개 다리건너 가고싶어도~ 그랑죠는 비디오로 많이 봤는데 너무 어릴때봐서 내용이 기억 안나네요. 그리고 장난감은 다간, 볼트론 당시에 다간 장난감 둘에 하나는 있었음
19/07/19 22:38
사실 여기 아재들 학교에서 남자애들끼린 로봇만화보는척하면서 마법소녀 변신하는거 볼라고 웨딩피치 체리 세일러문 봤던거 다 압니다
19/07/20 00:30
이거 리얼이죠. 꼬맹이 자존심에 세일러문, 천사소녀 네티 본다는 소리는 못 하고 누가 어제 본 거 얘기하면 몰래 귀 쫑긋 세우고 들으면서 실실 쪼갬...
19/07/19 22:47
다간 선가드 그랑죠 봅니다.
그랑죠가 OST나 이런 임팩트는 정말 큰데 완결까지 다 본 친구들은 거의 없더군요 반면에 다간은 거의 대부분 완결과 결말까지 다들 기억하고 있고 선가드는 기억하거나 본 친구 반, 보다가 만 친구들 반 이더군요
19/07/20 00:33
각각 방영시기가 언제였죠?? 체감상 그랑죠, 선가드는 저보다 앞 세대였던 것 같고, 저 또래들은 는 다간, 케이캅스를 더 좋아했던 것 같네요.
19/07/20 05:03
그랑죠~다간하고 그 이후하고 또 미묘하게 세대가 갈립니다.
다간 뒤의 작품부터 봤던 세대도 있더군요. 다간이 딱 무슨 경계선 같은 느낌.
19/07/20 11:54
아니 시작부터 그랑죠면 나머지를 볼게 없...
특정 나이 이상은 그랑죠가 너무 넘사벽일텐데.. 오히려 더 어렷는데 스토리 케릭터이름 생각나는건 그랑죠 뿐이에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