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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5 09:01
우리나라는 오히려 반대가 문제면 문제지 저런 일은 없죠. 광우뻥 사건도 있었으니....
원탑급 만화가 광우병 공기감염 드립치고 그랬는데
19/07/15 09:00
바, 바, 바, 방사능!
궁금해 허니 깨물면 점점 녹아드는 내부장기 그 맛 후쿠시마산! 찾아봐 베이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피폭 그 맛
19/07/15 09:10
+1
어떤면으로 봐도 인정하고 폐쇄 철저히 해서 다른 지역은 안전하게 만드는게 여러모로 나은 일 아닌가 싶은데 왜 저러는 걸까요..
19/07/15 09:14
그리고 저 사진들의 방호복이라는 것도 방사능의 방호복이 되려면 전신을 완벽하게 가려야 하는 건데...
얼굴은 안가리고 마스크로... 저러면 그냥 방호복 안입은 거랑 같은 거 아닌가 싶네요...
19/07/15 09:23
지지율 때문 아닐까요 전 정권 민주당에서 후쿠시마 터져서 역대급으로 지지율 박살나고 아베 장기재림중인데 아베가 전정권 똥을 치우고 후쿠시마를 재건했다 뭐 이런 이미지 구상중 아닐지... 전에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몇명구출해서 지지율 떡상시킨것처럼요
19/07/15 09:29
후쿠시마가 생각보다 넓다보니 저걸 다 폐쇄할 수도 없고 폐쇄해버리면 일본이 삽질한건 인정해버리는지라 자존심때문이라도 못하는거죠
19/07/15 10:36
폐쇄가 불가능 하니까 그렇죠
우리나라에서 원전이 많은 지역이 경상남도인데 거기 원전터지면 부산하고 경상남도 전체를 폐쇄 해야하는데 그게 불가능하죠
19/07/15 09:30
일본의 특징 중 하나죠 이지메 문화와 감출건 확실히 감추고 드러내지 말자.
이러다가 못감추게 되면 아주 후쿠시마 사람이라면 이지메 제대로 할껄요 부라쿠민 족보를 가지고 불이익 줬고 우생법이라고 강제 불임시킨 법을 90년대 까지 남아있던 중세시대에 가까운 나라니까...
19/07/15 09:35
지난 두번의 정권을 겪을때 우리나라는 노답이다라고 생각했는데 그쪽부류의 원조라 그런지 답없기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중입니다. 저나라는 저런걸로 문제삼는 국민이 없는건가... 그냥 독재국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 같네요. 선동에 왜곡에 본인들 지지율만이 전부인 정권... 어디서 많이 보던건데!!!?
19/07/15 10:32
문제삼는 국민들이 있는걸로 아는대 정말 호응을 안해주는 느낌입니다.
우리같은경우 너무 휩쓸리는 경향이 있는대 반대로 저쪽은 남의 눈에 띠는걸 싫어한다해야하나? 뭔가 나서서 하지 않는 느낌이 강합니다.
19/07/15 09:41
진짜 위험한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봅니다.
부디 원폭에 대한 피해가 없기를 바라지만, 만에하나 진짜 위험했고 그래서 저 지역을 모두 폐쇄했어야 하는게 옳았다면... 지금의 위정자들은 감히 지옥도 모자라지 않을까 하네요. 사람이라고 부를 수 없는 초월적인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19/07/15 09:53
http://www.asahi.com/special/10005/TKY201210100879.html
저건 7년 전에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인근에서 실험용으로 재배했던 작물을 수확하는 사진이고, 실제로 후쿠시마에 가보면 방호복 비슷한 것이라도 입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6번 국도는 허가 없이 갈 수 있는 도로 중에서 발전소와 가장 가까운 지역을 지나는 도로인데(발전소에서 2-3km 떨어진 지점을 지나감), 6번 국도에서 바다쪽(발전소가 있는쪽)으로 빠지는 도로에는 거의 백발백중 검문소가 있고, 검문소 사람들은 저것보다도 훨씬 허약한 보호장비를 약간씩 하고 있긴 합니다. 근데 이렇게 가까운 지역에서도 가이거 카운터에 3 마이크로 시버트/h 이상이 뜨는 것을 보기는 어렵고,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구역으로 들어가서 발전소가 육안으로 보이는 지점까지 접근했을 때에도 겨우 5-8μSv/h까지 올라가는 수준이었으며(i.e. 그다지 높은 혹은 위험한 수치가 아님), 이 지역에 일시출입하는 다른 사람들도 대체로 특별한 장비 없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보다 조금 떨어진 곳, 예를 들어 Joban 고속도로의 발전소 인근 구간이나 Namie 같은 도시(약 10km 정도 거리)에서는 보통 0.1-0.5μSv/h 정도가 뜨고, 여기는 편의점이나 주유소 직원도 그냥 다른 곳처럼 일합니다. 후쿠시마 시나 센다이 정도부터는 거의 0.1 고정이라서 도쿄나 한국 등과 별 차이가 없어지고요.
19/07/15 09:57
그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저기서 생산된 농산물에서 나오는 방사능 정도만 측정해서 보여주면 끝나는 일 아닌가요? 방사능이 기준치 이하로 나오면 먹어도 되는 거고, 기준치 이상이면 먹거나 팔면 안 되는 거고......
19/07/15 10:28
백번 양보해서 후쿠시마산 농산물을 파는 것 까진 그렇다고 칩시다
그런데 후쿠시마산을 거르는 사람을 마치 농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람 마냥 그려놓은게 정말 맘에 안드네요
19/07/15 12:42
피폭지역 통제를 철저하게하는 이미지였다면, 행정구역이 후쿠시마라는 이유로 불안할 이유는 없겠죠. 일본에 그런 이미지가 없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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