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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5 15:53:10
Name Demi
File #1 5c58598036ffd7cf09da22c33b5fdfb5.jpeg.jpg (74.6 KB), Download : 35
출처
Subject [연예인] 영화배우 송강호 음주운전급 실망


손이 벌벌떨리고 머리가 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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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5 15:56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홍어나 과메기도 아니고 못먹을 이유가 있나? 싶네요
19/06/15 15:57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 사람은 누린내 난다고 하더라고요
피식인
19/06/15 16:03
수정 아이콘
다른 돼지 요리는 양념이 세서 그런가 돼지 냄새가 잘 안 느껴지는데 돼지국밥이나 순대국밥은 냄새가 좀 별로다 싶을 때가 보통 빈도로 있긴 하더군요. 못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찾아서 먹지는 않는 정도네요.
파르릇
19/06/15 16:01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는 순대국을 되게 좋아했는데
나이가 먹고는 입에도 못 대요. 어느 순간부터 돼지 내장의 그 역한 냄새가 너무 싫더라구요.
근데 또 돼지국밥은 그나마 좀 먹습니다.
곧미남
19/06/18 14:2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습니다. 이상하게 역하네요
그대의품에Dive
19/06/15 16:10
수정 아이콘
돼지국밥만 문제인게 아니라 고기 자체를 잘 못 먹는대요.
생선은 잘 먹는데 소,돼지,닭 이런 거는 체질에 안 맞는다고.
Rorschach
19/06/15 16:32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께서 못 먹는다기 보다는 안먹는다에 가깝긴 한데 딱 돼지국밥만 냄새 때문에 안드세요.
어쩌다피지알
19/06/15 16:35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 음식, 온갖 고기 요리는 다 먹는데 돼지국밥은 냄새가 심해서 안 먹어요.
솔로14년차
19/06/15 16:39
수정 아이콘
표현이 저렇게 됐지만 영화니까 연기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잘 못먹는 음식을 '맛있게' 먹어야하니까. 아무래도 힘들겠죠.
19/06/15 17:07
수정 아이콘
엇 안 드시는 분이 많군요.

저도 다른 국밥류에 비해 순대국밥, 돼지국밥을 싫어하는 편인데 저같은 사람이 제 주위엔 저 뿐이라 잘 몰랐어요
19/06/15 18:38
수정 아이콘
저도 좋아하는 음식인데 좀 못하는집가면 국에서 걸레냄새 나더라고요. 아마 예민한 사람은 그게 싫지 않을까..
The Special One
19/06/15 15:57
수정 아이콘
돼지고기나 닭고기 국물요리는 못먹는사람 있습니다. 특유의 냄새때문에..
옥토패스
19/06/15 16:01
수정 아이콘
눈물이 벌벌 떨리고 손발이 줄줄 흐르네요...
19/06/15 16:01
수정 아이콘
와...대실망, 수백을 먹었어야지
MissNothing
19/06/15 16:13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은 자숙하고 다시 안하면 되기라도 하지....
R.Oswalt
19/06/15 16:15
수정 아이콘
국밥농단급이네요. 어떻게 관객 뒤에서 이런 짓을...
탐나는도다
19/06/15 16:19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사기급이네요 당했네 당했어
Flying-LeafV
19/06/15 16:29
수정 아이콘
물에 빠진 고기 싫어하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19/06/15 16:34
수정 아이콘
국밥충들의 안티테제
19/06/15 16:44
수정 아이콘
소를 좋아하시나
19/06/15 16:44
수정 아이콘
제목 대충보고 깜짝 놀랐네요
킹이바
19/06/15 17:37
수정 아이콘
실제 음주운전을 하기도 했습니다.
19/06/15 16:47
수정 아이콘
다른 돼지고기 요리 잘 먹는 사람들도 국물에 넣고 익히는 음식은 못 먹는경우가 많습니다
국물로 익히는 경우가 돼지 냄새를 잡기가 제일 힘들기 때문이죠
껀후이
19/06/15 16:47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충격인데요...
변호인 때문에 먹은 국밥이 몇그릇인디 흠...
괄하이드
19/06/15 16:52
수정 아이콘
구운 고기는 좋아해도 물에빠진 고기 싫어하는거, 은근히 많이 있는 취향이더라고요.
19/06/15 17:00
수정 아이콘
그거랑은 다르게 부산/경남쪽 돼지국밥 특유의 향/냄새 가 있어서...
저는 그걸 향이라 생각해서 좋아했고, 와이프는 냄새라 생각해서 싫어하고...
근데 와이프도 다른 국밥류는 다 먹습니다, 제주도 고기국수 같은것도
다 잘 먹는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피식인
19/06/15 17:48
수정 아이콘
해산물도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비린내는 익스큐즈 하게 되고, 그것마저도 하나의 풍미로 즐길수 있는 경지가 되지 않나 싶은데 이것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게 흔히 고기 잡내 잡는다고 할 때, 잡내 못 잡았을때 나는 냄새라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역하게 느껴지는데, 익숙해지면 그것도 즐길 수 있게 되지 않나 싶네요.
MyBloodyMary
19/06/15 16:58
수정 아이콘
식성이 비슷해서 더 호감이네요
19/06/15 17:04
수정 아이콘
부산에 처음와서 서면 돼지국밥 골목 지나가다가 토했습니다. 처음 접할땐 홍어나 다를바 없었습니다. 이젠 돼지국밥은 없어서 못먹고 홍어는 여전히 못먹지만.,,,
VividColour
19/06/15 17:28
수정 아이콘
저도 돼지국밥은 별로..
가만히 손을 잡으
19/06/15 18:56
수정 아이콘
저는 순대도 안 먹습니다. 사실 소건 돼지건 부속물은 거의 다 패스...
초짜장
19/06/15 19:04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음식인데 식당별로 케바케긴 합니다. 순대국밥에서 그렇게 냄새나는 집이 하나 있더군요. 맛도 더럽게 없고. 덕분에 전라도 음식은 다 맛있다는 선입견을 깨게 되었죠. 그냥 맛있는 식당 비율이 높을 뿐인거
19/06/16 16:11
수정 아이콘
냄새는 업계 포상입니다?
저는 오히려 너무 깔끔해서 냄새도 별로 안나는 요즘 프랜차이즈 돈수백 이런곳은 별로더라구요
돈수백 가세요 크크크
19/06/15 19:05
수정 아이콘
걍 고기를 잘 못먹는 체질이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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