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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9 09:27
저는 언어의 정원급만 되어도 (러닝타임이 1시간 이하일지라도) 보러갈 생각인지라 무조건 봅니다.
아니 언어의 정원급이면 더 좋아요.
19/05/29 09:38
사실 이 양반이 스토리에 양념을 치기 시작하면 스토리는 별것 없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의 이름은'이 너무 대박난 케이스에요. 그래서 스토리가 무난한 초속 5cm, 언어의 정원은 작화에 취해 스토리에 스며들수 있지만, 별을 쫓는 아이나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스토리 이해하느라 작화도 안보이게 되는거죠.
근데 이러한 약점은 본인부터 잘알테고 너의 이름은의 상업적 성공이후 첫 작품인데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서 저는 보러갈듯 하네요
19/05/29 10:18
비 떨어지는 영상은 실사 영화보다 더 실감나네요.
빛을 이용하는 화면은 실사 화면이 더 나은데, 비 떨어지는 건 아직 실사 카메라로는 잡지 못하는 거 같아요.
19/05/29 12:50
그야 인재들이 사람영화 말고 만화영화 가니까요.
비밥 감독도 원래 지망은 다큐 감독이었어요. 지금은 진짜로 만화영화 쪽으로 몰린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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