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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7 00:21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39902
이 기사를 보면 이미 경험한 사람도 있을지도...
19/05/27 00:26
흐흐. p사 점주교육 받을때 본사직원한테서 들은건데, p사 몇년전에 손님접객멘트가 어서오세요~ 행복을 드리는 파바입니다~ 인데,
행복을 어찌 줄껀데? 하고 시비터는 인간들이 계속 나와서, 다시 예전 인사로 돌아갔죠. 요즘도 종종 예전인사멘트 쓰시는 점주분이나 알바분 보이시던데... 한국사람들 귀귀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19/05/27 01:22
예전에 카카오 스토어에서 잠깐 아르바이트했을 때, 문 나가시는 손님들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라는 인사말을 드렸었죠. 상당히 잦은 빈도로 시비 거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안 행복한 하루면 어쩔 건데? 니가 뭔데 행복한 하루가 돼라 마라야? 후.....
19/05/27 08:11
진짜 너무 불쌍하네요
자기 일하는데나 집에서는 저러질 못하니까 가장 만만한 알바한테 괜히 시비나 거는 하찮은 인생이네요 쌓인걸 풀데가 없으니 저렇게 정신병으로 돌아오는게 너무 슬픕니다
19/05/27 08:14
저런 반 정신병 진상들이라고 해도 상당수는 수틀려서 알바가 덤빌때 내가 x발리겠다 싶으면 시비를 잘 안걸더라구요
진상천국 중 하나인 편의점 알바를 여러군데서 해봤는데 전 진상을 거의 만나질 못했습니다 이게 다 제가 몸집이 커서 그런거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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