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5/26 23:54:13
Name 치열하게
출처 실화
Subject [텍스트] 맛 없는 음식을 먹었을 때의 평

아들 면회 간 식당에서의 평

"이런 건 우리집 개도 안 먹어"




친척 결혼식에서 나온 코스 요리 평


"사이다가 제일 맛있다."





여러분들은 인생에 어떤 평이 인상 깊었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붓지말고따로줘
19/05/26 23:56
수정 아이콘
이집 음식 참 재밌네
이유진
19/05/27 00: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만주변호사
19/05/27 00:47
수정 아이콘
이거 메모해놔야지 크크큭
딱총새우
19/05/27 03:30
수정 아이콘
오모시로이한 요리를 하는 집이 있다.
로랑보두앵
19/05/27 05:48
수정 아이콘
크크킄크크크크크크크 제대로네요
리나시타
19/05/26 23:56
수정 아이콘
조보아씨
카미트리아
19/05/26 23:56
수정 아이콘
포크 스테이크를 먹고...

"기름 딱은 키친 타월 씹는 맛"
19/05/26 23:56
수정 아이콘
?? : 조보아씨!
Normalize
19/05/26 23:57
수정 아이콘
보충대 앞 식당 맛이 나네.
플리퍼
19/05/26 23:58
수정 아이콘
여긴 물 맛집이네
19/05/26 23:59
수정 아이콘
밥이 거칠어 넘어가질 않는구나. 꿀물을 다오.
파핀폐인
19/05/27 08:55
수정 아이콘
사방에 넘치는게 핏믈이오
미카미유아
19/05/27 00:00
수정 아이콘
대충 한두젓가락 집어 먹고 돈내고 나오면서
자 우리 머먹으러 갈까
VinnyDaddy
19/05/27 00:09
수정 아이콘
훈련소때 배식나온 양념치킨을 보고 동기 왈 "왜 닭뼈다귀에 양념을 해서 주냐?"
19/05/27 00:09
수정 아이콘
그릇은 이쁘네
구라쟁이
19/05/27 00:16
수정 아이콘
306보충대 앞의 식당에서 먹고 아버지가
우리 아들 군대 들어가면 매일 맛있는거 먹겠내....
소이밀크러버
19/05/27 00:17
수정 아이콘
전 벤쯔가 신호듬 치킨 먹을때 했던 말들이 크크...
19/05/27 00:18
수정 아이콘
물이 제일 맛있네
목소리패티쉬
19/05/27 00: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김은 줘서 다행이다
19/05/27 00:34
수정 아이콘
306보충대 앞 중국집에서 볶음밥을 먹고 이거 밥이 아니라 돌소금이지?
닼쥬리
19/05/27 00:35
수정 아이콘
케찹이 제일맛있네
진돗개
19/05/27 00:39
수정 아이콘
이야.....
Zoya Yaschenko
19/05/27 00:52
수정 아이콘
뭐지?
마챠링
19/05/27 00:58
수정 아이콘
아니 내가 롯데리아 가자고 했지
카루오스
19/05/27 00:58
수정 아이콘
음....
아오이소라카
19/05/27 01:04
수정 아이콘
우리 와이프 음식이 더 맛있다??
시뻘건거북
19/05/27 01:12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 횟집에서 순대가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아는 형님께서
"이 횟집은 순대를 잘하네요"
라고 사장님한테 말씀하셨더랬죠.
화요일에 만나요
19/05/27 01:20
수정 아이콘
Emiya Mulzomdao Gukyi Zzada
솔로14년차
19/05/27 01:22
수정 아이콘
어릴 때 광안리 앞 레스토랑에서, 정말 비싼 돈까스를 먹은 후에 형들의 비상금까지 털어서 낼 돈을 모으면서 비상금을 털었던 형이 한 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이 돈 내고 가기에 너무 억울한데, 그릇이라도 깨야하나?"
19/05/27 01: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본문에 댓글까지 다 너무 웃기네요
19/05/27 02:34
수정 아이콘
[갸웃]
태연­
19/05/27 02:48
수정 아이콘
주차장이 넓어요
의지박약킹
19/05/27 04:39
수정 아이콘
이거 느그집 개한테 주면 개가 문다
19/05/27 09:43
수정 아이콘
아 자존심상해 잘참았는데 여기서 이렇게 터지네
19/05/27 05:58
수정 아이콘
냅킨이 제일 맛있었다
signature
19/05/27 06:48
수정 아이콘
사이다 맛집
토끼공듀
19/05/27 06:59
수정 아이콘
내 평생 살면서 두번 다시 먹기 힘든 맛이야...

오늘 먹었으니 이제 죽을때까지 안먹을란다...
파절임
19/05/27 07:06
수정 아이콘
박하사탕이 제일 맛있음
네오유키
19/05/27 08:20
수정 아이콘
이걸 먹고 살찌긴 억울히다.
녹용젤리
19/05/27 08:22
수정 아이콘
미안하다
시린비
19/05/27 08:34
수정 아이콘
이건 먹지 않은 걸로 치자
19/05/27 08:55
수정 아이콘
조보아씨
티모대위
19/05/27 10:36
수정 아이콘
"..예? 하하.." (자본주의 미소)
파핀폐인
19/05/27 08:56
수정 아이콘
쓰읍
모나크모나크
19/05/27 09:27
수정 아이콘
차린 건 많은데 먹을 건 없네
솔흐라
19/05/27 09:51
수정 아이콘
신기한 맛이네
티모대위
19/05/27 10:36
수정 아이콘
이것도 누군가에겐 맛있겠지?
곤살로문과인
19/05/27 10:45
수정 아이콘
이걸 파네
19/05/27 10:57
수정 아이콘
친누나 집들이 갔다가..
준비한 음식 다 먹고 나서 김이 정말 맛있길래,
"김이 진짜 맛있네" 했다가 핀잔들은 기억이 있네요.
19/05/27 11:56
수정 아이콘
보통 "여긴 무슨무슨 맛집이네"를 사용합니다.
예를들어 얼마전에 간 초밥뷔페집 가서 "여긴 소세지볶음 맛집이네"라고 했습니다.
회전목마
19/05/27 12:51
수정 아이콘
아 이집 소금을 잘하네!
19/05/27 14:09
수정 아이콘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야. 이것도 재능이고 대단한거야. 어떻게 한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고서 힘겹게 가게에 가서 밥을 시켜먹었는데 아무맛도 안나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4911 [텍스트] 진지해서 무서움류 갑.txt [53] KanQui#112395 23/08/13 12395
484571 [텍스트] 인싸와 아싸의 화법 차이 [60] KanQui#19886 23/08/09 9886
484196 [텍스트] 어느 대체역사소설 주인공의 인성수준 [22] 에셔8079 23/08/03 8079
484081 [텍스트] 우리집 진짜 시트콤이네 [7] 졸업7051 23/08/02 7051
483905 [텍스트] 중국집에서 일하는데 나 배달전화받을때 말귀 못알아듣는다 고 사장이 조금 답답해하거든 [6] 졸업11555 23/07/31 11555
483574 [텍스트] "지구온난화를 일부러 일으킨다고요? 제정신인가요" [29] 졸업11946 23/07/25 11946
483346 [텍스트] "언니, 비속어가 뭐야" [9] KanQui#17626 23/07/21 7626
483331 [텍스트] 점심때문에 싸움난 회사 [49] 삭제됨11298 23/07/21 11298
483177 [텍스트] 항우의 학살이 얼마나 큰 실책인가 [26] TAEYEON11448 23/07/18 11448
483092 [텍스트] 16살 차이나는 시누이 [13] KanQui#110418 23/07/17 10418
483089 [텍스트] 집안 어르신 돌아가셨을 때 집안 수준.myongmoon [43] KanQui#19867 23/07/17 9867
482770 [텍스트] 어제 우리 딸이 친구를 집에 데려왔다.txt [20] 졸업10282 23/07/12 10282
482700 [텍스트] 6년차 감리 시점에서 보는 현재 건설업의 문제점 [24] 졸업11526 23/07/10 11526
482538 [텍스트] 짧지만 명료한 추천서의 좋은 예 [56] 아케이드10078 23/07/08 10078
481547 [텍스트] 가위 눌림에 대처하는 방법 (feat. 자각몽) [78] 인생은서른부터10062 23/06/23 10062
481532 [텍스트] 알보칠 진짜 제대로 바르는 방법 [31] 인생은서른부터10288 23/06/22 10288
480778 [텍스트] 아침에 하면 안좋은것들 [37] 졸업8556 23/06/09 8556
479670 [텍스트] 백화점 직원분 민원 넣었거든 [30] 명탐정코난12383 23/05/19 12383
479376 [텍스트] 아침에 에버랜드 가겠다고 하남에서부터 걸어왔다는 중학생 2명 [29] 졸업14335 23/05/14 14335
479355 [텍스트] [슬픔]어제 와이프 기일이었다. [5] 졸업10954 23/05/13 10954
479332 [텍스트] 회계사의 면접 [9] 메롱약오르징까꿍9371 23/05/13 9371
479323 [텍스트] 아빠가 헤어진 남친이랑 너무 친하게 지내 [38] 졸업14096 23/05/13 14096
479322 [텍스트] 레딧; 콘텐츠 집필 계약을 모두 잃었습니다. 작가로서 절망감을 느껍니다 [22] 졸업11777 23/05/13 117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