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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20 03:23:59
Name 달포르스
File #1 7A3C78E1_A185_4888_8A25_36ABC914D7A0.jpeg (69.5 KB), Download : 50
출처 구글링
Subject [기타] 도핑테스트 하는 방법 (수정됨)


예전에 기성용 선수가 도핑테스트때
딴게 아니라 수치심 때문에 힘들다고  언급한게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도 15 아시안컵때 연장까지 120분 뛰고
활동량 때문에 땀 많이 흘리고 소변조차 안나와서
저 자세로 수십여분을 검시관과 있었다는 기사가..

[기성용은 경기 후 무작위 추첨으로 실시하는 도핑 테스트서 장현수와 함께 대상자로 선정됐다. 통상 많이 뛴 선수들은 땀을 많이 흘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기성용도 이 때문에 고생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기성용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숙소에 밤 11시 35분에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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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대로
19/05/20 04:18
수정 아이콘
꼬추가 큰 선수들은 은근 자랑일듯
올리브카레
19/05/20 04:23
수정 아이콘
저런 상황이라면 자랑할 기분도 안들 것 같네요
배고픕니다
19/05/20 04:27
수정 아이콘
전 소변검사가 어렸을적부터 정말 싫었어요
스틱에 소변묻혀오라는데 대체 다들 어떻게 그렇게 오줌을 잘누는지
집에서 다들 안누고오나?? 집에서 오줌 누고 학교에 왔는데 오전 10시에 스틱나눠주고 11시까지 소변묻혀오라는데

대체 어떻게 그렇게 쉬를 잘눠서 다 묻혀오는지 정말 의문이었어요
그냥 주변의식때문에 옆에 누가 서있으면 안나오는 그런거랑은 다르게..
다른얘기긴한데 갑자기 옛날생각이 났네요;;
허니띠
19/05/20 07:51
수정 아이콘
라떼는 얘기에 갑자기 생각나는게 초등학교때(국민학교였죠) 응가 검사 한명 거,,
여러명 나눠서 제출한적도 있어요.. 다들 잘 살려나
배고픕니다
19/05/20 13:04
수정 아이콘
저도 덧붙이자면 소변검사때 너무 오줌이 안나와서 누가 양변기에 소변누고 물 안내린거 있더라고요
그거 적셔서 제출한적있어요

근데 그랬더니 나중에 검사결과나왔을때 소변에 이상있다고 불려갔었음..크크
다시 재검사하고..
허니띠
19/05/21 04:20
수정 아이콘
앜 이거죠 크크
달달한고양이
19/05/20 08:49
수정 아이콘
이건 대놓고 기분 나쁘겠네요 끔찍 ㅠ;;; 저렇게 모으는 순간=_=;;을 굳이 꼭 캐치해야 하는 규정이 있는 거겠죠; 바꿔치기 할까봐 그런가
카미트리아
19/05/20 09:05
수정 아이콘
가짜 음경에 클린한 소변을 넣어서
소변 보는 척하면서 재출한 이력이 여럿있는 걸로 압니다.

저렇게 안하면 다 빠져나가니까 어쩔수 없이 하는 거에요

스연게 관련글
https://pgr21.com/?b=1000&n=38173
달달한고양이
19/05/20 09:36
수정 아이콘
후덜덜덜덜;;;;;
오클랜드에이스
19/05/20 08:54
수정 아이콘
이건 검사관 입장도 들어 봐야...

둘 다 너무 힘들겠네요
화요일에 만나요
19/05/20 11:28
수정 아이콘
소변이 나오는 구멍을 눈으로 확인하는게 의무에요
꿈꾸는용
19/05/20 09:16
수정 아이콘
그냥 피뽑으면 안되나;;
안프로
19/05/20 10:1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궁금하네요 간단한 채혈도 몸에 부담이 가는걸까요 아니면 검사방법 자체가 소변이 직빵인가
달포르스
19/05/20 10:18
수정 아이콘
테라노스 사태에서 알수있듯 혈액으로 검사하려면
아직 적당한 양으로는 굉장히 힘듭니다.
도핑테스트가 거의 경기 직전 직후에 이루어지는데 이때 채혈은 대단히 위험할수있기에
소변이 훨씬 쉽고 간단하죠.
Jon Snow
19/05/20 09:54
수정 아이콘
안투라지에서는 가짜 꼬추를 끼고 검사받죠 크크
Zoya Yaschenko
19/05/20 11:34
수정 아이콘
땀흘리고 소변검사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놀라운 본능
19/05/20 13:16
수정 아이콘
소변이 마렵고다고 하면 소변 나오는동안 확인 하겠죠
사람 소변이 무의식중에 흘러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성기에서 소변이 흘러나오는지 계속 보지는 않고 물 많이 먹으면서 소변마려운지 기다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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