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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3 12:11
어렸을땐 같은 액션 장면 슬로우로 몇 번씩 보여주며 자랑하는게 불만이였는데, 지금 와서 보면 당연히 자랑할만한 장면들이더라구요 크크
19/05/03 11:44
생각해보니 예전에 한번 폴리스스토리 제작 다큐를 본적있었는데
동영상 처음에 나오는 초록색 2층버스가 급정거 하는씬에서 3명의 스턴트맨중 1명이 낙법을 실패해서 머리가 그대로 아스팔트에 충돌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자세히보면 보입니다. 그 스턴트맨이 1시간 반동안 의식이 없어서 성룡횽님이 사람죽는거 아니냐고 울고불고 날리쳤다고 합니다 천만다행으로 그 스턴트맨은 의식을 차렸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깐 이런 후덜덜한 영화의 여자버전이라는 거죠???
19/05/03 12:42
그냥 헐리우드 액션 영화 아무거나 틀어보세요 거의 대부분 컷분할 미친듯이 진행됩니다. 당연하죠. 무술가에 가까운 사람들이 연기하는게 아니면 컷 장난질 없이 액션 영화 찍기 힘들거든요. 컷으로 나누지 않으면 오롯이 배우와 상대배우가 액션합으로 다 채워넣어야 하는데 시간 노력대비 성능이 미친듯이 안 나오죠. 그걸 성룡 이연걸 이런 사람들이 한거구요.
성룡 액션 영화를 감히 비교한다구요? 지금 저런식으로 찍는게 가능한 인지도 있는 배우가 두 자리수 넘을까 말까일텐데?
19/05/03 12:59
김성훈 평론가는 되게 소신있는 평을 하는군요.
뽀로로 극장판 대모험에 별점 8점과 '육아의 신 ‘뽀통령’의 귀환'라는 평을 마동석의 팔씨름 영화 챔피언에는 별점 7점과 '팔뚝으로 쏘아올린 연대'라는 평을 남겼네요.
19/05/03 14:04
지금 날고 기는 스턴트맨들도 소화하기 어려운 액션을 대체로 상대적으로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여성분들이 소화했을 것이라고는 확률상으로는 역시 희박하긴 하다고 보고.. (저정도의 반이라도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 -_-;) 제 감으로는 영화 안 보고 저리 썼을 확률도 낮다고 봅니다. 그냥 다른 곳에 주안점을 두고 한 평이 아닐까 싶네요. 그 생각이 무엇인지는 뭐 저야 모르겠지만.. 근데 성룡 액션은 진짜 위험한데 위험하지 않게 보이는 유쾌함이 말이 안 돼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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