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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1 21:54
말 나온 김에 진지먹고 21개 이전 영화중에 딱 5 개만 볼 수 있다면 무엇을 보고 가야 인피니티-엔드게임을 최대한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해봤는데 (부모님께서 보시고 싶다고 하셔서),
아이언맨1 - 캡틴1 - 어벤1 - 시빌워 - 토르3 (각 영화 사이에 배경설명 해드림) 이거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더 좋은 조합이 있을까요?
19/05/01 22:00
사실 저도 퍼스트 어벤져 처음부터 각잡고 본 기억이 없어요-_-; 그리고 윈터솔져+시빌워라면 캡틴의 번뇌를 충분히 설명하고도 남을거 같습니다. 앤트맨도 설명하기 쉽고... 샤론이 증발해버린건 어쩔 수 없지만요...
19/05/01 22:02
아 그렇군요. 그러면 토르3 빼고 에오울 넣을거 같습니다.
근데 전 사실 인피니티 워도 안봤습니다. 줄거리는 다 알고 있었지만요... 그래도 엔드게임 보면서 감동받고 벅차서 엉엉 울었어요...
19/05/01 22:05
아래 스위치메이커님과 님 말씀을 듣고 보니 그게 나을 듯 합니다. 헬라가 매력적인 거지 토르3 은 전체 스토리상 아주 중요한 영화는 아니겠네요
19/05/01 23:52
사실 블루스컬이라 불려도 할 말 없는 행적이긴 함.
고모와 조카 동시 공략 살인범을 친구라고 무조건 감싸기 정부의 통제까지 거부 및 그로인한 내전으로 어벤저스 붕괴시킴 그 과정에서 본진인 실드 내분일으켜 깔끔하게 몰락. 거의 김전일급... 생각해보니 윈터솔저 때 해먹은 헬리캐리어 3대만 있었어도 타노스 군단이랑 해볼만 했을텐데...
19/05/01 22:08
아이언맨의 이기적인 개인에서 히어로즈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이언맨1]
캡틴의 정의관과 통제받지 않는 자유에 가치, 희생정신 리더십을 확인하기 위해 [캡아:윈솔] 인피니티워의 시작점과 연결하기 위해 [토르3] 로 일단 캐릭터 파악을 대충 끝내고(가오갤/스트레인지 미안..) 그다음 어벤져스1 - 어벤져스2 - 어벤져스3 - 어벤져스4 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시빌워를 버리는게 너무 아쉽긴한데, 이래야 인피니티 스톤들도 많이 등장하고 토니와 로저스의 갈등도 어벤져스2:에어울에서도 나름 살려서 히어로즈의 희생과 꺽이지 않는 의지등이 가장 잘표현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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