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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4 20:48
택뱨는 그래도 종종 훔쳐가는 이야기 듣고는 하긴 하는데..
확실히 카페 등지에서 부주의하게 그냥 가방이든 뭐든 개인 물품 두고 가도 별 이상없긴 하죠..
19/03/24 20:54
어케 대처하셨나요
저는 눈앞에서 가져갈라길래 제꺼라니까 지껀줄 알았다고.. 자전거 주변에 딱 두개있었는데.. 색도 다르고.. 개빡 크크
19/03/24 20:55
어릴때였어요 바로 타고 가길래 달려서 따라갔는데 놓침...
바로옆에 있던건 아니고 약간 떨어져있긴 했는데 여튼 눈앞에서 놓쳐서 딥빡.. 몇달뒤 옆동네에서 찌그러진채로 발견되었던듯
19/03/24 20:54
전 대학때 단과대 앞에있는 자전거를 트럭이 와서 싣고 가더군요..
전 방치된 자전거 수거하는줄 알고 지나갔는데 다음날 도난이라고 해서 어이가 없었네요.. 규모가 크고 자연스럽게 가져가면 당연하게 느껴지더군요..
19/03/24 21:18
자전거는 서양이나 중국이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이란이나 인도나 차도나 다 마찬가지라더군요.
그렇다면, 아무리 봐도 자전거가 잘못한거 아니겠습니까? 훔치게 만드는 마귀가 숨어 있는게 분명합니다.
19/03/24 21:42
이거보니 오늘 어떤 스트리머가 자전거 국토종주 한다고 나갔다가 잠깐 세워놓고 건물 들어갔다 나온사이에 도난맞은 사건이 생각나네요..
19/03/24 23:08
https://clips.twitch.tv/DeliciousZanyDragonWholeWheat
분명히 슬픈 상황인데 마지막이 웃김 크크크
19/03/24 22:32
저도 어릴때 잃어버린 자전거가 몇대인지... 생일 선물로 받은 자전거 훔쳐가서 하루종일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나쁜놈들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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