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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0 22:01
해석
배트맨에게 크립토나이트가 주어진다면 슈퍼맨보다 강하다. 배트맨에게 슈트를 무력화시킬 EMP건이 주어진다면 아이언맨보다 강하다. 아이언맨에게서 돈과 슈트를 뺏는다면 그는 평범한 사람이 되고, 슈퍼맨에게서 태양에너지를 뺏는다면 그는 평밤한 사람이 되지만, 배트맨에게서 돈과 슈트를 뺏더라도 그는 무술의 달인이 된다. 무술의 달인은 평범한 사람보다 강하다.
19/01/30 23:44
(수정됨) 저건 딱히 기준이 영화버전이라고 되어있지 않죠.
그리고 아이언맨은 능력이 지능이라면 배트맨의 능력은 지능을 포함한 대부분의 것이 인간의 극한이라는 거니까요.
19/01/30 23:53
(수정됨) 다양한 버전이 있으니만큼 극히 일부인 영화버전으로 한정지을수 없죠.
오히려 더 많은 곳에서 공통된 버전으로 봐야죠. 일부만 따지면 배트맨도 아이언맨도 초인버전인 코믹스가 있는데요.
19/01/30 23:58
저는 배트맨에게 부여된 천재성은 탐정으로써 박학다식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준이라 봤거든요. 배트맨이 탄생하던 시기 탐정은 박학다식한 사람이었으니까. 아이언맨의 경우 능력이라고 따로 표기한 건, 그걸 초능력으로 본다는 의미에서 적었던 것이고요.
말하자면 배트맨은 인간계 최강인데 다방면에서 만점이라면, 아이언맨은 인간능력을 벗어났다는 의미에서 신계라는 뜻이었습니다. 근데 저만의 생각일 수 있겠네요. 죄송합니다.
19/01/31 00:10
사실 영화 기준으로만 봐도 얘들 피지컬 사람 아닙니다 흐흐흐.
전투기 수준으로 날다가 척 봐도 5G 정도 되는 급감속/급가속을 해도 몸에 아무런 해가 가지 않는 아이언맨, 수퍼맨에게 쳐 맞아서 날아가도 괜찮은 배트맨 (수퍼맨 수준의 압도적인 펀치를 맞을 때 겉의 수트가 보호해주는 건 타격만이고, 몸 전체에 가해지는 충격량은 크게 다르지 않죠). 타노스에게 펀치 날리려고 팔꿈치 뒤에서 제트 엔진이 분사되어도 버티는 골격을 지닌 아이언맨, 둠스데이 충격파에도 건물 파편 하나만 있으면 버티는 배트맨. 둘 다 인간 아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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