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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28 13:11:5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831.3 KB), Download : 3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몇키로짜리 뛰셨나요?.jpg


몇키로짜리 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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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반달곰
19/01/28 13:13
수정 아이콘
유격행군 포함 max 25요
그것도 2년간 4번했네요

나머지는 가라로 처리했....

대대장이 여단장보다 육사 기수가 높다보니
Broker K
19/01/28 13:16
수정 아이콘
25사단 수색대대 나왔습니다.
20km 행군은 월 2~3회
40km 행군은 연 2~3회
100km 행군은 연 1회
유리한
19/01/28 13:22
수정 아이콘
81mm 박격포.
훈련 내내 진지이동 한다고 포메고 걷다가 복귀행군 40km.
foreign worker
19/01/28 13:23
수정 아이콘
유격행군으로 30km가본게 최고 멀리 간 거고, 작계지 가는데 20km정도?
행군은 몇번 안했네요. 진지공사 두번이랑 혹한기 한번.
한강변에서 강바람만 실컷 맞았네요.
19/01/28 13:29
수정 아이콘
7사단 일반 페바였는데 100키로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헀는지..

잠자면서 걷는게 진짜 가능해서 신기했고
아침에 비오는데 비맞으면서 쪽잠잔게 그렇게 좋았네요
치열하게
19/01/28 13:31
수정 아이콘
저 복무할 땐 부대마다 행군마일리지가 있어요. 아마 보병대대가 1년에 300km였나? 이거 때문에 사격장 가는 길을 행군에 포함하냐 마느냐로 말이 나왔었죠. 가는 길이 10~15km는 되서 포함되면 행군을 덜 하는데 포함 되지 않으면.....
WeakandPowerless
19/01/28 13:39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도 이거 때문에 행군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10KM 이런건 행군에 안 쳐준다고 8KM정도 되는 사격장을 일부러 돌아돌아 20KM 만들어서 행군에 포함시키고 그랬었죠. 결국 다 못채워서 100KM 한번 했었고요... 근데 다른 훈련하고 함께 안 하고 딱 행군만 100KM하는 게 오히려 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졸린것만 빼고
김철(34세,무좀)
19/01/28 13:34
수정 아이콘
전 의경이라서...훈련소에서 16km인가..20km인가 해본게 다네요...흐흐.
19/01/28 13:39
수정 아이콘
저도 국직부대라서 훈련소에서 20km 행군한거 말고는
전부 가라로 처리했네요
파이몬
19/01/28 13:42
수정 아이콘
와 천리행군 저걸 어떻게 하죠? 40키로만 몇번 하고 말았는데..
아지르
19/01/28 14:03
수정 아이콘
일반 땅개인데 천리행군빼곤 다 했읍니다...
19/01/28 18:35
수정 아이콘
짬밥이 느껴지는 맞춤법이네요..
Zakk WyldE
19/01/28 14:05
수정 아이콘
저는 행군을 아무리 해도 발바닥이 멀쩡해서...
군장 무거워서 행군은 싫었지만...

겨울에 눈이 왔는데도 자면서 행군했죠..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논두렁에서 굴러 떨어지는 애들도 있었고요..
19/01/28 16:08
수정 아이콘
저도 이상하게 행군이 힘든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45키로 복귀행군 두세번 해본게 다긴 한데

자대 복귀해서도 멀쩡하게 막 뛰어다니고 다음날아침에도 다리는 완전 멀쩡해서 부대에서 뭐 저런놈이 다있냐고;

사무실에 있기 싫어서 행군하러 도망간 행정병 1 이었습니다...
possible
19/01/28 14:06
수정 아이콘
공군인데 훈련소에서 20 kg 군장에 5 km 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19/01/28 14:08
수정 아이콘
8사에서도 작계지 제일 먼 16연대였던지라...
전역할 때 2000km 행군 인증서 같은 거 만들어주고 했는데 솔직히 그건 좀 뻥이고.. 1000km는 여유롭게 넘었던 거 같습니다.
19/01/28 14:10
수정 아이콘
육군이고 훈련소에서 한거 제외하면

항상 야전취사, 밥추진, 라면추진, 주먹밥추진 등등 하느라....훈련은 다 패스~
파란미르
19/01/28 14:15
수정 아이콘
4주 훈련이라 맨소레담 가져갔었는데 개꿀이었습니다.
메가트롤
19/01/28 14:15
수정 아이콘
대부분 40
합스부르크
19/01/28 14:17
수정 아이콘
후보생때 30 40 100 자대가선 20이였나..
근데 20이 젤 힘듬...
19/01/28 14:22
수정 아이콘
100km딱 한번 했는데 3일동안 하는거라 널널하게 했네요. 마지막날 산악은 좀 힘들긴 했지만 마지막날이라서 고통 경감 효과도 있었고.
19/01/28 14:26
수정 아이콘
40키로만 몇번 한듯요

복귀 3~4시간전 육개장라면 쏘신 담당교회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그 맛을 잊지못합니다.
성함은 생각안나지만은..
19/01/28 14:31
수정 아이콘
공군은 행군 안해서... 훈련소때는 다리 환자라 빠졌었고...
잊혀진영혼
19/01/28 15:14
수정 아이콘
저때는 2신교대라고 두번째 훈련소가 있었는데 여기 마지막 주차에서 야간산악40키로를 했었습니다.
복귀할때 군악대 군가소리에 진심 눈물 나더라구요.
기록가
19/01/28 15:17
수정 아이콘
해군 출신입니다.
야교대 올라갔던것 빼고는 행군을 한적이 없네요.
육군 예비역들 대단합니다ㅜㅜ
홍승식
19/01/28 15:30
수정 아이콘
화천에서 홍천까지 한번 걸어서 온적 있습니다.
불려온주모
19/01/28 15:43
수정 아이콘
유격 60 혹한기 40 이 기본 아닌가요?
19/01/28 16:56
수정 아이콘
유격은 입소 20 퇴소 40으로 기억하네요.
물리만세
19/01/28 15:55
수정 아이콘
공군 가길 잘했지...!
버스를잡자
19/01/28 16:01
수정 아이콘
행군은 행군 거리보다 군장을 가라로 하느냐 FM으로 하느냐 그게 더 중요해서..
인터넷 상으로는 전부다 자기는 FM대로 했다고 하지만..
19/01/28 16:57
수정 아이콘
군장보다는 전투화가 중요하지 않나요?
90m 사수라 총무게는 변함없는 와중에
보급전투화 신고 행군하면 무조건 물집잡히고
사출화 신고 행군하면 끝날때까지 팔팔했었는데...
지니팅커벨여행
19/01/28 20:20
수정 아이콘
구형 군장 썼는데 이건 물품 제대로 다 넣지 않으면 안 싸져서... 엄청 무겁습니다.
특히 가다가 끈 풀리면 전투화나 모포 떨어져 다시 싸야했죠.
진정석
19/01/28 16:52
수정 아이콘
무박2일 100km행군해봤어요 화천에서 가평인가 캠핑장많은곳 찍고 돌아왔던것같아요 81미리 박격포였었는데 군장메고 행군한건 아마 이때가 유일했던것도같네요 산 정상 근처도로 걷는데 걸으면서 졸아본건 처음이네요
Hastalavista
19/01/28 17:23
수정 아이콘
공군이야 뭐 공군이 행군 할 상황이면 기지 다 박살났단 소리니(...)
솔로몬의악몽
19/01/28 17:32
수정 아이콘
이등병 때 마지막으로 했던 유격 행군 30km가 최대네요. 이후로는 운이 좋아서 행군은 해본 적 없습니다. 통신병의 좋은 점이었죠.
제대한지 근 20년만에 편한 옷차림으로 30km 걷기를 해보고 있는데, 그 때는 어떻게 군장에 총까지 메고 그걸 걸었나 싶더라고요. 늙어서 그런지 이제는 평상복에 운동화를 신고 걸어도 쉽지가 않아요 흐흐흐흐
19/01/29 09:04
수정 아이콘
거리는 모르겠는데
시간은 30시간 가까이 행군을 매년 2회정도 했습니다.
아침 8시 정도 출발해서 다음날 12시정도 도착

8사단
답이머얌
19/01/29 16:34
수정 아이콘
천리 행군 헸다는 분은 없군요. 1군단 특공연대.

행군거리 재보면 거의 정확한데 훨씬 힘들게 느껴지는건, 지도는 평면이라 고개를 넘는 위아래 고저차 거리는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어쩄거나 3일차 지나니 발아픈거 등등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이틀째 날이 젤 힘들고 4일차 되니 몸이 풀리고 아픈것도 약간씩 무감각해짐), 바지에 가랑이가 쓸리는건 환장하겠더군요. 그나마 허벅지라서 망정이지 꼬추가 쓸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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