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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7 23:45
성환은 개인방송 제목에 "전프로" 라고 썼던 거 보면 (최근엔 "전한화" 라고 달고 있긴 한데)
프로생활 접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19/01/27 23:39
영입시즌에 말랑잡자는 말랑무새들이 각 팀별로 있던거 생각하면 멘탈문제일텐데 정말 오늘은 해도해도 너무해서 진짜 감독코치 입장에서 혼내지도 못할것같긴합니다...
19/01/27 23:40
혼내는것도 적당히 못해야 혼내지 진짜 너무 해도해도 말도안되게 못하면 감독도 혼내기조차 힘들지 싶네요. 오늘이 딱 그 상태...
19/01/27 23:39
불판에 심한말 심한말이라고 쓰기야 했지만 뭐 선수 본인이 제일 잘알겁니다. 어떤실수인지
감독이 뭐 경기장에서 이야기 할필요도 없고 다독이는게 더 맞기야 하겠죠..
19/01/27 23:53
(수정됨) 롤 1,2년 본것도 아니고 승리없는 팀들 어떻게 하는지 압니다 그래서 그런팀들 볼 때 진짜 감안하고 보는편인데도 솔직히 피지알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령? 그래요 멘탈깨졌다 칩시다 적 앞라인에 고민도 없이 세주궁 박는거요? 그래요 터널시야라 그랬다고 감안하겠습니다 그러면 트런들 픽과 그 템들은 뭔가요?이런 판단할때도 멘붕이 영향끼치나요? 픽도 후진데 티아맷 안 가고 선 구원은 대체? 쫄 w평타로 치고 있는 시간에 다른 정글은 정글링 끝납니다 아니 1경기 트런들은 뭐 멘탈 어쩌고 할 레벨이 아니지않나요? 전 진심으로 피드백 잘 하길 빌겠습니다 좀 심했어요 롤쪽 커뮤니티가 그 이슈로 엄청나게 카운터 맞은 이후로 진짜 이야기 안 하거든요? 자중하는 분위기에요 그런데도 나온다는건 선수 입장에서 진짜 창피한 일인거에요
19/01/28 00:01
적당히 못할땐 매가 필요할때도 있는데, 극단적으로 맛이 가있을땐 일단 추스러서 정줄은 잡게 만들고 차근차근 지적해야되는것같네요.
19/01/28 00:44
이미 불신의 영역으로 들어간 거 같은데
말랑이 이번 시즌 고스트처럼 부활할 수도 있겠지만 진에어에서는 부활은 무리가 아닌가 싶네요
19/01/28 00:33
하루 전령 2번 실패가 프로씬에서 흔히 나오는게 아니다 보니
나겜 롤바타에서도 전령 2 실패하면 뒤집어질 상황이죠... 설령 토토라고 해도 진에어 핸디 상태일텐데
19/01/28 01:26
저런 상황에선 감독님도 화를 내기 힘들겁니다.
다독여주는게 최선일텐데, 해당 선수가 멘탈을 부여잡고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랄뿐이죠.
19/01/28 04:29
저런때 뭐라고 하면 멘탈이 나가서는걸 넘어서서 트리우마 올수도 있죠 멘탈이 버티는 한도내에서 뭐라해야 경기력이 더 안떨어지지 저기서 더 뭐라고 했다간 전령 먹는 사람이 바뀔지도..
19/01/28 08:03
좀 다른 얘기지만 한상용 감독이 선수들 관리는 잘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더군요.
그게 성적으로 연결되지가 않는게 슬플 따름입니다.
19/01/28 13:15
이걸 한상용 감독님이 화내서 득될것도 없으니, 다독여주는건 좋아보이는데요
선수 본인이 더 힘들겠죠 그래서 졸전끝에 '승리'했을때가 가장 빡센 피드백 하기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거구요 솔직한 말로 깔끔하게 끝낼 수 있었던 경기 온갖 스로잉으로 겨우겨우 졸전 끝에 이겼는데 코칭스텝이 해맑게 쪼개면서 들어오는게 더 빡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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