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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6 17:42
달은 지구의 일부분이였다가 학계의정설 아니였나요?
예전에 듣기론 한덩이였는데 운석충돌로 지구랑 달이 쪼개진걸로 들었는데. 그 증거로 달의 공전과 자전주기가 일치해서 지구와 달은 서로 같은쪽만 보여주면서 돈다고 들었는뎅
19/01/26 18:00
위성은 오랜시간이 지나면 공전 주기와 자전 주기가 점점 가까워지게 되어있고 이것은 달만 가지고 있는 특성이 아닙니다. 돌을 지표면에 올려놓았을 때 처음 무게중심에 따라 한번 넘어지고 그 다음부터는 고정되서 지구와 함께 공전/자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달과 같이 멀리 공중에 떠 있으면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렇지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자전과 공전 주기가 같아집니다.
19/01/26 17:50
음모론자들은 또 신나겠네요....
지구에 운석이 충돌했을때 튕겨나간 지구 지표 20km 아래의 돌이 달까지 날아갔다가, 20억년 후에 달탐사선에 의해 발견될 확률 vs 달탐사선은 조작이고 월석이라는 돌멩이는 지구상의 어디 적당히 외진곳에서 채취해왔다 둘 중에 뭐가 더 믿을만하냐!!! 이러면서....
19/01/26 18:15
일단 학계의 검증을 거친건 아니니 정설이라고 보기에는 이르고, 그렇다고 해도 당시의 달은 현재의ㅏ 3분의 1 정도로 가까웠고 소행성충돌도 빈번하게 발생했던 시기라는걸 고려해보면 저런류의 지구에서 튕겨서 달에 떨어진 암석파편들이 아주 많았다고 봐야되겠죠. 그러니까 아폴로가 주워가지고 온거고, 롯또급 대박이라기보단요.
19/01/26 23:38
월석을 저거 하나만 가져온것도 아니고....지금까지 가져온게 한 4백킬로 좀 안된다던데, 그중에 하나쯤은 저런 로또도 섞여있을 수 있었겠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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