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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4 13:04
예전에 그런것 있지 않았나요? 올림픽 때인가 야구대항전 때 이치로의 인터뷰 때문에 난리났을때, 젊은 여성들이 이치로 옷 입고 극우기인지 일장기인지 국기 갖고 돌아다닌 것..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거에 크게 관심없고 그냥 친절함에 감동해서 평범하게 관광하다 갔다는..
19/01/24 13:27
인터넷으로 혐한을 배운 넷우익이 실제로 한국 와보고 자신이 알던 거랑 달라 한국이 좋아졌다는 내용이었죠. 피지알에도 올라왔던 기억이 있네요.
19/01/24 13:33
솔직히 나라로서의 일본에게는 많은 사람이 분노상태인데
일본인 개인에게 일부러 험하게 하는 사람 1도 못봄... 오히려 친절하게 잘 대해주더라고요 하나같이 그게 당연한 거겠죠... 저렇게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인간들 머릿속에서나 문제가 있지
19/01/24 13:51
원수의 자식이라고 해도 우리 집에 객으로 오면,
원수는 원수고 그 자식은 그 자식이니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하는 게 인지상정이 아닌지......
19/01/24 17:04
만약 한국이 특별하게 나라와 국민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관점을 지녔다면, 북한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예전에는 빨갱이, 괴뢰정부, 요즘에는 세습이나 인권문제로 욕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국민들끼리는 한민족이라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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