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1/07 18:29:31
Name 가난
File #1 1546852968.jpg (50.9 KB), Download : 26
출처 쾌락독서
Link #2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5542046
Subject [텍스트] 판사님 젊음에 대한 고찰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일일 게시글은 10개를 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나친 블랙 유머나 선정적 유머는 삼가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yAway
19/01/07 18:33
수정 아이콘
프로이트에 심취하신듯 하군요.
그대의품에Dive
19/01/07 18:35
수정 아이콘
인생 전반에 관해서는 몰라도 상실의 시대에 한해서는 맞는 해석 같은데요
foreign worker
19/01/07 18:35
수정 아이콘
판사 역시 기득권이라 저렇게 단순한 결론이 나온 듯.
19/01/07 18:38
수정 아이콘
공감가네요
음란파괴왕
19/01/07 18:41
수정 아이콘
그럴듯한게 여자 잘 만나고 다니는 애들은 저런 고민 잘 안하더라고요. 물론 표본은 제 주변으로 매우 작습니다.
제발조용히하세요
19/01/07 18:43
수정 아이콘
세상은 부조리 합니다요. 암요.
19/01/07 18:46
수정 아이콘
크크 기득권이 되고선 세상보는눈이 달라졌다고!
19/01/07 18:49
수정 아이콘
젊은 시절에만 느꼈다고?
이웃집개발자
19/01/07 18:50
수정 아이콘
오 정말 그럴듯한데요?!
고스트
19/01/07 18:54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Riffrain
19/01/07 18:55
수정 아이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없다는 건 현재 시스템 내에서 충분한 이익을 얻고 있다는 거니 크게 부조리를 느낄 이유가 없죠.
스테비아
19/01/07 18:56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요즘 이슈가.....
라이츄백만볼트
19/01/07 19:18
수정 아이콘
일부 공감합니다. 특히 미래에 대한 불안감 부분...
애플주식좀살걸
19/01/07 19:20
수정 아이콘
근원적인 상실감과 고독, 세상의 부조리는 군대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복슬이남친동동이
19/01/07 19:37
수정 아이콘
음 전 공감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물론 졸업하고 직장과 연인이 모두 있는 상태에서 불만족이나 불안을 느끼지 않냐? 당연 느끼죠. 근데 그건 저 판사분이 언급한 근원적 고독이나 상실감하고는 다른 것
달달한고양이
19/01/07 19:40
수정 아이콘
알랭드 보통의 불안을 읽으면 마음이 뜨끔뜨끔 거리죠...그래서 읽다말았음 껄껄
修人事待天命
19/01/07 19:41
수정 아이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고 성욕을 마음껏 충족시킬 수 있는 삶은 어떤삶이죠
19/01/07 19:50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보다는 더이상 미래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고 성욕도 별로 없는 삶이겠죠.
사악군
19/01/07 19:50
수정 아이콘
디스트로이 레볼루션에도 비슷한 얘기가 나오죠.

내 사회에 대한 분노와 절망은 웃으며 대화나눌 수 있는 사이좋은 같은 반 여학생이 생긴 것만으로 없어져버렸다ㅡ
돼지도살자
19/01/29 15:08
수정 아이콘
ㅡㅡ 뭔가 더 부족한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5402 [텍스트] [주식] 자는동안 난리났었던 SVB 사태 [10] 김유라11314 23/03/10 11314
474797 [텍스트] FBI 국장 : 코로나는 우한 연구소 발 가능성 높다.jpg [27] 삭제됨11592 23/03/01 11592
474646 [텍스트] 최근 친구가 입을뻔한 손실 천만원을 막아줌. [54] 졸업12821 23/02/27 12821
474577 [텍스트] 일본에서 회사다니는 개붕이가 겪은 직원들 썰 4 (마지막) [9] 졸업11048 23/02/26 11048
474575 [텍스트] 일본에서 회사다니는 개붕이가 겪은 직원들 썰 3 [3] 졸업8739 23/02/26 8739
474452 [텍스트] 일본에서 회사다니는 개붕이가 겪은 직원들 썰 2 [18] 졸업11862 23/02/24 11862
474451 [텍스트] 일본에서 회사다니는 개붕이가 겪은 직원들 썰 [11] 졸업12593 23/02/24 12593
474438 [텍스트] 일본 내각부 직원 변사사건 [2] Valorant10763 23/02/24 10763
473367 [텍스트] 국내 국제학교 학생들, 챗GPT로 과제 대필… ‘전원 0점’ [71] KanQui#113292 23/02/09 13292
473315 [텍스트] 게임회사에 면접보러 온 신입기획자 썰.txt [16] 졸업12603 23/02/08 12603
472874 [텍스트] 밴드 악기로 알아보는 롤 포지션 [24] KanQui#17970 23/02/02 7970
472119 [텍스트] 2022.08.31 19:48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내고 쓰는 일본 사람들의 3줄 편지 모음집 [3] 사나이의로망6471 23/01/22 6471
472094 [텍스트] 부모 자식간 판도라의 상자.txt [71] This-Plus11968 23/01/21 11968
471440 [텍스트] 두줄로... [6] 메롱약오르징까꿍7216 23/01/12 7216
471337 [텍스트] 이모가 엄마의 약혼자를 빼앗았다 [48] ELESIS14585 23/01/11 14585
470973 [텍스트] 오늘 낯선 여자가 느닷없이 제게 본인의 가슴을 만지게 해주겠답니다.txt [16] 코인언제올라요?13284 23/01/06 13284
470709 [텍스트] 김역관과 천하일색 [5] 페스티7693 23/01/03 7693
470602 [텍스트] 두줄로... [6] 메롱약오르징까꿍7221 23/01/01 7221
470173 [텍스트] 스터디카페오다가 넘어져서 보상요구 [20] 명탐정코난8231 22/12/26 8231
469855 [텍스트] 건망증이 심한 선생님 [13] ELESIS10646 22/12/21 10646
469731 [텍스트] 숫자 유머 [12] ELESIS9392 22/12/19 9392
469507 [텍스트] 변호사 유머 [16] ELESIS12362 22/12/16 12362
469432 [텍스트] 2 이상의 홀수는 모두 소수인가? [16] ELESIS9021 22/12/15 90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