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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24 13:53:05
Name 헤어지지 말자!
Subject [유머] 히틀러의 그림들


"Die Kirche von Preux-au-Bois"




"Hütte mit rotem Dach"




"Reihe von Hütten"




"Dorfszene"




"Die Kirche von Bousies"




히틀러가 원래 미대 지망생 이였는데 오디션인가 거기서
자기를 떨어뜨린 사람들이 유태인들이라서
거기에 앙심을 품고 2차 대전을 일으켜서 그렇게 유태인들이 학살했다는데
만약 히틀러가 미대에만 갔어도 2차 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을거랍니다.
그런데 히틀러 떨어뜨린 유태인들 누구니?
합격만 시켜 줬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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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06/11/24 13:54
수정 아이콘
그럼 온게임넷에서만 안떨어졋어도 MSL장악은 안하셧을려나..;;
夜空ノムコウ
06/11/24 13:55
수정 아이콘
정말인가요? 카더라통신의 향기가...
군용건빵
06/11/24 13:55
수정 아이콘
히틀러 -_-. 덜덜덜..
06/11/24 13:56
수정 아이콘
진짜로요? -0-;;
06/11/24 13:57
수정 아이콘
그거 가지고 전쟁을 일으키지는 않았겠죠
개척시대
06/11/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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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어쩐지 네오나치가 지어낸 듯한 느낌이....
remedios
06/11/24 13:59
수정 아이콘
말도안되는소리죠 ;;;
히로하루
06/11/24 14:00
수정 아이콘
독특한 화풍이 느껴지는데요? 호오...
The xian
06/11/24 14:02
수정 아이콘
오디션에서 떨어졌는지의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히틀러가 화가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루크레티아
06/11/24 14:06
수정 아이콘
히틀러를 떨어뜨린 심사위원이 유태인인지 아닌지는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워낙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이고, 그다지 사생활이 잘 알려져있지 않은 인물인지라 온갖 추측과 낭설이 난무하는 인물중의 하나이죠. 저 유태인에게 앙심을 품은 이야기도 거의 지어낸 이야기일 겁니다. 물론 히틀러란 인물도 저런 쪼잔한 것에 앙심을 품고 전 세계의 유태인을 전부 죽여버릴리는 없죠. 히틀러가 원래 화가 지망생이었던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심사에서 탈락하고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뒤, 정치적인 야심을 품고 나치당에 입당해서 특유의 화술과 권모술수를 이용해서 독일의 정권을 잡은 것이지요.

히틀러의 유태인 탄압은 지극히 정치적인 목적임이 틀림 없었을 것입니다. 인종차별주의를 가속화시키기 위해서 시작된 유태인 탄압이 종국에는 독일인들의 광기를 제대로 건드렸다고나 할까요.
06/11/24 14:10
수정 아이콘
뭐.. 어디서들었는데 그당시에 독일경제를 유태인들이 쥐락펴락해서
히틀러네 집이 되게 어렵게 살게되어서 그때부터 유태인들을 싫어했다는 카더라통신이였습니다..
될대로되라
06/11/24 14:11
수정 아이콘
원래 유럽은 반유대주의 전통이 강했습니다. 걸핏하면 자연재해도 유태인의 책임으로 돌려 피의 학살을 벌이곤 했죠. 히틀러는 그런 전통을 충실히 계승한 것 뿐입니다. 일례로 유태인들을 탄압하기 위해 만든 다윗의 별 딱지는 (아마 스페인의)기독교회가 중세시대에 고안한 겁니다. 게토는 사실 기독교도에 의한 유태인 학살이 너무 지나쳐서 유태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수용시설이 기원입니다. 히틀러는 반대로 사용했지만..
그리고 독일에서만 반유대주의가 휩슨건 아닙니다. 프랑스도 드레퓌스사건의 진행을 보면 일반인들에게 퍼진 인종차별이 얼마나 뿌리깊고 광범위 했었는지 알 수 있죠. 오랜기간 핍박받던 유태인들이 이젠 당당히 가해자로 왕성한 활동하는 것보면.. 역사의 아이러니입니다.
Weballergy
06/11/24 14:13
수정 아이콘
이 그림들 말고도 히틀러의 그림은 꽤 많습니다. 생각보다 잘 그린 것들도 꽤 있지요.

그리고 히틀러가 유대인을 증오하였던 이유 중 하나로는 OSS (CIA의 전신) 시절에 조사한 자료 중에 히틀러의 어머니가 유대인과 바람을 폈기 때문이라는 소리도 있더군요. 유대인들이 미대를 불합격시켜서는... 글쎄요. 정작 제 1차 세계대전때 종군했던 히틀러에게 무공훈장을 받게 그의 전과를 상신해준 것이 유대인 독일군 상사였던 일도 있지요. 컨스피러시 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온 의정서 때문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06/11/24 14:14
수정 아이콘
유럽에 유태인 좋아하는 나라가 있었던가...
06/11/24 14:19
수정 아이콘
원래 히틀러가 미술을 지망했던 것도 사실로 알고 있고 어렸을 때부터 유태인을 싫어했다는 것도 맞는 말인데.. 그 두 개를 이렇게 짬뽕시키는군요. -_-;
독일이 유독 심해서 그렇지 (순혈주의) 그 당시에는 다른 나라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6/11/24 14:19
수정 아이콘
가장 유력한 설이 독일의 경제가 안 좋고, 사회에 환원이 되지 않는 이유가 유태인들이 경제를 독점했다고 해서 그들을 제거하기 위함이라고 하더군요[...]
참 많은 설이 있어요...-_-
그나저나 가장 큰 사건은 역시나 히틀러 부모가 히틀러 낙태하려고 하는데 의사가 적극적으로 출산을 권유했다는 것과 어느 회의장서 히틀러가 탁자에 손을 짚고 몸을 앞으로 기울여서 탁자 밑 폭탄 폭발 당시 살았다는 거...-_-;
꿈꾸는 달빛
06/11/24 14:22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 유태인 좋아하는곳은 거의 없을겁니다. 차르시절의 러시아도 국외추방, 25년의 군복무, 경제적 제재, 학살에 대도시내에 유태인 출입금지까지할 정도였으니깐 말이죠
06/11/24 14:59
수정 아이콘
단지 히틀러의 의지 하나로 유태인을 학살했다고 하는 이유는 정말 -_- 그런 범국가, 아니 세계적인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는 이유로는 걸맞지 않습니다. 위에 분들도 많이 설명해주셨네요. 그때 유럽전체적으로 1차대전이후에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있었고, 특히 독일은 패전국가의 암담함을 가진체 보내게 되었죠. 그상황에서 경제의 상위층은 유태인이였구요, 상위층에 대한 불만 특히 유태인에 대한 국민적인 불만은 극에 달했을 시기입니다.

어떤 국가의 미래가 불투명할때 거의 정치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하나있는데, 극우나 극좌가 힘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이떄 히틀러가 아주 제대로 이점을 파고들었죠. 물론 파고들 수 있었던것도 개인적인 이유도 한몫했겠지만요; 시대상황이 더 그렇게 만든게 큽니다.
06/11/24 15:03
수정 아이콘
유태인에 대한 반감은 범유럽적으로 로마시대 부터 깔려왔다고 생각하는 역사학자들이 많습니다. 로마가 카톨릭을 받아들이면서 종교적인 차원에서 유대인쪽과 충돌을 했는데, 당연히 유럽쪽에선 자신들이 믿는 예수를 부정하는 종교가 유대교니 싫어할 수 밖에요....이게 쭈욱 시대가 지나도 전해져 오면서 경제 문제등과 함께 부합이 되면서 2차대전때 파악 터뜨려진거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LaVitaEvella
06/11/24 15:42
수정 아이콘
실제로 히틀러에 대한 음모론은 엄청 많죠. 히틀러가 여자라는 얘기도 있고, 원반 UFO가 독일 기술의 결정체라는 얘기도 있고, 히틀러는 사실 죽지 않았다 등등 ;;;
흑태자
06/11/24 16:28
수정 아이콘
히틀러의 첫사랑이었던 여학생이 유태인이었다. 설은 아무도 얘기 안하시네요.
짝사랑이 잘안되자 앙심을 품고 유태인을 학살했다는 설도 있죠
토스희망봉사
06/11/24 18:26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제가 본 히틀러의 전기에서는 히틀러의 어린 시절을 주로 다루더군요!

히틀러의 어린 시절 독일은 극히 피폐했고 유태인들은 주로 고리 대금업 같은 현재로서 말하면 사채업자 들인데요 이런 것들을 많이 했죠

여기에서 독일인들의 유태인들에 대한 분노가 생기기 시작 합니다. 만원 빌려 주고 백만원을 뜯어 가는 피도 눈물도 없는 유태인들을 겪고 자라면서 히틀러가 유태인을 싫어 하게 되는 것이지요
어른 들의 말이나 그 당시 사회 분위기 라는 것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예로 현재 우리가 일본을 아주 싫어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죠 유태인이 일본인 이라고 생각 해 보십시요
독일인들이 싫어 하는 것만 골라서 하고 뭐 유럽인들 대부분이 싫어 했지만 서도요

히틀러는 화가 지망생이었지만 1 차전쟁때에 전쟁에 참여한 전쟁 용사 입니다. 그 자신이 직접 전쟁을 겪어온 전사 였던 셈이죠

전역한 히틀러는 백수가 됩니다. 뻔한 거죠 국가를 위해 몸받쳤지만 국가는 아무것도 해주는 것이 없고 할줄 아는 거라고는 총들고 사람 죽이는 것 밖에 남지 않는 사람들.......
군대에 대한 건 꼭 한국만이 그랬던 건 아닌것 같습니다. 당시 독일의 분위기 자체가 그랬던 것 처럼 이렇게 나라를 위해 몸받쳐 싸운 군인들에게 남은 것은 가난과 전쟁의 포화에서 살며시 숨어 있다가 이런 국민들의 피를 빨아 먹는 사람들이 득세 하는 기가 막힌 세상뿐이었으니까요

한국과도 조금 비슷하죠!

히틀러에게는 명분과 그 명분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런 과격 불만 세력을 규합한 것이 히틀러의 정치에 시작입니다. 이책에서는 유태인 자체에 대한 분노라기 보다는 당시 부패한 사회에 대한 불만이 히틀러가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게되는 계기가 되어 있다고 표현하죠

그 전까지의 히틀러는 그저 조국 독일에 충성해 전장에 목숨걸고 싸우다가 백수가 되어 버린 한명의 청년에 불과 했습니다.
이 청년을 열정적인 투쟁가로 만든것은 유태인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부도덕한 사회에 대한 저항이였던 것입니다.
그를믿습니다
06/11/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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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독일의 유태인 학살같은 경우엔 뻥이 좀 많이 섞여있죠... 600만중 400만이 죽었다고 하는 아우슈비츠에서 실제로 죽은 사람은 150~200만 정도고 이마저도 100% 유태인이 아니었거든요(좀 박하게 세서 60만 정도로 추산하기도 합니다) 전쟁 말기 기아와 각종 질병에 의해 죽은 유태인 거기에 일반인들의 테러에 의한 희생자까지 억지로 끼워넣어서 뻥튀기해낸 수라는게 중론입니다.(전후 유태인 단체들의 설레발이 컸죠)
개인적으로 2차대전의 최대피해자를 뽑으라면 구 소련인들을 뽑고싶습니다. 쿠르스크전투 단 한번에 영,미군이 유럽전선에서 낸 사망자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나왔거든요 게다가 레벤스라움정책덕에 포로들은 포로취급도 못받고 살해당했고 말이죠... 그리고 스탈린그라드에서 죽은 일반 노동자들하며... 뭐 사람목숨이야 다 똑같은 거지만 누구는 희생자소리들으며 사는 반면 누구는 희생자 소리도 제대로 못듣고 있는걸 봐선 참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6/11/24 23:19
수정 아이콘
댓글 읽고 있으니 소름이 끼치네요. 저런 식으로 논리를 구성하니까
일본인들 일부가 '중일 전쟁과 태평양 전쟁은 아시아를 규합해 서구로부터 지켜내려는 성전이었다' 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겠죠.
소사마
06/11/25 00:42
수정 아이콘
그림에 대해서 뭐도 모르지만 잘 그렸네요. 근데 분위기가 좀 어두워 보이는 면도....암튼 굿입니다ㅋ
06/11/25 01:59
수정 아이콘
유태인 단체가 엉뚱한 별 잘못도 없는 스위스 은행에 소송과 압력을 넣고 클린턴 정부가 합세하여 거액의 배상금을 합의로 뜯어내는 등 머같은 짓도 많이 했지만 유태인 학살이 지나치게 과장되었다는 주장들은 90년대 넘어가면서 힘을 잃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06/11/25 02:43
수정 아이콘
꺄아~님// ???? 제가 보기엔 히틀러에 대한 정당성을 얘기 하는것이 아닌, 아주아주 비도덕적인 유태인 학살을 자행한것 히틀러이지만, 그 근간에 있었던 시대상황과 왜 이렇게 됬는가란 정도의 분석은 고려해 봐야하지 않겠느냐란 의도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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