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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30 22:10
저는 꽤 특이하게 생겼다(좋은 의미 아님)소리좀 들었는데 중국발 야구사진보며 이륙준비하다가
저랑 똑같이 생긴사람보고 좀 당황스러워져서 그날은 쉬었습니다.
18/12/30 22:29
헐리우드 배우 두분도 정말 닮은꼴이죠.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쥬라기 월드 주연) 제시카 차스테인 (인터스텔라 주인공 딸 머피 역) 저는 누가 누군지 아직 잘 구분 못합니다.
18/12/30 22:33
저도 두 명 정도 봤는데... 두 명 다 저보다 키가 크더군요. 대신 얼굴 생김새가 다운그레이드였습니다.
평소 키 vs 얼굴 대결 놓는 거 인터넷에서 많이 봤었는데 그 경험 이후, 얼굴 선택합니다. 그리고 키 작은 거에 불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크크.
18/12/30 23:16
고등학교에 다닐 때 저 닮은 동기가 있었어요. 길에서 그 반 친구들이 저에게 인사할 정도.
두번째는 제 베프가 통영 갔다가 저랑 똑같은(베프 얘기에 의하면 위의 친구보다 훨씬 똑같은) 사람이 있었다고 했어요. 제가 통영에 있을리가 없어서 인사는 안 했다고 하더라고요.
18/12/30 23:18
전 저와 목소리가 똑같은 사람을 봤네요. 제 직장 상사였던...
근데 생긴건 전혀 다른데(외향, 체격 등) 어떻게 목소리만 그리 비슷할 수가...꽤 특이한 목소리인데..하하;;
18/12/30 23:26
러블리즈 지수랑 예인 구별못했었는데 익숙해지니 쉽게 구별이 가더군요. 그러고 보면 목격자 증언 같은거 믿을 게 못된다는 생각이. 원래 알던 사람이라면 모를까 낯선 사람을 본 기억이라면 비슷한 사람만 보면 그사람이라고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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