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12/22 23:31:58
Name 진인환
출처 2차출처 루리웹 유머게시판
Subject [텍스트] 피지알 아재들이 학교에서 프로레슬링 기술을 따라했었던 이유

don't try this at home.
학교는 home이 아니기 때문에...


Kg8O0d2.gif

덤)한 짤로 보는 프로레슬링이 위험한 이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rd Be Goja
18/12/22 23:37
수정 아이콘
저는 학창시절에 파일드라이버보다는 용호난무같은거에 자주 당해서 별로 공감은 안가는군요
좀더 윗세대가 당하신거같네요
유리한
18/12/22 23:38
수정 아이콘
오우 상대가 잘 받아줘서 살았네요
레알 골로 갈뻔 덜덜;
류수정
18/12/22 23:50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거 제리코피셜론 원래 무릎들어서 반격하는 합이긴 했다고... 크크크. 물론 저거때문에 산건 맞긴 하지만요.
신불해
18/12/22 23:54
수정 아이콘
저런 장면은 개인적으론 라이백이 칼리스토 구해준게 최고였습니다.
PROPOSITION
18/12/22 23:54
수정 아이콘
저거 받아준 선수가 미스터퍼팩트 맞죠? 운동신경이 대단한듯
만주변호사
18/12/22 23:56
수정 아이콘
휴 난 아재 아니네
Broccoli
18/12/23 00:10
수정 아이콘
학교다닐때 친구가 락바텀하다가 인대 늘어나서 깁스한 적이... 크크크
곤살로문과인
18/12/23 00:12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뻑하면 수플렉스 하던 친구놈이 생각나네요
잘살려나...
부모님좀그만찾아
18/12/23 00:22
수정 아이콘
잭해머 하다가 골로 갈뻔했었네요. 크크 월스 오브 제리코를 제일 많이들 썼을듯
태엽감는새
18/12/23 00:23
수정 아이콘
진짜 파일드라이버 하던 친구들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친놈들인듯..
18/12/23 01:14
수정 아이콘
올드식 파일드라이버를 '하는 척만'하면서 놀았는데 친구하나가 실수로 앉으면서 그냥 쎄멘에 박아버렸.....
뭐 다들 신발장위에서 스플래쉬정도 해본 경험은 있잖습니까.. 인대도 늘어나고 그랬습니다..
태엽감는새
18/12/23 01:16
수정 아이콘
저는 뼈밖에 없어서 방관자였습니다만.. 진짜 남자가 빨리 죽는 이유가 있는거같네요.
18/12/23 01: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학교 놀이중에 제일 위험한건 "위험한거 인식하고 노는 프로레슬링 놀이"가 아니라 말뚝박기가 아닐까 합니다 크크크
학교에서 노는건 남학교나 여학교나 별 차이가 없긴 한데 숫자 차이는 있죠. 남자가 빨리 죽는 이유는 상수인걸로!
10년째도피중
18/12/23 00:54
수정 아이콘
애들때도 아니고 대학생때 과외학생한테 자이언트 스윙 시켜준다고 약속해서 진짜로 했다가 애 하나 큰일낼뻔한적 있어요. ㅜ.ㅜ
애가 입다무는 댓가로 게임 정품CD를 받아갔었는데... 휴....
18/12/23 01:06
수정 아이콘
버버밤인가?
하다가 허벅지 근육 다쳤다고...
18/12/23 01:15
수정 아이콘
의외로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는 기술이 대부분 위험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버버밤이 대표적.... 엉치뼈 나가기 딱 좋죠.
비상의꿈
18/12/23 08:42
수정 아이콘
저희때 대세는 서브미션이었습니다
맨날 엎어놓고 피겨포 샤프슈터 보스턴크랩...
쉬는시간마다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았던 크크크
노노리리
18/12/23 09:28
수정 아이콘
자이언트 스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다 친구야!
하우두유두
18/12/23 09:53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빅풋날리다가 친구 팔뿌러트렸는데 ㅠㅠ 다행히 아버님이 흔쾌히 용서해주셨어요.
작년에 그친구 딸 돌잔치도 갔다왔네요..
파핀폐인
18/12/23 12:16
수정 아이콘
저희도 중1때 툼스톤 파일드라이버 한답시고 까불다가 한 애 갈비뼈 다쳐서 병원행....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1323 [텍스트] 썸부터 사귀는 단계까지 고민남들 잘보세요!! [30] 8872 22/03/31 8872
450629 [텍스트] 카톡유머계 고전명작 태린이네 [16] Rain#17357 22/03/21 7357
450615 [텍스트] 10년 전과 인식이 많이 달라진 수능 과목 [65] Rain#113179 22/03/21 13179
450340 [텍스트] 수제비를 손으로 만드는 이유 [21] 메롱약오르징까꿍8834 22/03/16 8834
450319 [텍스트] 스타 대학 대전 눈물나는 저티어 테란 승률 [40] Pika488879 22/03/16 8879
450278 [텍스트] 울산 청년 자살방조 미수 사건 판결문中.txt [32] 14347 22/03/15 14347
450271 [텍스트] 물 1L의 무게는 1Kg입니다. [34] 메롱약오르징까꿍10869 22/03/15 10869
450157 [텍스트] 갤럭시 스마트폰 삼신기 'Vanced' 업데이트 종료 [14] AGRS6393 22/03/14 6393
449977 [텍스트] 풋볼 매니저 하다 나이든 걸 깨닫는 순간 [32] aDayInTheLife8609 22/03/11 8609
449664 [텍스트] 부산, 대구만 가지고있는 자치구 명칭 특징 [38] style9817 22/03/05 9817
449465 [텍스트] 오늘 헬스장에서 펑펑 우는 사람있던데 [25] Rain#110353 22/03/03 10353
449436 [텍스트] 공인인증서 갱신 [7] style6049 22/03/02 6049
449274 [텍스트] 시간 흐르는 속도 [10] 닭강정7763 22/02/28 7763
449197 [텍스트] 우크라이나에서 파악중인 러시아 내부사정 [67] 파이어군15786 22/02/27 15786
449119 [텍스트]  게임하는 여자와 만나본 썰.jpg [7] Aqours8436 22/02/25 8436
448898 [텍스트] 해병 문학 멈춰! [17] Lord Be Goja7796 22/02/23 7796
448816 [텍스트] 남편이 시누이를 자주 오게 냅둡니다.txt [44] 11489 22/02/22 11489
448801 [텍스트] '공룡고기'(고기부페)는 실제로 공룡의 고기를 팔았다 [11] jjohny=쿠마10002 22/02/22 10002
448797 [텍스트] 2222 [8] League of Legend4825 22/02/22 4825
448561 [텍스트] 식물갤러리 레전드급 유저가 악플러들에게 전하는 말 [11] Rain#19529 22/02/19 9529
448481 [텍스트] 첫사랑.txt [7] 7344 22/02/17 7344
448219 [텍스트] 두줄로... [2] 메롱약오르징까꿍4988 22/02/14 4988
448216 [텍스트] 두줄로... 메롱약오르징까꿍3645 22/02/14 36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