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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7 16:05:12
Name 도축하는 개장수
File #1 167ba8fadc320a53b.jpeg (431.9 KB), Download : 49
출처 SNS
Subject [기타] 탕수육은 부먹이 진리인 이유


반박시...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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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7 16:07
수정 아이콘
랴... 리건....

아 부먹 싫은데 ....
LA.LA.BYE
18/12/17 16:08
수정 아이콘
30년 찍먹 외길을 버리고 오늘부터 부어먹겠습니다
아타락시아1
18/12/18 10:21
수정 아이콘
저도 26년간의 신념을 접고 부먹하겠습니다.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지. 원래 부어먹는건데 하하.
트와이스정연
18/12/17 16:08
수정 아이콘
가불기..
무적전설
18/12/17 16:09
수정 아이콘
.......................... 담금먹합니다.
Lord Be Goja
18/12/17 16:10
수정 아이콘
부어서 볶아먹겠습니다
뽕뽕이
18/12/17 16:10
수정 아이콘
어디가서 부먹이라고 당당하게 말 못했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부어버리겠습니다.
그림자명사수
18/12/17 16:11
수정 아이콘
반박시 교잌ㅜㅜ
태연과 지숙
18/12/17 16:12
수정 아이콘
백종원 씨가 부먹하는 장면 나오면
부찍논쟁은 종지부를 찍겠네요.
찍먹은 가령 풋고추 고추장에 찍을 때 쓰는 표현인데 말이죠
Janzisuka
18/12/17 16:13
수정 아이콘
아 부먹 시른데...
코우사카 호노카
18/12/17 16:13
수정 아이콘
제가 누누히 주장하지만 선빵필승 부먹입니다
김디비
18/12/17 16:15
수정 아이콘
부먹은 아니올시다..
18/12/17 16:15
수정 아이콘
20년째 해묵은 논쟁이 이렇게 끝나네요.
정의는 이긴다!
안유진
18/12/17 16:16
수정 아이콘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18/12/17 16:16
수정 아이콘
???: 사실 탕수육이라는 건 미개한 식문화의 유산이다. 어떤 고기를 쓰는지 숨기려고 만든 음식이기 때문이다. 튀김옷의 식감과 소스의 새콤함으로 고기의 맛을 가리는 것이다. 탕수육을 먹을 때 고기맛에 집중하지 않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렇기에 찍먹을 통해 최대한 고기맛을 느껴야 하는 것이다.
와일드볼트
18/12/17 16:21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는 원래 고급 문화였는데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미개해졌다는 부분이 없으므로 교익 감점입니다.
만주변호사
18/12/17 18:34
수정 아이콘
날카롭네요 혹시 KYOEIC 만점입니까?
18/12/17 18:38
수정 아이콘
고기 숨기는 거나 튀김옷이나 소스로 싼 고기 숨기려 한다는 건 실제 한 말이라서...
기출입니다 기출
미야자키 사쿠라
18/12/17 16:19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모자이크가 의미가 없...
이시하라사토미
18/12/17 16:21
수정 아이콘
랴리건.............
먹고살기어려움
18/12/17 16:23
수정 아이콘
광어글 잘먹네요
페스티
18/12/17 16:38
수정 아이콘
아.. 부먹합시다 그냥. 여태껏 찍먹을 고집했지만 생각해보니 부먹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음식점 가도 다 부어서 주는데 배달 탕수육이라고 꼭 찍어먹을 이유가 있겠습니까. 눅눅해지기전에 다 먹어버리면 그만이죠. 고민할 시간에 편리하게 후딱 먹겠습니다.
비알레띠
18/12/17 16:43
수정 아이콘
탕수육 끊어야하나....
칼라미티
18/12/17 16:43
수정 아이콘
부먹이 최고죠 역시
달콤한휴식
18/12/17 16:47
수정 아이콘
찍먹 버립니다
구름과자
18/12/17 16:59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부먹합니다
사신군
18/12/17 16:59
수정 아이콘
틀린시계도 맞을 수 있는거죠.
99%거짓에 1%진실을 섞어야 제맛이나는 겁니다!
18/12/17 17:02
수정 아이콘
30년을 지켜온 신념이 이렇게...하 인생...
18/12/17 17:03
수정 아이콘
여윽시 부먹이 진리
욕심쟁이
18/12/17 17:04
수정 아이콘
부먹하길 잘했어...
하심군
18/12/17 17:10
수정 아이콘
혐오는 신념을 버리게 한다. 인터넷 여론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걸 시사하는 짤과 댓글이네요.
18/12/17 17:19
수정 아이콘
탕수육에서 신념을 발견하셨군요!!
하심군
18/12/17 17:24
수정 아이콘
그런 분들이 많더라고요. 어떤분들은 하찮게 보긴 하던데.
메가트롤
18/12/17 17:1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Zoya Yaschenko
18/12/17 17:21
수정 아이콘
늘 부먹이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18/12/17 17: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찍먹입니다
아지르
18/12/17 17:58
수정 아이콘
부먹시 정준하 vs 찍먹시 황교익

가불기
18/12/17 18:04
수정 아이콘
응 찍먹~
Pinocchio
18/12/17 18:06
수정 아이콘
역시 부먹이죠.
18/12/17 18:06
수정 아이콘
역시 부먹이 진리죠
18/12/17 18:07
수정 아이콘
이 양반 입에선 맞는 정보가 단 하나도 안 나오네요.
인류모두면류
18/12/17 18:34
수정 아이콘
정준하 vs 황교익
애플주식좀살걸
18/12/17 18:40
수정 아이콘
고장난 시계도 하루두번은 맞는다
여름보단가을
18/12/17 18:51
수정 아이콘
허허 이런
18/12/17 18:52
수정 아이콘
일본식 사고방식에선 공동소스그릇에 찍먹하는거 기겁할거같은데... 침신믹스 아니 침끼리 섞이니까
다람쥐룰루
18/12/17 19:03
수정 아이콘
탕수육이 들어있는 그릇이 있고(집게가 들어있음)
소스가 들어있는 그릇이 있고(국자가 들어있음)
앞접시에 탕수육을 집게로 집어서 놓고 소스를 국자로 떠서 먹을만큼 부어서 먹으면
일반적인 일본식이 되겠죠
18/12/18 03:13
수정 아이콘
황교익 다시 봤습니다. 역시 칼럼니스트 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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