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12/02 12:11:05
Name 복슬이남친동동이
File #1 16767854d7b4d4936.jpg (1.49 MB), Download : 49
출처 고파스
Subject [기타] 유승준 첫 입국 거부 당시 보도


걍 군대 찍고 오지 그랬어...

진짜 최고봉이었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02 12:13
수정 아이콘
주변에서 제대로 조언을 해줄 사람이 없었나 보다..이렇게 생각합니다..
18/12/02 12:1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저 안에 기자가 들어갈 수 있나요?
一言 蓋世
18/12/02 13:16
수정 아이콘
저도 생각해보니 그게 이상하네요.
입출국자들하고 심사관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인데.
18/12/02 13:20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닌듯... 면세점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무슨 행사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一言 蓋世
18/12/02 1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곳은 말씀하시는 게 맞습니다만, 입국 재심실 앞 말입니다.
면세점 쪽은 출국장인데, 그 곳은 입국심사장 앞 입니다. 입국장에서 면세점쪽 분들이 다니시는 거 한번도 못본 거 같네요. 아마 입출국 가능 구역이 다를 겁니다.[이 부분 고칩니다. '면세점 쪽 분들 등은 패스 출입구역이 다를겁니다'로]
물론 임시패스 발급받으면 들어갈 수는 있는데, 기자들이 패스를 걸고 있지도 않고....

입국거부되어서 돌아가기 전 출국장에서 인터뷰 하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입국심사장 앞에 기자들이 패스도 없이 진치고 사진찍는 건 어째...
뽀롱뽀롱
18/12/02 16:51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초니까요

시민의식과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기레기의 천룡의식은 지금의 상식과 궤를 달리합니다
오호츠크해
18/12/02 1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티브유씨 판단도 이해는 됩니다. 대부분 그냥 넘어가고 했었으니까요. 다만 스티브유씨 생각보다 어그로가 더 끌렸었음...
18/12/02 12:24
수정 아이콘
어그로를 4년이나 끌었죠. 시민권획득했다는 기사 나왔을때 얼마나 황당하던지...
파랑파랑
18/12/02 12:23
수정 아이콘
활동하고 싶으면 군대를 갔어야지.
SCV처럼삽니다
18/12/02 12:2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스스로 군대간다하면서 분위기 끌다가 뒤통수 때린게 컸죠.
이젠 어쩔수 없습니다.
Cazellnu
18/12/02 14:29
수정 아이콘
이게 크죠
조용히 시민권땃으면
최악이래봤자 아르헨도 정도 취급이니까요
한글날
18/12/02 12:35
수정 아이콘
응~ 한남 못시켜줘~
18/12/02 12:38
수정 아이콘
응 안돼 돌아가
인류모두면류
18/12/02 12:40
수정 아이콘
그 시절에 검머외 없는 것도 아니었고 처음부터 미국시민권 연예인으로 살았으면 이렇게 안됐을텐데 본인이 군대간다고 동네방네 떠들어놓고 통수를 친 게 컸죠. 공익 근무지에서도 유승준 정도 유명인 왔다면 편의 다 봐주고 했을텐데
복타르
18/12/02 12:40
수정 아이콘
헐 지금까지 이름이 스티브 유 인줄 알았는데
스티브 승준 이라니...
jjohny=쿠마
18/12/02 15:13
수정 아이콘
여권에 '성'이랑 '이름'이 다른 줄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성: "유"
이름: "스티브 승 준"

이렇게 되어 있는 거죠.
달포르스
18/12/02 1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에도 아이돌 멤버에
교포 1.5세~ 2세 멤버 할당량이 있죠.
그런 레귤러 교포 본명들 보면
외국 이름이 껴있어서 실제로 이름들 저러합니다.
18/12/02 12:42
수정 아이콘
양심적 병역거부 타이밍이 너무 늦게 왔다....
강미나
18/12/02 12:43
수정 아이콘
차라리 처음부터 좀 욕먹고 확실하게 빼는 게 나았지 시간 끌면서 공익에다 주말 출연 보장에다 온갖 특혜 다 받아냈는데도 런했으니....
18/12/02 12:58
수정 아이콘
지금 보면 특혜 오브 특혜라고 폭격맞고도 남았을 특혜가 보장되었음에도 끝끝내 통수를 날렸으니...
고분자
18/12/02 13:14
수정 아이콘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저때 입국 허가해줬다면 본인생각대로 연예생활 잘 하고 있을까요?
안경쓴여자가좋아
18/12/02 13:32
수정 아이콘
지금도 쉴더가 있는데 잘 먹고 잘 살았을 걸요 크크
사나없이사나마나
18/12/02 14:33
수정 아이콘
저때 입국해줬어도 여론에 뭇매맞고 추방된다고 봅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8/12/02 13:33
수정 아이콘
스티붕 유가 아니라 스티븐 승준이었어...?
ImpactTheWorld
18/12/03 07:24
수정 아이콘
스티붕이 입에 착착감겨서 스티븐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스티브라는게..
18/12/02 14:08
수정 아이콘
유승준이야 합당한 대접을 받는거지만 군대 안가고 한국에서 한국인처럼 살면서 꿀빠는 검은머리 외국인들 많죠. 외국가서 현지 국적 땄으면 거기서 살 것이지 왜 자꾸 기어들어오려고 하는지.. 해외도피했다가 다시 한국와서 사는거 제한하는 법 개정이 무려 2018년 올해에야 이루어졌습니다. 01년생 이후 출생은 걸리겠지만 그전에 들어와서 살고있던 검머외들은 노답이예요.
18/12/02 14:50
수정 아이콘
아... 외국가서 현지 국적 땄으면 한국에 기어들어오면 안되는구나...
Cookinie
18/12/02 14:55
수정 아이콘
마동석 의문의 1패
달포르스
18/12/02 15: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진심으로 최근 마동석 나오는 양산형 마초 캐릭터 한국 영화 너무 싫어서 그러는데
그 꿀빠는 노답 중에 하나 마동석 똥침이라도 한대만..
절름발이이리
18/12/02 18:23
수정 아이콘
병역회피등의 행위가 문제인거지, 외국 국적자가 한국에서 사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까? 한국인도 해외 기어가지 말고 한국에서만 살아야겠네요. 노답인건 검머외가 아니라 흥선대원군 시절 같은 시대착오적 발상이지요.
18/12/02 21:09
수정 아이콘
외국인이 한국에서 사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한적 없습니다. 해외도피했다가 돌아와서 꿀빠는 현행법 위반자 대상으로 한 말입니다.
별로 어렵게 쓴 댓글은 아닌거 같은데 과도하게 발끈하시니 당황스럽네요. 국민으로서 의무를 버리고 도망간 사람을 못들어오게 하는게 시대착오적인 발상은 아닙니다. 미국은 징병제는 없지만 세금 안내고 튀면 다시 기어들어오지 못하게 하는데 트럼프가 흥선대원군인가요.
절름발이이리
18/12/02 21:20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외국가서 현지 국적 땄으면 거기서 살 것이지 왜 자꾸 기어들어오려고 하는지..
라고 해서 검머외 자체가 문제란 말로 알아들었네요.
18/12/02 15:22
수정 아이콘
몇달 조용히 있으면 묻힐 줄 알았겠죠.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 앨범내고 활동할 생각이었을텐데 본인도 당황하긴 했을겁니다.
뭐 자업자득이고 쉴드 칠 맘은 절대 없고, 좋은 본보기가 되었죠.
이 사건 이후 연예인의 군문제를 바라보는 인식 자체가 바뀌었으니까요.
프로그레시브
18/12/02 16:04
수정 아이콘
아마 군대 갔다왓다면 아직 영웅급 연예인중 한명이겠죠
저는 사람 제대로 거를 기회였다고 봅니다
Zakk WyldE
18/12/02 16:39
수정 아이콘
군대 갔다왔으면 오마어마 했을텐데..
요즘 연예인들 군대 갔다오면 호감받고 오히려 인기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던데
랜슬롯
18/12/02 16:43
수정 아이콘
군대를 가던가 아니면 아예 조용히 미국 시민권 취득 했어야했는데 정말 멍청한 대응으로 명성과 인기를 다 날렸죠.
뽀롱뽀롱
18/12/02 16:54
수정 아이콘
저때 군대갔으면

20세기 변환기를 대표하는 가수가
서태지가 아니라 유승준이었을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지금 김종국씨 자리가 저양반 포지션일 수도 있고
3대 기획사에 YSG가 있을수도 있구요
절름발이이리
18/12/02 18:25
수정 아이콘
서태지에는 비빌 수준이 결코 안되고, 정말 잘 된 경우 김종국 정도가 되었을 겁니다. 잘못된 선택을 강조하다 보니 자꾸 미화가 되는데, 미국으로 튀기 전에도 대체로 하락세였습니다.
황금가지
18/12/02 20:55
수정 아이콘
유승준의 전성기가 꽤 화려하고 이미지가 좋았어서 커리어가 많이 미화되는데 유승준은 앨범으로 치면 3집 이후에 꾸준히 하락세였습니다. 그 정점이던 3집도 100만장을 찍지 못해서 인기가수인건 분명하지만 최고라인엔 끼지못했죠. 그 후 예능에서 활약이 있었지만 가수로서의 수명은 그닥 얼마 안남았던 시점에서 결국 최대치라고 생각해봐도 김종국 정도라고 봅니다. 모 지금 연기를 하고있으니 한국에서 계속 활동했다면 연기자로서 커리어를 이어나갔을 수도 있지만, 이건 너무 IF시나리오라 의미 없죠.
18/12/03 01:51
수정 아이콘
서태지랑 비교는 말도 안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0619 [유머] 실존하는 경력 있는 신입.jpg [25] patagonia12731 18/12/04 12731
340618 [게임] [스포][철권] 네간 트레일러와 원본 드라마 비교 [4] ESBL5718 18/12/04 5718
340617 [동물&귀욤] gif) 물 세련되게 마시기 [2] 검은우산6273 18/12/04 6273
340616 [유머] 초당두부 [15] kurt9059 18/12/04 9059
340615 [유머] 최신 군대 근황 [96] 알레그리16674 18/12/04 16674
340614 [유머] 공포의 동물 애호가.jpg [26] 킬리언 머피10332 18/12/04 10332
340612 [게임] 고증 갓겜.jpg [3] 박찬호10028 18/12/04 10028
340611 [유머] 창천이사 황천당립 [30] 길갈11762 18/12/04 11762
340610 [유머] 주의 아동용 장난감입니다.gfy [27] 손금불산입12718 18/12/04 12718
340609 [게임] [스타2]너어어는 진짜 나빴다 [14] 미야와키 사딸라7269 18/12/04 7269
340608 [스타1] [워3] 요즘 나휴전 [17] TAEYEON8825 18/12/04 8825
340607 [스포츠] 한 분식집에 걸려있는 의문의 싸인 [4] 유리한8769 18/12/04 8769
340606 [기타] 엔비디아 TITAN RTX 발표 [9] TWICE쯔위6524 18/12/04 6524
340605 [유머] 몬더그린 레전드 [23] 레몬커피10456 18/12/04 10456
340604 [게임] 뜬금없는 게임 해설진 합방.jpg [29] 청자켓12666 18/12/03 12666
340603 [유머] 의문의 증강현실 방송 [7] 길갈9424 18/12/03 9424
340602 [기타] 유류세 인상으로 난리난 파리 현 상황 [64] 라플비12359 18/12/03 12359
340601 [게임] 로스트 아크는 망할것 같지 않냐? [76] 가난12694 18/12/03 12694
340599 [유머] 백종원 식당에 걸려있는 의문의 싸인 [5] swear13361 18/12/03 13361
340598 [스타1] 우리 "영단기"에 비하면 하찮은 전투력이군요 [22] 빵pro점쟁이9646 18/12/03 9646
340596 [LOL] k/da pop stars 1억 도달 직전 [11] 코우사카 호노카6512 18/12/03 6512
340595 [LOL] 대리게임 이제 법으로 막는다 [56] 달달합니다12825 18/12/03 12825
340594 [게임] ?? : 짜식들 뭘 이런걸로 쫄고 그래 크크크크크 [11] ramram10754 18/12/03 107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