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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30 14:30
18/11/30 14:36
이거 누가 유희열과 김장훈의 관계에 대한 배경설명 하면서 문제없는 것 같다고 설명한 적 있는 것 같은데, 또 욕처먹으라고 올라왔군요.
18/11/30 14:36
이 짤이 김장훈 까는 용도로 너무 많이 돌아다니는데, 애시당초 김장훈은 경제개념이 괴이한 사람이라 저렇게 꾼 돈을 안갚은 만큼 누구한테 뜬금없이 2천만원을 줘버리는 사람인지라.... 사실 기부천사라고 본인이 원하지도 않았던 프레임이 씌워져서 뜬금없이 칭송받다가 나중에 그만큼 욕을 먹었는데, 김장훈의 오랜 팬이었던 사람들은 다 알죠 '이 사람 원래 그런사람인데 왜 이제와서 다들 욕을 하지?' 라고.... 90년대 초반 방송가 매니저들(지금은 연예기획사 사장이나 이사로 있는 분들도 계시고) 사이에서 요즘말로 '극한직업' 투탑이 김장훈 매니저와 임재범 매니저였습니다. 가요프로그램 대기실에서 다른 매니저들끼리 내기했다고 하죠 오늘은 둘 중에 누가 펑크내느냐, 두 사람 매니저 중에 누가 먼저 그만두느냐 가지고... 여튼간에 중요한건 김장훈-유희열은 뭐 서로간에 이천만원가지고 뭐라고 할 사이는 아니라는거....
18/11/30 14:44
저도 정말 오랜 친구면, 200만원 정도는 그냥 줄수도 있습니다.
하물며 저보다 더 어마어마하게 버는 저분들의 소득을 생각하면, 진짜 2000만원정도는 받을생각 없이 주고 받을수 있는건데.. ( 그러니 방송에서 둘다 있는 상태에서 저런말을 하는거고. .) 이걸 다른사람들이 돈빌리고 배짼다는 식으로 까는게 이해가 안가네요-_-;;;;
18/11/30 14:44
그동안 보거나 들은 이야기 중에서 김장훈씨 경제관념이 꽤나 특이한 편이었는데, 어제 중갤 사건사고를 보고 나니 김장훈 씨가 상대적으로 양호해보이네요
18/11/30 15:30
이건 그냥 드립일수도 있고 어차피 둘 사이의 관계라 이런 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 문뜩 리짓군즈 넉살한테 돈 빌린 이야기 생각나네요. 돈 갚겠다는데 넉살이 기분내려고 돈 안 받겠다고 리짓군즈 다 모아놓고 훈계 한 번하고 받겠다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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