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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2 17:05
OST는 어떻게 가나요
그냥 그대로 쓰기도 어려울 거고, 그렇다고 새로 만들자니 분명히 OST 전설급인 애니판과 비교당할 거고, 칸노 요코 여사를 음악감독으로 초빙하는 게 유일한 방법이지 않을까...
18/11/13 15:01
전 거기에 대응 안하는게 좀 그렇더군요
듣기에도 비슷하긴 하고요 표현에 문제는 있는것 같으니 표절한게 -> 표절의혹 있는게 로 여기서 정정하겠습니다
18/11/13 13:44
예 저도 명확하게 규명되었다기보다는 의혹제기 정도인 것 같은데,
다만 이런 상황에서 해당작품의 리메이크작품에 참여시키기는 다소 무리수겠다고 느꼈습니다.
18/11/12 17:16
한 10년쯤 전부터 키아누 리브스 주연으로 만들어질거라는 찌라시가 돌았었는데 한동안 뜸하다 결국엔 만들어지나보네요
가오갤을 보면서 카우보이 비밥 느낌을 많이 받았던터라, 역으로 카우보이 비밥 실사판은 가오갤과 비슷하다는 누명(?)을 쓸수도 있겠다 봅니다
18/11/12 17:59
화이트 워싱이라고 하기에 원래 등장인물들이 거의 백인이에요. 오히려 넷플릭스 전적을 생각하면 블랙워싱에 찌질한 동양인정도 나오겠죠.
18/11/12 23:31
기대 하나도 안되네요. 카우보이 비밥의 뛰어난 완성도는 곧 스스로 애니메이션이어야만하는 강한 필연성을 증거하는 것이고, 그걸 이해할 정도의 연출가라면 실사화를 고사할 것이니, 결국 지휘봉은 어중간한 사람이 맡게 될 거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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