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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2 19:33
근데 진짜 편할 것 같네요 서로 불편한 거 있으면 바로 직설하고 혼자는 아니라서 심심하지도 않고 사진찍어주면서 디스도 좀 하고 크크
18/11/02 20:26
저도 여동생이랑 해외여행 몇 번이나 갔는데... 나름의 좋은 점도 있습니다. 여자랑 다니는데도 내가 짐을 다 들지 않아도 된다거나 내가 고른 음식점이 맛이 없어도 미안하기는 커녕 되레 화낼 수도 있고...
근데 무조건 일정 중 하루는 대판 싸워서 따로 다니게 되더라고요. 크크
18/11/02 21:57
전 개인적으로 동생이랑 굉장히 친한편이라서 (제생각에는요..)
나중에 같이 여행도 가고 싶네요! 참고로 8살 차이 납니다.. 동생이 아니라 사실상 제 딸같은 느낌이 더 강하다는건 함정
18/11/02 22:20
이왕 말 나온거 좀만 더 자랑하면, 동생 친구들이 다 제 동생 부러워 합니다 히히히
근데 막상 동생은 이젠 절 귀찮아 하는건 함정...;; ㅠㅠ
18/11/02 22:01
혼자 여행간다고 하면 위험하다고 부모님이 허락 안 해주셔서 오빠랑 가는 여자애 봤네요. 뭐 본문은 진짜 주작이 아니라면 어이가 없구요..
18/11/03 09:59
저도 누나랑 둘이서 제주도 갔다왔는데 재밌었던 기억밖에 없네요. 베프보다 더 잘 맞고 안싸움; 아 생각해보니 누나가 경비를 다 대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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