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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2 00:50:37
Name 짹짹
File #1 IMG_0036.JPG (53.4 KB), Download : 25
출처
Subject [텍스트] 엄마가 치매에 걸리셨는데., (수정됨)


전 가끔 이 글이 생각나서 찾아보고 울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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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gingStar
18/10/02 00:56
수정 아이콘
ㅠㅠ
비둘기야 먹쟈
18/10/02 01:04
수정 아이콘
낼 당장 어머니께 전화 드리쟈 형들
찬양자
18/10/02 01:10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암4기이시고 많이 아파하십니다. 어제 폐에 물도 조금 찼다고 말씀하시네요. 원래부터 사이도 좋지 않았는데 아프시고 나서 하루에 한번씩 전화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이곳에 끄적이고 싶었어요...
사악군
18/10/02 01:12
수정 아이콘
오래 사시고 덜 아프시고 찬양자님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18/10/02 01:1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18/10/02 01:15
수정 아이콘
아직 긴 시간이 남아있다고 믿습니다. 선택 하나하나 소중하게 하시고 후회 없으시길 바랍니다.
18/10/02 01:57
수정 아이콘
어머님께서 조금이라도 덜 아프시고 오래 사시길 빕니다.
김칫국얼리드링커
18/10/02 01:59
수정 아이콘
전화 계속 잘해주시고, 오래 사셔서 전화하는 나날들이 쭉 되시길 바랍니다
착한아이
18/10/02 02:2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부디 많이 아프시지 않기를 기도드릴게요.
가이다이
18/10/02 02:25
수정 아이콘
어머님이 가장 힘드시겠지만 찬양자님도 마음고생이 심하시겠네요.
꾹 참고 힘내시란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랭롱이
18/10/02 02:41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어머니께서 쾌차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김성수
18/10/02 03:48
수정 아이콘
내가 대신 죽어도 좋으니 죽지 말라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아무곳에나 기도드렸었는데 들어주지 않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충격도 컸습니다. 그러한 마음 담아 기도드리지 못하더라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찬양자님 그리고 어머님의 건강과 행복이 우주 한 쪽에 영원히 깃들기를 바랍니다.
찬양자
18/10/02 04:15
수정 아이콘
댓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아프시다는 소식을 외국에서 들은지 5개월 정도 되었는데 달아주신 댓글들을 보니 이상하게 처음으로 눈물이 나네요..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Arya Stark
18/10/02 06:06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야크모
18/10/02 08:14
수정 아이콘
괜찮다고 하셔도 매일 연락 드리세요.
티모대위
18/10/02 09:54
수정 아이콘
좋아지실겁니다. 암 투병에는 정신적인 영역도 크게 작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어머님과 다정한 대화 자주 나누시면 좋아지실 겁니다.
18/10/02 11:03
수정 아이콘
ㅠㅠ
18/10/02 01:12
수정 아이콘
이런 케이스가 인터넷에 많네요. 돌아가실 때 가슴에 품은 이야기를 하고 가신다거나.. 그래서 저는 죄송한 일이 생기면 바로 말씀드리고 다 풉니다. 나중에 못 말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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