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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7 10:57
대규모 필드쟁이 확실히 라이트 유저까지 가볍게 몰입해서 즐기기 딱좋고 재밌는 컨텐츠인거 같아요.
불성때 날탈이 나오면서 사실 상 사장되고 쿠엘섬을 시작으로 필드쟁 즐길 수 있는 필드를 꾸준히 같이 제공해주긴 했지만 오리때 그 느낌 그맛을 돌려줄순 없죠. 블쟈도 그걸 인식해서 사우스쇼어 필드쟁 이벤트등을 열어주기도 하고 노력은 하지만.. 아우 그나저나 좀있음 애기아빠가 되는지라 와우는 건드려볼 엄두도 안나네요 하고싶다..
18/08/17 11:30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지금 실컨 즐기세요..
저도 애낳고 전혀 못하고있어요 ... 애가 5살인데 아직도.. 몇일전에 맛배기로 3일 접속할때 해봤는데..렙이 93이고 멀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애한테 플스방 맛을 보여줬더니 낵이라는 게임만 하고왔습니다.. 쓰다보니 푸념이.. 미리 축하드립니다.!!!
18/08/17 12:24
필드쟁은 과거의 유물이죠. 요즘은 남들 괴롭히는 목적 하나만으로 모인 쓰레기들이 버프 덕지덕지 바르고 공대 맺은 다음에 순간이동 지점에서 대기타면서 한명씩 짤라먹다가 상대가 공대모아서 오면 도망가는 짓거리밖에 안합니다. 전쟁 자체가 성립이 안됨.
그나마 격아 오면서 이런게 사라져서 정말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18/08/17 16:49
맞아요. 그래서 군단 세기말에 진짜 몇몇 지역은 욕이 절로 나올정도였는데... 아오 그놈의 발디스달!! 희망의 착륙지!!
전 그 이후로 학을 떼서 전쟁모드 끄고 다닙니다. 쾌적~ 하더군요 껄껄~
18/08/17 16:26
오리때 쟁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는 개뿔
얼라 9: 호드 1 섭에서 그 초보 마을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나가기만 하면 계속 죽었던 기억밖에 안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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