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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3 18:14
으으 눈에서는 보이는 대로 뇌에 전달한 건데 평소
일 안 하던 뇌란 녀석은 막 무슨 원리인지 알아보는데 돌아가는데 답이 안 나옴..크크
18/08/13 18:30
(수정됨) 뇌가 3D를 판단하는게 여러단계라 그래요
1. 좌우 양안에 들어오는 이미지에 차이 2. 소실점에 의한 거리판단 ( 크기차이에 따른 거리비교 ) 일단 저 착시현상은 2번을 이용한겁니다 튀어나와 있지만 정면에서 한눈으로보면 그런 정보를 얻을 수 없으며 오히려 가운데 부분이 소실점으로 인식되어 멀리있다고 착각을 일으킵니다 현장에서 본다면 좌우 양안의 이미지를 동시에 처리하기 때문에 좀 더 혼동이 적을겁니다 보통 우리가 모니터로 영상을 볼때는 2번만 사용하여 이미지를 인식합니다 때문에 이미지가 평면에 있지만 거리감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3D 영화는 여기에 1번을 더해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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