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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3 03:30
일단 우유에 대한건 시나리오에
타란티노감독이 해설을 적어놓았다고 하네요 저런 디테일을 신경쓰는 스타일이니 오바한 해석 같지는 않습니다
18/04/23 08:12
나중에 3과 관련된 표현방식의 차이로 문제가 생기잖습니까?
독일 특정 지역에 출신이 아니면 모르는 이야기로 떠보는 장면도 나오고 디테일을 따진게 맞는것 같아요.
18/04/23 09:24
저는 오프닝 목장씬 입니다. 흡입력이 대단하죠.
그장면 하나로 영화값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람 살떨리는 심리적 압박은 이영화와 곡성 마지막 골목길씬.. 두가지뿐이네요.
18/04/23 06:30
란다의 연기야 말할것도 없고 받아주는 연기들도 좋았죠. 건장한 낙농업자도 쇼산나도 여배우도 대령에게 압도당한 약자가 '쪼는' 연기로 잘 접수했어요. 그래서 우리 빵형의 무식함이 더 도드라졌던..크크
18/04/23 10:27
빵형은 생각나지도 않는 영화.
피쟐에서 추천해줘서(또보자~ 쇼산나에 훈훈하다고 ㅠㅠ) 봤는데... 처음부터 숨막히더라구요. 저 한스 란다 나올때마다... 후~ 마지막에 란다랑 따라온 병사가 제일 불쌍했다는....
18/04/23 14:16
이 영화 본 적 없고 부기영화로 소개만 봤는데 긴장감 압박감이 상상 그 이상인데요? 잔인한 영화를 잘 못 봐서 못 볼거 같기는 한데 연출 클래스가 미쳤네요 저런 평범한 대화를 통해서도 공포감 리듬감을 형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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