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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3 02:36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2053990
오늘 블랙하우스 사진공개에 의해 미국파의 거짓이 들통나자(정봉주도 틀렸지만...) 올라온 프레시안의 반박기사
18/03/23 09:05
어차피 앤디 워홀이 하지도 않은 말이라 원본이란게 있을 수 없지만
아마 처음 알려졌던 [유명해져라, 그러면 네가 똥을 싸도 사람들이 박수쳐줄것이다.] 라는 말 때문에 그러시는거 같습니다. 저는 [일단 똥을 싸라. 그러면 유명해질 것이다]라는 배리에이션을 인용한 것인데 서로 핀트가 안 맞은 것 같군요. 물론 저 사람이 유명하지 않은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18/03/23 08:42
미싱링크 찾아 창조론이 맞다고 주장하는 수준들이네요
정봉주니까 사진사가 무고한 개인임을 증명해줬지... 박진성 같은 개인은 증명도 안된 말 몇마디로 인생이 초토화되버리는거 보면 씁쓸합니다. 이번건에서도 끝까지 반성은 없네요. 너는죄가 있을거야 틀림없이 그렇게 만들거야라는 악의가 보이는걸 보면 중세시대 진짜 마녀재판을 재연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18/03/23 09:29
(수정됨) 정봉주가 정말로 무고한가도 정말 중요한 이슈지만, 그 여부를 떠나서 정봉주 건에 대한 페미니스트 측의 대처가 진짜로 최악이었죠.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알리바이를 입증하려는 것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다] 라는말은 진짜 무법자들이 따로 없구나 싶었습니다. 이게 무슨 인민재판도 아니고.... 제가 동네 친구들이랑 하는 마피아 게임에서 '누가 죽어야 게임이 진행 되니까 너가 죽어라' 라는 말이랑 뭐가 다를까 싶네요.
18/03/23 09:02
가령 만약에 정봉주가 알고보니
저녁에 여의도가서 뽀뽀미수 했다고 하더라도, 정봉주 유죄여부와는 상관없이 2시 ~ 2시 40분까지 여의도 안갔다만 증명되면 1억 줘야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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