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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06 00:17:2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311.6 KB), Download : 36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그 시절 mp3플레이어 유저들의 논쟁.jpg


그 시절 mp3플레이어 유저들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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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파괴왕
18/03/06 00:18
수정 아이콘
아이팟 보면서 저 무거운 걸 누가 들고 다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18/03/06 00:33
수정 아이콘
더 무거운 시디피 들고 다닌 저는 할말이 없네요....
음란파괴왕
18/03/06 01:20
수정 아이콘
시디피는 저도 들고 다녔습니다 흐흐
18/03/06 12:28
수정 아이콘
아이팟이 시디피보다 무거웠어요~ 라고 삼촌이 말씀해주시네요
싸이유니
18/03/06 00:20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때문에 아이옵스샀었지요...쿠쿠
FastVulture
18/03/06 00:21
수정 아이콘
아이옵스배 이윤열~
18/03/0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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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원래 가사가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크크
FastVulture
18/03/06 00:30
수정 아이콘
린킨파크 Faint니까... I won't be ignored?.. 였을거에요 아마
18/03/06 00:21
수정 아이콘
아이리버 첫번째 모델은 저도 들고 있었네요.
18/03/06 00:21
수정 아이콘
아이리버 삼각대랑 잠수함.. 크크크.. 아이옵스 빼고 다 써봤네요. 애플 도르르륵 하는 느낌이랑 아이리버 조그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오클랜드에이스
18/03/06 00:26
수정 아이콘
어떻게 128메가, 256메가에 노래를 넣어서 듣고다녔는지 크크
아카데미
18/03/06 00:28
수정 아이콘
친구가 512메가 샀을때 야 너 이거 다 들을수는 있냐고 물어본적 있었는데 크크크
독한혀들의전쟁
18/03/06 00:28
수정 아이콘
단위를 모르겠는데, 64로 음질 만들어서 넣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래봐야 50곡 겨우 들어갔던걸로.
18/03/06 00:31
수정 아이콘
야~~~ 저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크크크크크크
스테비아
18/03/06 00:29
수정 아이콘
저때 아이리버 주식 8만원에서 4만원 가서 샀는데... 2만원에 팔았습죠ㅠㅠ
18/03/06 00:34
수정 아이콘
아이리버는 참 여러모델 사 썻는데..
아이고 내 용돈..
왜 맨날 술처먹고 내다버리고 다녔니..
18/03/06 00:35
수정 아이콘
다른건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삼각 아이리버만은 잘 기억납니다
친구가 산 첫날에 빌려서 오~ 이랬던 기억이..
동굴곰
18/03/06 00:37
수정 아이콘
삼각 아이리버로 입문해서 화면 넓었던 옙으로 갈아탔군요
18/03/06 00:43
수정 아이콘
아이리버 크래프트가 나올때 아이팟은 사진에 있는 나노가 아니라 곰발팟이라 불리던 오리지널 3세대 였을거에요.
하드 들어가있고 파이어와이어로 컴터랑 연걸했던...
이걸 기억하는게 제가 그 당시 곰발팟을 써서 크크
아이팟 4세대-아이팟 포토 다음에 나노가 나왔으니 한참후의 일이죠
안프로
18/03/06 00:44
수정 아이콘
아이리버 imp350이었나 mp3cd 플레이어로 처음 접했는데
와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얇고 예쁜 디자인의 cd플레이어가 나온다는데 놀라웠어요
다음곡 지정하기 기능이 참 쏠쏠했는데 지금도 이런 기능있는 앱이나 기기가 있나 몰겠네
치열하게
18/03/06 00:45
수정 아이콘
md는 언급조차.... 물론 저는 CDP썼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할 쯤 mp3구입. 뭘 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18/03/06 00:45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도 몇 안되는 CDP 들고다녔던 사람이라 이거에 낄수가 없어요 ㅠㅠ
자마린
18/03/06 00:55
수정 아이콘
소니 MD 유져 여기있습니다...ㅜㅠ
레코딩한다고 컴퓨터에 꽂아놨는데 실수로 선을 뽑아버렸을 때의 그 느낌이란..
FreeSeason
18/03/06 00:57
수정 아이콘
다들 어디로..
18/03/06 01:02
수정 아이콘
저는 거원 썼습니다.
14년 전인데 그때는 mp3 가지고 다니던 친구들도 많이 없어서 야자 시간에 친구들이 빌려가고 그랬네요.
빤스는비너스
18/03/06 01:05
수정 아이콘
아이옵스 빼고 다 써봤네요. 특히 저 사진의 삼성 앱이 저의 mp3 입문제품이었는데 크크크
18/03/06 01:06
수정 아이콘
CDP 고수하다가.. 디자인에 꽂혀서 소니 향수병 mp3로 갈아탔습니다.
미카엘
18/03/06 01:17
수정 아이콘
아이리버 네모난 거 쓰다가 클릭스까지 갈아탔었죠
AeonBlast
18/03/06 01: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코원 D2 나왔을때 혁명 아니였습니콰.

지금생각하면 뭔 코딱지만한거에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보려고 시간버리면서 인코딩했던 추억이 나네요...
18/03/06 02:09
수정 아이콘
D2 개조해서 포켓몬 돌아갈때 그 문화컬쳐란...
엔조 골로미
18/03/06 02:13
수정 아이콘
d2 진짜 사고나서 후회하나도 안했던 기기였네요 스마트폰 살때까지 썼었습니다 크크크
18/03/06 03:18
수정 아이콘
D2는 혁명이였죠
블랙핑크지수
18/03/06 04:15
수정 아이콘
d2 와 s9 크크 s9는 아직도있네요 크크
QuickSilver
18/03/06 08:55
수정 아이콘
코원 s9 정말 용돈 꼬박꼬박 모아서 겨우 사가지고 자랑스럽게 들고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D2랑 S9 디자인은 지금 봐도 그렇게 촌스럽지 않은것 같아요 크크
모나크모나크
18/03/06 09:13
수정 아이콘
저도 집에 s9 있어요
코원제품은 변강쇠배터리 때문에 정말 편하게 썼습니다.
스낵져키
18/03/06 20:02
수정 아이콘
저는 코원 D2 동생은 S9 썼었네요..DMB도 돼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18/03/06 01:36
수정 아이콘
넷엠디 쓰던 사파였습니다
두유라떼
18/03/06 01:46
수정 아이콘
책상에 아직 삼성 mp3있습니다
우리은하
18/03/06 01:56
수정 아이콘
모노리스 쓰시던 분은 안계시나요?
알루미늄 디자인이 참 고급졌는데요. 목에 걸어도 꽤 괜찮았구요.
그 조그만 단색 액정에 gif로 시작 애니메이션 넣고 그랬었던 기억도 나네요.
엔조 골로미
18/03/06 02:12
수정 아이콘
코원 넘사벽이라고 생각합니다,
18/03/06 02:22
수정 아이콘
미키마우스 mp3 어딨나요
자도자도잠온다
18/03/06 02: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거원 코원이 최고였습니다.
거원시절은 가격도 싸고 성능도 좋았죠.
마지막 mp3가 아이팟3세대였던가 그랬지만 아이팟을 쓰면서도 성능과 편리함은 코원이 최고였고 그리웠으니깐요...
대학생활 밴드 하면서 정말 mp3는 제 몸의 일부였었는데 ㅜ
별빛정원
18/03/06 03:12
수정 아이콘
첫 mp3가 아이리버 n10이었고..
(그 이후로 폰으로 음악+애니 봤던...)
두번째가 아이팟 터치 2세대... 캬...
이후는 스마트폰이라서..
Lighthouse
18/03/06 03:17
수정 아이콘
아이리버 정말 많이 썼었고 거의 초창기 모델이였던 256MB 용량짜리도 썼었는데 저 버튼 고장 너무 잘나서 화가 났던 기억이 나네요...
18/03/06 03:23
수정 아이콘
진짜 아이리버 저 스틱은 내구성이 형편없었죠. 가방에 넣어도 고장 주머니에 넣어도 고장.
pppppppppp
18/03/06 03:3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아이리버 썼는데 미국 유학오면서 애플 아이팟을 알게되었고 아이팟의 위대함을 그때 느껴씁니다. 진짜 충격과 공포를 느꼇었죠
18/03/06 03:55
수정 아이콘
cdp만 쓰다가 휴대(cdp+cd케이스)가 너무 귀찮아서 다 리핑하고 대학교때 아이팟 클래식을 처음 써봤는데 그때 이후로 클래식-나노-터치-아이폰 테크를...
그때 쓰던 아이팟 용량이 10G인가 그랬는데 동아리 선배가 '야 내가 가지고 있는 mp3 다 합쳐도 10기가가 안되는데 이걸 쓴다고?' 하며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pppppppppp
18/03/06 05:41
수정 아이콘
진짜 아이팟은 완전 혁명이었죠. 저도 가지고 있던 mp3에 나름 자부심 가지고 있었는데 아이팟 앞에서 그냥 와장창 무너져버린..
18/03/06 06:15
수정 아이콘
추억 돋네요 흐흐
비연회상
18/03/06 07:16
수정 아이콘
코원은 묘하게 자부심(?) 느끼면서 쓴 기억이....
독수리가아니라닭
18/03/06 07:34
수정 아이콘
CD에 노래 구워서 cdp 로 듣고 다녔네요
나름 명기로 알려진 파나소닉...
지켜보고있다
18/03/06 07:47
수정 아이콘
00년 - 삼성 옙 파란색 16메가짜리
03년 - 코원 iaudio4
05년 - 코원 D2
년도는 정확하진 않지만.. 코원 짱짱맨입니다 크크
특히 iaudio4는 착실하게 펌업 하더니 나중에 OGG까지 지원해줬죠
18/03/06 08:32
수정 아이콘
저떄 제여친님은 카시오페아 출신이어서....
18/03/06 08:37
수정 아이콘
md 사용잡니다!
무가당
18/03/06 09:02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사용해본 애플 제품이 사진에 아이팟나노 1세대였는데, 친구들이 뭐 그렇게 큰걸 들고 다니냐? 라고 말했었죠. 그런데 사용해보니 휴대성은 단순히 부피가 작은게 아니라 얇은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얇으면 주머니에 넣어도 가방에 넣어도 키가 나지 않더군요. 둥글둥글한 mp3는 주머니에 넣으면 툭 튀어나와서;;
미나사나모모
18/03/06 09:02
수정 아이콘
저때 손톱만한 LED에 가사 나오는게 너무나도 신기했는데 크크킄 추억이네요
목화씨내놔
18/03/06 09:19
수정 아이콘
아이팟셔플 초창기 모델 사용자입니다

묘한 자부심이 있었죠 크크
커피스푼
18/03/06 09:35
수정 아이콘
아이리버 코원 쓰다가 소니로 갔습니다. 향수병... 바퀴벌레 모델부터 시작해서, 생각해보면 마지막 mp3도 소니 꺼였네요.
피카츄백만볼트
18/03/06 09:36
수정 아이콘
저 시절엔 참 128mb 이런 용량의 기계들 가지고도 살뜰히 용량 아껴가며 잘 썼네요. 요샌 64기가짜리 핸드폰도 용량 부족해 죽겠는데...
멀면 벙커링
18/03/06 12:18
수정 아이콘
아직도 S9 씁니다.

스마트폰을 안 쓰거든요.
배고픕니다
18/03/06 13:14
수정 아이콘
아이옵스 크크크 저거 친구꺼 빌려쓰다가 잃어버려서 3만원 물어줬던 기억이...
강미나
18/03/06 19: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예전엔 mp3cdp가 있었죠. 640mb로 한도 끝도 없이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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