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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9 16:11
남편이 아내를 의심하고 유전자 검사를 시킨다는건지
아내가 남편을 의심해서 유전자 검사를 시킨다는건지 근데 남편이 백인이고 딸이 완벽한 백인이 나왔는데 뭐가 의심된다는건지 뭔가 총체적 난국이네요
17/12/29 16:30
한명이 하는 것보다 여러명이 하는게 수월하듯이.
백인 한명보다 백인 여러명이.. 100만분의 1의 확률이지만 100만명의 백인이라면 확률이 1로 가버렷!!
17/12/29 16:22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아빠를 모르는 아이는 있을 수 있어도, 엄마를 모르는 아이가 있을 수는 없다는 건 상식 아닌가? ;;
차라리 병원이 아이를 뒤바꾼게 아닌지 의심한다면 모를까...
17/12/29 16:30
가능성
1. 원문대로 1/1,000,000 의 확률 2. 병원에서 아이가 바뀌었다. 3. 사실은 난임이라 다른 백인여성의 난자를 공여받아 남편의 정자와 체외수정 시킨 후 본인의 자궁내에 이식하여 낳았다. 댓글은 똥망.
17/12/29 17:35
인공수정이면 수정란을 넣어주는게 아니라 남편 정액을 넣어주는 거라서요...
인공수정이면 무조건 난자는 자기 것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습니다. ㅠㅠ.
17/12/29 17:38
흑인과 흑인 사이에서 백인이 태어났어도. 남편을 의심할 건더기가 없죠.. 남편이 실은 백인인데 전신성형해서 흑인인척 한다던가? 잠자리에서 백인 정자를 구해와서 대신 넣었다던가. 이정도 의심할 정황이네요
17/12/29 19:29
페미니즘과의 오랜 전투로 단련된 제가 뇌피셜로 판단해보기엔 이러합니다.
1. 흑인이 완전한 백인을 낳았다. 2. 여자가 잘못할 리가 없다. 3. 남편 대체 뭐함?
17/12/30 11:55
그냥 기사 대충 읽고, 흑인과 흑인 사이에서 백인이 나왔다는 걸로 인식 했지만, 멍청한데다 기사도 대충 읽었으며 남녀 불륜에 대해서는 남자가 바람 폈을 거라는 편견까지 합쳐져서 저런 기적의 유전학이 탄생한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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