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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6 14:42
왜 삼국지는 시리즈가 증가할 수록 장비가 산적화되어가는 것 같은지..-_-
개인적으로 전무장 플레이의 복귀가 반갑군요. 언쟁 모드도 기대됩니다.
04/01/26 16:14
8, 9에 이르러서 전체적으로 시스템 자체가 루즈해진 느낌이어서 한 번 깨고나면 다시 손을 데기가 어려웠는데 10편은 어떨지.....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04/01/26 16:45
5와 같은 오프닝의 부활과 다소 속도감있는진행의 게임이 됬으면 하는군요. 최근의 시리즈에서 다소 속도감이 느려져서지루하다는 생각이 종종들기도 하는데..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번에는 얼마로 가격을 책정할 것인지.. 호..혹시 6자리로??
04/01/26 17:05
전 8편보단 9편이 재미있었는데 말이죠...전략성이 뛰어난게 맘에 들었거든요...전술성은 완전 꽝이었지만...
삼국지 시리즈의 전략성과 토탈워 시리즈의 전술성이 합쳐지면 과연 어떤 게임이 나올까.......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에서 삼국지 9의 전략성을 벤치마킹(?) 해주길 학수고대 하고있습니다....^^;;
04/01/26 17:49
언쟁모드 정말 기대 되네요 그런데 언쟁모드 이미지 보는순간
역시 주유는 제갈량에게는 안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분명히 주유가 많이 앞서있었는데 단 두방에 KO 당해버리니 -_-;;
04/01/26 18:55
허허..삼국지 4가 최고 재밌지 않습니까?
저도 나름데로 3~9편까지 다 해봤찌만.. 4가 제일 재밌던데..4의 매력은 머니머니해도 5호대장군 다 모아노코 파쇄차로 성문 뚫은뒤 일기토!! 거기다 밖에서 싸울땐 불내서 바람바껴지면 제갈량으로 바람바꾸고.. 하하.. 몇달동안 삼국지4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름데로 정말 고수엿다는 으흐흐..
04/01/26 20:45
저는 삼국지시리즈라고 하면 거의다 해봤었는데요
삼국지5다음으로 삼국지8을재밌게해서 9에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그 1장만 쓰는 지도 떄문에 재미가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10에서도 1장만 쓰긴 하지만 다른시스템때문에 재미있을것도 하고요 삼국지5가 잼있었던 점은 진형과스피디함이라고 할까요? 삼국지5는 진행이 빠른것이 좋았던거 같아요 제가 삼국지5를 정품으로 하는데 BGM도 상당히 훌륭하고요 8은그때신 전무장플레이로 여러장수 할수있는것과 군단장과 각지역마다 특수한병사들 등 이 흥미로웠던거 같아요. 하지만 코에이게임은 가격책정이 상당히 높죠 요번엔 어떨지도 기대되네요..
04/01/26 20:52
전 삼국지6의 전투시스템에 미쳤습니다. 너무 신선하고 재밌더군요.
단지 약간 루즈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어서요. 삼국지5도 상당히 오랜 플레이한 게임이고 삼국지4는 너무 밸런스가 안맞다고 생각. 삼국지 시리즈 중 백미라는 3편은 해보질 못했구요. 1,2편도 마찬가지. 전무장플레이도 상당히 신선했는데요. 7편에 해보고 충격받았답니다. 물론 좋은 의미의 충격 ^^
04/01/26 21:58
10이 드디어 나오는 겁니까! +_+
음 전 3편을 최고로 치고 싶네요. 모든 시리즈를 다 해본 입장에서...; 9편은 고3의 압박에 가격이 엄청나서 어둠의 경로를 이용;했지만 이번편은... 으흐흐 +_+ 일단 가격을 좀 지켜봐야 겠군요...
04/01/26 23:28
전 1편부터 해서, 6편까지 해봤었는데요... 초기의 유저들의 대부분의 평이 그렇듯 3편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게임이 나온시점에서의 재미는 1편이 정말... 며칠밤을 셋었죠...(아시나요? 한글화되지 않았고, 흑백이랍니다...)
3편이 우선 게임을 하는데 제일 애를 많이 먹었었고(2편과 게임스타일이 전혀 틀려요), 그만큼 재밌게 했었던 것 같습니다. 한동안 삼국지를 할 수가 없었고, 그사이 몇편이 마구 나와버려서 지금은 왠지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요. --; 그리고,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선입관이 너무 작용되어 버린 게임입니다. --; 어떤 인물이 나오면 삼국지에 나오는 그림이 떠올라서 왠지 그런 인상인 듯이 박혀버렸어요. ㅠ.ㅠ
04/01/27 01:47
삼국지 3이 만인이 인정하는 명작이지만 저는 삼국지 5가 제일 재밌었네요.. 장수마다 부여된 특수능력 6개와 경험치 시스템은 정말 좋았습니다..경험이 많은 유비가 신참내기 전위를 일기토에서 이겨버리죠-_-;; 일기토도 제게는 역대 최고였고(가끔 터지는 필살기로 역전..또 그걸 막아내는 놈도 있구요-_-) 명성 시스템도 폭정만을 일삼던 악한 게이머-_-;들에게 패널티로 작용해서 저같이 백성을 생각하는 착한;;;;; 군주에게 좋았고.. 각종 rpg요소 접목은 사실성은 떨어지지만 게임의 재미는 있구 이벤트는 5만큼 다양한 시리즈 없었던 걸로 생각되는데..개인적으로는 단순한 전쟁게임이 아니라 진짜 삼국지라고 느끼게 하는 요소가 이벤트라고 보기 때문에...뭐 3부터 9까지 다 해봤지만 5가 가장 재밌었네요 흐흐 삼10에서도 이벤트가 강조된다고 나온 것 같은데 굉장히 기대되네요 다시 장수 중심으로 돌아간 것도 그렇구요 아 빨리 하고 싶다-_-;;
04/01/27 02:56
저도 2에서 9편까지 정품이용자로 한마디 하고 가야겠네요.^^;;
역시나 명작은 2편인것 같습니다. 3편도.. 흠.. 꽤 재미있게 오래 했었구요, 4편은.. 역시 낙뢰장난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5편은 꽤 괜찮았습니다. 6편은 너무 현실성을 강조하다 보니 천하통일 안 본 첫 씨리즈가 되었구요, 7편은 그 무장플레이로 8편역시 비슷한 느낌으로 편하게 했습니다. 9편은.. 전략성이 맘에 들던데 10편 모습도 비슷한 걸 보니 기대되네요.
04/01/27 14:44
저 맵에서 군주플레이가 아닌 장수플레이가 나온다니..신기하네요 -_-
9에서의 실망 10에서는 모두 없애주세요.. 그리고 한국 게이머들에게 금전적 압박만은 제발..ㅜ_ㅜ
04/01/28 21:03
오오..+_+ 언쟁 모드라니...
정말 좋군요..^^ 문관들이 이제 단순히 내정담당관, 혹은 잘맞는 조언자에서 벗어나 좀 더 실용화 될 수 있는 하나의 발판이 될 것 같습니다..+_+ 매우 마음에 드는군요 3,5,8 을 좋아했었는데 과연 10은 제게 있어서 어떻게 다가올지..두둥.. 9과 같은 하나의 맵이라는 것을 보고 좀 실망했는데 게임 화면을 보니 단순한 한장맵은 아닌 것 같아서..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장수 플레이도 다시 생겨서 좋고...^^ 전투도 3와 다른 시리즈를 교묘하게 섞어 놓은 듯한 이미지로 마음에 들고.. 정말 기대 됩니다.. (이래저래 돈에이돈에이 하지만.. 역시 삼국지 시리즈는 나올 때마다 많은 기대감을 심어주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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