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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0 15:53
이거 지방비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맛은 있어요. 근데 좀 짭니다.
탄수 함량이 적고 지방함량이 높아서 lchf 간편식으로 쓰기에 좋습니다. 근데 좀 짭니다.
17/06/20 16:20
원래 소시지라는건 보존을 해야하기 때문에 짤수밖에 없습니다. 그걸 물에 데쳐서 염도를 낮춘 다음에 구워먹던 하는게 서양에선 일반적인데..
우리나라에는 냉장시설이 잘 발달된 이후에 소시지가 보급되다 보니 굳이 염도를 높이지 않고 냉장유통을 하면 되니까 그냥 먹었을때 적당한 염도로 만들게 되었죠.. 저렇게 짜고 기름진 소시지는 사실 부대찌개 재료로 쓰기에 아주 좋습니다.. 소시지의 염도때문에 굳이 간을 안해도 될 정도죠..
17/06/20 16:57
예전에 집 옥상에서 바베큐파티 자주 할 때 화로에 존슨빌 한 번 구워봤는데 씹을때마다 진짜 육즙이 팡팡터지는데 태어나서 먹어본 소세지중에 최고였습니다. 소맥 안주로 최고였습니다.
17/06/20 18:21
전 목우촌 주부9단 프랑크소시지가 제일 입에 맞아요. 가끔 세일할 때 1kg에 89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습니다.
17/06/20 20:54
한국 소세지-에쎈뽀득
외국 소세지-존슨빌을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좀 짜고 느끼해서 그런지 살짝 삶아 먹을 때가 제일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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