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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8 17:24
"아는 것이 힘이다."
"프랑스는 베이컨이죠." "음." (끄덕)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은 말이지..." "프랑스는 베이컨이죠?" "그래"
17/01/18 18:22
박빙 (薄氷) [박삥] 발음듣기
[명사] 1. 같은 말 : 살얼음(얇게 살짝 언 얼음). 2. 근소한 차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01/18 18:27
자게 반기문의 이순신 드립을 보고 생각났는데, 전라 좌수사를 '죄'수사로 잘못 읽어서 이 양반이 선조 노여움을 임진왜란 전부터 샀었나보다 했었습니다...
17/01/18 20:45
제가 예전에 비슷한 사연을 여기 유게에 올린 적이 있었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윗물과 아랫물을 상,하류가 아닌 시냇가의 단면을 짤랐을때 윗 부분과 아랫부분으로 오해했던 20년을..... 댓글에 저와 같은 오해를 했던 사람이 또 있었음을 알고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17/01/18 20:50
아뇨..상류하류가 맞는데 이걸 윗부분 아랫부분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니 본문처럼 속담이 이해가 안 되었었다...라는 얘기죠 ^^;
본문처럼 우연히 아!!! 상하류!!!!! 라는 생각이 떠 올라 혼자 미친듯이 웃었거든요....이게 20살이 넘어서 알게 된 거라...
17/01/18 21:56
낫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에서 갓 낳아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라는 뜻으로 해석해서 금방 자기가 애를 낳아놓고도 난 기역자 즉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하는 무식함을 뜻하는 줄.
17/01/21 02:16
길 지나가면 횟집 이름이 보통 OO활어회센터인데 저는 활어라는 생선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왜 난 저생선을 한번도 못봤을까... 내가 구경도 못할만큼 귀한 생선인가보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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