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scope 라는 회사에서 만든 이 경비 로봇은, 청소 로봇 룸바처럼 자기가 스스로 동선을 짜서 경비를 섭니다. 카메라로는 안면 인식, 자동차 번호판 판독을 하며, 화학 물질 센서가 있어서 폭발물 등을 감지하기도 합니다. 

패턴 인식 기능이 있는지, 도둑질이나 폭력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보는 족족 본부로 전송을 하기 때문에, '이 놈만 후드려패고 도망가면 되겠지?' 라는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시범 운영 중이고, 대여료는 시간당 $6.25 (미국의 최저임금보다 낮지요)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채용(?)한 쇼핑몰에서 벌어진 일인데, 이 놈이 경비를 돌다가 1살짜리 아이를 넘어뜨리는 일이 벌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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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넘어져서 멍이 들었군요.

....... 스카이넷이 멀지 않았어!